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구 대표, ‘제3회 인공지능 대전망 그랜드 서밋’ 연사로 지능형 AMR 미래상 제시 “편리하고 효율적 로봇 활용, AI가 새로운 가능성 열어” 김창구 클로봇 대표이사가 이달 22일 열린 ‘제3회 인공지능 대전망 그랜드 서밋’에서 지능형 자율주행로봇(AMR)의 현재와 미래를 역설했다. 김 대표는 클로봇의 솔루션과 로봇 사업 모델을 예시로 들어,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물류·이송 로봇, 순찰·보안 로봇, 청소·안내 로봇 등 서비스 로봇 모델과 더불어, 클로봇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로봇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조했다. 김창구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은 지능형 AMR이 인간 삶 속에 스며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AI는 우리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로봇을 활용하는 데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클로봇은 제조·물류·서비스 등 분야에서 로봇 솔루션·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0여 개 고객사에 기술을 제공하며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클로봇은 앞으로도 AI 기반 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클로봇은 지난해
[헬로티] 보안 감시 카메라 전문업체인 세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이동형 방범·보안로봇 ‘아르보’를 선보였다. 아르보는 각종 센서 및 센서 융합 카메라 기술 등을 이용한 순찰 기능을 통해 발전소 내부 보일러실 등 어둡고 협소한 밀폐 공간에서 고위험 작업 시 가스, 화기 등으로 인한 다양한 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또 통신시설, 전력시설 등 기반 시설과 고가의 설비와 자재에 대해 순찰 및 감시 활동을 벌인다. 이 로봇은 발전소, 공항, 철도, 물류센터, 대규모 주거 및 업무시설, 물류센터, 대형마트 및 백화점, 호텔 및 리조트 등 장소에도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 센서를 탐재해 라돈, 온습도, 미세먼지, 가스(일산화탄소) 등을 탐지할 수 있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