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제공하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월 구독료 지불 없이 광고 시청을 통해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KT 알파와 협업해 연말까지 VOD 콘텐츠를 150여개로 순차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를 선보인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양질의 콘텐츠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업데이트로 소비자 경험을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채널 이어 삼성 TV 플러스에도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채널 론칭 KT알파가 삼성 스마트TV의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에 인기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FAST채널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은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로, 별도의 가입과 구독료 없이 장르와 취향에 맞는 실시간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TV 채널이다. KT알파는 삼성 TV 플러스에 FAST채널을 론칭하며 FAST채널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KT알파는 지난 2월, LG전자 스마트TV에 탑재된 LG채널에 인기 중국 드라마를 무료로 볼 수 있는 ‘PLAYY(플레이) 중국드라마’를 론칭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과 LG의 글로벌 TV시장 점유율은 올해 1분기 기준 49.2%에 육박한다. KT알파가 삼성 TV 플러스에 론칭한 채널은 총 두 가지로, 장르에 관계없이 다양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PLAYY(플레이) 영화’ 채널(채널번호 521번)과 월별 테마형 영화 채널(채널번호 525번)이다. 월별 테마형 영화 채널에서는 8월에는 ‘P
삼성전자는 31일 삼성 스마트TV '삼성 TV 플러스'에서 'FIFA+'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남녀 월드컵의 오리지널 영상, 아카이브, 라이브 매치, 하이라이트 등 국제축구연맹 FIFA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FIFA+는 국제축구연맹 FIFA의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로 축구 스타들과 FIFA 주관 대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FIFA 오리지널은 다큐멘터리와 토크쇼, 쇼츠를 통해 월드컵 속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천재이자 반항아로 잘 알려진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를 다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국가를 정의하다', '용감한 후아레즈' 등 다양한 장·단편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어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다. FIFA 아카이브에서는 FIFA 월드컵과 FIFA 여자 월드컵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전체 경기 다시보기 외에도 하이라이트와 골 장면도 시청 가능하다. 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패스트 서비스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삼성 타이젠·LG 웹OS 점유율 소폭 상승 글로벌 TV 시장에서 스마트 TV 출하량 비중이 1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TV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하면서 TV 업체들도 스마트 TV 플랫폼과 콘텐츠 경쟁력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TV 출하량 중 스마트 TV 비중은 92.0%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89.1%)와 비교하면 2.9%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옴디아는 앞서 올해 연간 스마트 TV 비중을 91.4%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은 90.1%였다. TV 구매 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등의 패널 기술 외에도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와 같은 TV 플랫폼의 경쟁력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옴디아에 따르면 스마트 TV 플랫폼 점유율 1위인 안드로이드는 지난해 연간 점유율 42.4%에서 올해 1분기 40.9%로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 '타이젠'과 LG전자 '웹OS'의 점유율은 각각 작년(연간 기준) 21.0%와 12.2%에서 올해 1분기 21.8%와 12.4%로 소폭 상승했다. 자체 스마트 TV 플랫폼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LG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모니터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분에 1대 이상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크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함’으로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홈오피스·홈스쿨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을 높인 최적의 멀티태스킹 모니터로, 원격 접속 기능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과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화면을 바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