연구 과제, 기술 공동 연구 개발...전문 인력 양성 위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이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피닉과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산학 연구과제와 기술 공동 개발, 연구 인력 교류,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피닉은 2005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16년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AI 플랫폼 운영과 AI 연구개발 사업 등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플랫폼 마이크라우드(MyCrowd)를 개발해 데이터셋 구축 공정 효율을 향상했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10억 개 이상의 오브젝트와 9천만 장의 이미지를 공급했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인피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과 AI 분야의 전문가가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
한국암호포럼,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대학 암호동아리 활동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암호포럼, 국가정보원과 함께 ‘2022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국내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호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차세대 암호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 지원받은 12개 대학 암호동아리는 국가 암호공모전에 입상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관·학회에서 암호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교·내외로 암호동아리 활동에 대해 홍보할 뿐만 아니라, 타 대학 암호동아리와 연합세미나를 추진하여 암호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소통하고 교류하였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21년 최우수 암호동아리로 선정된 성신여대 ‘S-CRYPTO’를 비롯하여 한성대 ‘Quantum Ant’, 한양대 ‘HUCC’, 순천향대 ‘LOGOS’, ‘Hedgehog’, 성신여대 ‘ConSeQ’, ‘융보공’, 아주대 ‘암후’, 국민대 ‘PEPSI’, 서원대 ‘SISL’, 고려대(세종) ‘K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8월 28일 성신여대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Smart Energy Campus)’ 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한전과 성신여대는 대학교 에너지효율 진단과 컨설팅,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한전의 자회사인 켑코에너지솔루션에서 ‘K-EMS(종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비용을 선투자하고, 학교는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그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는 Win-Win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전의 빌딩자동화시스템(BAS)이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특정한 에너지만 개별 관리할 수 있었다면,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K-EMS는 전기는 물론, 가스나 열과 같은 여러 에너지의 사용 정보를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하는 에너지통합 제어기술이다. 이를 통해 한전이 성신여대의 에너지 사용량과 패턴을 살펴보면서 전력수요를 최적화하는 컨설팅 제공이 가능해졌고, 대학교는 초기 투자비 없이 노후설비 교체와 에너지효율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