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업무 인프라에 AI 플랫폼 접목...고도의 비즈니스 자동화 시스템 구축한다 인공지능팩토리가 리눅스데이타시스템(LDS)과 기업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에 착수했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본사에서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이사,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각종 기업의 인프라 환경에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결합하고, 주요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 업무 자동화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의 리눅스 인프라에 인공지능팩토리의 AI 플랫폼을 탑재해 기업 비즈니스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팩토리는 기업 업무 자동화 AI 챗봇 서비스 ‘베이터’를 구독 형태로 제시함과 동시에 각종 AI 모델을 발굴 중이다. 한편 오픈소스 IT 인프라 업체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의 라인업을 중심으로 각종 오픈소스 솔루션을 아우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은 자사의 모델 기반 설계 솔루션인 IAR 비주얼 스테이트(IAR Visual State)의 최신 버전을 12일 발표했다. IAR 비주얼 스테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수준 높은 설계를 달성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며, 시각화를 통해 단계별 기능을 디테일하게 추가할 수 있다. 또 설계와 100% 일치하는 C, C++, C# 또는 자바(Java)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 가능하다. IAR 비주얼 스테이트의 최신 버전은 향상된 교차 플랫폼 지원과 신속한 코드 생성을 위한 새로운 시각화 기능을 통해 로우-코드 개발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자동차 계기판, 자율 주행 차량 시스템, 첨단 전원 도구, 자동판매기, HVAC 시스템, 추적 시스템, 엘리베이터, PLC, 제어 시스템과 같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대규모 설계 프로젝트에 특히 유용하다. 이 솔루션은 정식 검증, 분석 및 검사 기능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이 애초의 설계 의도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앤더스 홈버그 IAR CTO는 "IAR 비주얼 스테이트는 기업이 고품질 코드를 생성하고 복잡한 설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한다"
최신 버전의 ‘IAR 비주얼 스테이트’ 상태머신 설계 솔루션, 윈도우와 리눅스용 교차 플랫폼 추가 지원 및 C, C++, C# 또는 Java 코드 자동 생성 가능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가 그래픽 모델링 및 코드 생성 솔루션 ‘IAR 비주얼 스테이트(IAR Visual State)’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버전은 IAR 비주얼 스테이트를 리눅스나 윈도우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교차 플랫폼 호스트를 도입함으로써 상태머신(state machine)에 기반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워크플로가 가능하다. 오늘날 임베디드 시스템은 보통 서로 다른 기술을 보유한 여러 대규모 팀들이 나눠 개발한다. 이때 상태머신과 로우-코드 개발은 팀의 모든 구성원이 복잡한 설계를 이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다 같이 구축하기 위한 공통의 언어로서 사용될 수 있다. IAR 비주얼 스테이트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제작돼 개발자들이 쉽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상태머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해 팀은 상태 시스템을 그래픽으로 설계하고, 스마트폰이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VS Code용 nRF Connec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확장 팩은 개발자들이 널리 사용되는 VS Code IDE(Visual Studio Co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를 이용해 노르딕의 nRF Connect SDK(Software Development Kit) 기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구현, 테스트 및 구축하도록 해준다. nRF Connect SDK는 nRF53 및 nRF52 시리즈 근거리 무선과 nRF91 시리즈 저전력 셀룰러 IoT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개발 툴이다. 노르딕의 VS Code용 nRF Connect는 노르딕 제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IDE를 제공하며, 컴파일러와 링커, RTOS 디버거 및 nRF Connect SDK와의 원활한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통합 직렬 터미널 및 다른 유용한 개발 툴을 포함하고 있다. VS Code는 macOS와 리눅스, 윈도우를 위한 가볍지만, 강력한 IDE로, 간단한 소스 코드 편집기와 강력한 개발자 툴을 결합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 IDE는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마이크로세미 코퍼레이션(Microsemi Corporation)을 통해 최저 소비전력을 갖는 미드레인지 폴라파이어(PolarFire) FPGA 제품군을 저작권료 없는 개방형 리스크-파이브(RISC-V)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과 결합한 새로운 클래스의 SoC FPGA 아키텍처를 출시했다. 이로써 자사의 Mi-V 에코시스템을 한층 더 확장했다. 5G,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의 융합이 컴퓨팅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에 임베디드 개발자들에게는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의 풍부한 기능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전력 및 온도 제한적인 설계환경에서 결정론적 시스템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하며, 동시에 핵심적인 보안 및 신뢰성 요건들도 마찬가지다. 재구성 가능한 하드웨어와 리눅스 지원 처리능력을 하나의 칩에 결합시킨 전통적인 SoC(System-on-chip)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는 커스터마이징에 적합한 디바이스를 제공하지만, 높은 소비전력, 검증된 보안 및 신뢰성의 부재, 유연성이 낮고 값비싼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생태계가 다양한 환경에 적용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통해 지난 10년간 오픈소스 지원을 통한 성과와 한국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서 구동되는 가상머신(VM)의 40%가 리눅스 기반이며, 한국 시장 수치는 무려 50%에 달한다고 밝혔다. 애저 마켓플레이스 앱 이미지의 80% 이상 또한 리눅스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애저가 단순한 호환성이 아니라 연속성을 지원해, 사용하는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시장에 제대로 안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여년 간 보다 포괄적인 개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소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방면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지원해온 발자취를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사티아 나델라 CEO가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를 사랑한다’고 발표한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생태계를 지원해왔다. ▲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사랑은 국내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