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움뉴텍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정밀 구동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 대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바움뉴텍은 자동화 시스템 최적화와 고신뢰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감속기 라인업을 공개하며 로봇 및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바움뉴텍은 구동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구동부에 필요한 다양한 구성품을 취급하며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 유통을 넘어 수개월간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프리미엄급 제품만을 엄선해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연구·실험을 통해 정밀하고 안정적인 구동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빠른 대응력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며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바움뉴텍의 하모닉 감속기 제품군은 총 22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쟁사 주요 모델인 CSF, CSG, SHD 등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감속기 사양은 5~58 형번, 감속비 30~160으로 다양한 산업 장비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며, 로봇 관절, 반도체 장비
우듬지팜은 자회사 우듬지E&C가 일본 JFE엔지니어링과 스마트팜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우듬지E&C는 설계와 핵심 자재를 공급하고, JFE엔지니어링은 일본 내 온실자재 판매를 담당한다. 우듬지E&C의 일본 시장 진출은 오는 2027년까지 우듬지팜의 매출 3000억 원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라오스 법인 매출도 더해지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JFE엔지니어링은 환경·에너지 분야의 플랜트, 교량, 산업기계 등을 다루는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3년부터 스마트팜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네덜란드 환경 제어 시스템 기업 프리바사(Priva)의 일본 정규 딜러로서 신설·유지보수·A/S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MAFF)은 스마트농업 실증 프로젝트를 전국 217개 지역으로 확대 중이며, 민간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서치에 따르면 일본 스마트농업 시장은 2024년 12억 달러에서 2033년 41억 달러 규모로 3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 속에 양사의 협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