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바른전자가 영상정보 보안 기능을 갖춘 메모리카드 제작 기반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바른전자가 개발한 '메모리카드에 저장되는 영상데이터의 관리 시스템'은 메모리카드를 리더기로 PC 등에 연결할 때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보안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동영상 파일에 대해 재생을 제외한 어떠한 동작도 불가능하게 하는 특허기술이다. 기존에는 사건 예방이나 증거 확보를 위해 활발히 이용되는 CCTV, 블랙박스 등의 기록장치가 별도의 방지대책이 없으면 불특정 다수가 손쉽게 영상정보를 조작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 특허기술은 메모리카드 펌웨어를 통해 PC나 휴대용 단말기에 미리 사용자 정보, 비밀번호 및 메모리카드 고유번호를 입력해두고 데이터 편집 시 승인을 받도로 하는 방식이라 인증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면 파일 우클릭은 물론이고 PC로의 이동 등 재생을 제외한 동작이 제한되며 경고문이 나타나게 할 수 있따. 악의적인 조작이나 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장점을 갖는 것. 또한 일반적인 CCTV나 블랙박스가 영상을 시간, 접촉처럼 한정된 기준으로 분류해 일괄 보관하는 것과는 달리, 사용자가 직접 영상 분류 조건을 설정할
[헬로티]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는 인쇄회로기판(PCB)을 다층으로 적층(Stacking)할 수 있는 반도체 패키지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반도체 패키지 특허의 가장 큰 장점은 용적률의 최대화다. 과거 횡배열의 PCB를 종배열로 적층(Stacking)하면서 부품 실장 면적의 최소화와 설계의 용이성 등을 통해 원가절감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 특허 기술은 최근 전자제품의 트렌드인 초소형화와 다기능 부품의 집중화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른전자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기존 IT 제품에 다기능 PCB를 접목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미래 신규사업 부문인 loT사업의 신기술 개발 및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IT기기의 초소형화 추세에 맞춰 시장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반도체 패키지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이번 특허기술을 현장 생산라인에 빠르게 접목시켜 경영효율성은 물론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른전자는 지난
[헬로티] 바른전자는 소형 IT기기 등에 장착할 수 있는 M.2 SSD 폼팩터(Form Factor) 사이즈를 독자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M.2 SSD의 용량은 최소 64기가바이트(GB)에서 최고 1테라바이트(TB)까지 지원되며, 규격은 가로 22mm, 세로 60mm로 소형 IT기기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최적화 했다. 이번에 개발된 M.2 SSD에는 자사 SiP(System in Package) 설계 기술을 이용한 낸드플래시를 적용해 제품 가격경쟁력과 신뢰성도 함께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즉, M.2 SSD의 메인 PCB에 실장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자체적으로 패키지 설계 및 제조함으로써 타사 M.2 SSD와 기술적 차별성과 제품의 안정성, 가격 경쟁력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 바른전자는 메모리카드의 고용량 적층(Stack) 기술을 바탕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낸드플래시 패키징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패키징한 낸드플래시를 M.2 SSD 제품군의 개발 및 생산에 적용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킨 것이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ldquo
[헬로티]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최근 메모리카드 누적 생산량 6억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메모리카드는 빠른 속도와 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저장장치로 주로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블랙박스, 드론 등 다양한 소형 디지털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메모리카드 6억개를 누적 용량으로 보면 총 96억 기가바이트(GB)에 달한다. 128GB는 약 40명의 DNA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용량으로, 96억GB는 약 30억명 분의 DNA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바른전자에 따르면, 메모리카드 누적 생산량은 지난 2010년 1억 개 돌파를 시작으로 2012년 2억개, 지난해 5억 개를 넘어섰다. 지난 5월에는 누적 생산량 6억 개를 기록했으며, 7월 기준으로는 6억 2,3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메모리카드 생산량이 증대한 이유에 대해 시장의 수요를 예측하며, 생산효율성을 높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바른전자는 2004년부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는 한편, 수율은 향상시키고, 생산 리드타임(lead time)은 지속적으로 단축시켜왔다. 바른전자는 지난 4년간 R&D(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바른
[헬로티] 종합반도체 전문기업인 바른전자(대표 김태섭)가 Type-C 단자가 적용된 ‘256GB USB3.0’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개발에는 낸드 플래시(NAND Flash) 16개 적층 기술을 적용했다. USB 3.0은 기존 USB2.0 제품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USB3.0(128GB, 256GB) 제품은 연속 읽기속도 140MB/s, 연속 쓰기속도 100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대용량 파일을 송수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제품은 256GB의 대용량으로 Full-HD 동영상 31시간, 사진 4,500장, 노래 4,500곡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고해상도 사진, MP3, 영화, 프레젠테이션, 그래픽 파일 등 자주 이용하는 미디어와 중요 문서를 모두 보관할 수 있다. 기존에 일반적으로 쓰였던 Type-A의 경우 USB 포트의 위와 아래를 구분해 연결하는 방식이었지만, Type-C는 Type-A와는 달리 위·아래 방향 구분없이 꽂을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이 제품은 Type-C Plug 뿐만 아니라, Type-A Plug도 함께 갖추고 있어서 기존의 PC, 노트북, 모니터,
[헬로티] 종합반도체 전문기업인 바른전자(대표 김태섭)가 7일 장거리 통신 기술을 적용한 로라(LoRa) 모듈을 출시했다. 기존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E) 모듈이 100m 이내 근거리 통신 기술이었다면, 로라(LoRa)는 10km 안팎의 장거리용이다. 로라(LoRa)는 다국적 기업의 연합체인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에서 밀고 있는 IoT 전용 생태계다. 특히, IoT에서도 10Mbps 미만 저속 무선통신으로 적은 단위의 데이터를 전달하는 IoST(소물인터넷)에 사용되는 네트워크다. 바른전자에 따르면, 로라(LoRa) 모듈은 옥외에서 10km 안팎에서 무선 통신이 가능하고, 전력 소모가 적어 배터리 수명이 수년간 유지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 단거리 기반의 서비스를 장거리로 확장할 경우 중계기인 리피터(Repeater) 및 인프라 구축 비용 등을 낮출 수 있다. 비용 효율성과 높은 확장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 광범위한 저속 무선 모니터링 및 제어 설계에도 매우 적합하다. 따라서 로라(LoRa) 모듈은 교통, 가로등, 주차, 보안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