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파트코리아는 산업용 머신비전의 미래를 경험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비전센서 ‘VISOR X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비전 센서는 앞서 입증된 VISOR 제품군을 확장하고 산업 자동화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VISOR XE는 이전 모델보다 4배 더 빠르게 작동하며 복잡한 작업에서도 더 빠른 머신 비전과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통합 하드웨어와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분류 속도가 이전 모델보다 8배 빨라졌다. 또한 VISOR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추가 LAN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치가 간소화됐다. 이밖에도 추가 LAN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여러 대의 VISOR XE 비전 센서를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여러 대의 카메라가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케이블 연결 작업을 단축할 수 있다. 센소파트 관계자는 “AI 기능으로 넓은 이미지 영역에서 작은 디테일을 더욱 잘 인식할 수 있어 VISOR XE는 최고의 정밀도와 속도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첨단 산업 자동화, 무인 자동차, 스마트 시티를 위해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속도가 빠르고 성능이 우수한 머신비전이다. 품질 관리나 생산성과 관련해서 자동화 장비, 검사 시스템, 로봇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이 더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달성하고, 이미지 포착을 더 빠르게 하고, 장비 비용과 복잡성을 낮추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첨단 머신비전은 자율 자동차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다. 머신비전을 활용해서 자동차가 신호등, 도로 표지판, 전방의 위험한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자동차로는 시스템 반응 시간을 단축하고 이미지 식별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도심지 CCTV의 이미지 선명도를 높임으로써 이미지를 더 잘 식별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머신비전을 활용한 새로운 활용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온보드 드론을 사용해서 차량을 유도하거나 데이터 수집 용도로 드론을 사용하는 것을 들 수 있다(경작지나 건설 현장 감시 등). 포착된 이미지로부터 빠르게 더 많은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더 우수한 품질의 이미지와 향상된 신호 프로세싱 성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 카메라와
[헬로티]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 선도기업 코그넥스가 물류 공정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3D-A1000 물품 감지 시스템’을 출시했다. 코그넥스의 ‘3D-A1000 물품 감지 시스템’은 생산 라인 속도로 움직이는 모든 유형의 물품 분류기에서 독보적인 정확도로 물체의 유무를 식별한다. ▲ 코그넥스의 ‘3D-A1000 물품 감지 시스템’ 기존의 기술에 비해 더 높은 감지율과 세분화된 데이터로 시스템의 성능 및 상태를 추적할 수 있어 소매 및 물류 고객이 배송 오류는 줄이고, 처리량은 높여 물류 처리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움직임을 단일 이미지로 포착할 수 있는 특허 받은 ‘3D 심볼릭 라이트(3D Symbolic Light)’ 기술을 사용하며, 물체를 감지한 후에는 내장된 처리 기술이 코그넥스 비전 툴을 이용해 트레이와 물체에 대한 상세 검사를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인코더 없이도 정확한 3D 및 2D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트레이 위생 문제도 방지할 수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하던 오탐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공장에서 사전 보정된 상태로 출하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