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환경센서, 빅데이터 기반 모델링 및 GIS 기반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센코가 ‘평택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3년 5월 말까지로 총 사업비 10억원 규모다. 최근 삼성반도체 설립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평택시는 서해안 주변으로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시 전역에 걸쳐 일반산업단지가 분포돼 있다. 서해안과 인접해 중국으로부터의 미세먼지 유입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어 대기환경 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평택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기환경 개선의 노력 중 하나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 평택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은 미세먼지 센서를 포함한 IoT 기반 환경 센서 구축, 빅데이터 및 GIS 기반의 대기환경 통합 시스템 구축,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센코는 최근 부산시, 여수시, 안성시, 강릉시를 비롯해 국내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많은 지자체 및 대기업 공장 그리고 매립지와 같은 환경 기초 시설에서 IoT 기반 환경 센서 구축 및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을 진행한 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울산에서 환경감시와 재난대응을 위한 자율무인시스템 연구가 시작된다. 첨단센서를 장착한 드론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를 상시적이고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해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UNIST는 9일 제5공학관(112동)에서 ‘환경감시 자율무인시스템 연구센터(센터장 장재성)’ 현판식을 개최했다. 연구센터는 이날 행사에 이어 대학중점연구소 산학연정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연구 협력을 위한 현안도 논의했다. 환경감시 자율무인시스템 연구센터는 지난 2020년 교육부 주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센터는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부와 울산광역시로부터 최대 9년 간 7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인재육성과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연구센터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개발, 이를 장착한 이동형 환경감시 시스템 구축, 자율운용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항공기 구현,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공유 및 생화학 재난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재성 센터장은 “산업의 고도화로 인해 대기오염물질의 발생과 환경재해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첨단 센서
[헬로티] 삼성엔지니어링과 PTC는 지난 28일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본사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PTC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 대상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 공동사업화 추진 등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인 PTC와 손잡음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게 됐다. PTC는 글로벌 AR·IoT 플랫폼 기업으로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년 최고의 AR·IoT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PTC의 AR 기술을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 사전에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 품질 제고,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