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가 금융 시장의 다양한 보안 위협 동향과 대응책을 담은 금융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S2W 금융 보안 TF는 지난달 공개한 첫 보고서에서 피싱 페이지, 사칭 앱 등 국내 금융사를 사칭한 금융 사기 사례와 보안 위협을 다뤘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금융권을 타깃으로 한 해커와 국내외 기업 데이터 탈취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융권을 노리는 딥다크웹 내 위협 포스팅은 연평균 약 85% 상승했다.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금융권 위협 정보가 거래되고 있으며, 다크웹상에서는 브리치포럼에서 활동 유저 규모가 가장 크다고 밝혔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챕터에서는 S2W의 위협 인텔리전스 센터가 분석한 해커 인텔브로커를 프로파일링해 최근 해당 유저가 금융권에서 일으킨 데이터 탈취 사례를 소개했다. 주요 금융 기관과 파트너십 관계인 미국 회사의 데이터 유출 사고로, US 은행의 고객 데이터 약 270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2W는 해당 챕터에서 데이터 탈취형 악성코드를 ‘스틸러(Stealer)’로 명명해 위험도를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2023년 이후 다크웹 포럼 및 텔레그램 채널에서 활동 중인 상위 6종 스틸
S2W에서 금융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 위협 감지에 최적화된 금융 보안 TF가 출범했다. S2W 금융 보안 TF는 다크웹과 텔레그램에서 증가하는 금융권 정보 유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문팀이다. S2W는 자사가 보유한 다크웹 모니터링 기술과 금융 보안 전문성으로 사이버 금융 보안 위협을 실시간 스크리닝하고, 은행, 증권, 투자, 보험, 카드사 등 금융업계에 적합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선보인다. 사이버보안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다크버트’, ‘사이버튠’ 등 AI 기술 기반 언어모델을 활용해 암호화된 비정형 위협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확인한다. S2W의 금융 보안 TF 발족은 해당 시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가 계기가 됐다. S2W의 다크웹 전문 AI엔진과 보안 솔루션은 인터폴, 대만증권거래소 등의 글로벌 기관에 공급됐고, 국내 은행 및 카드사에 수년 간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 금융 보안 TF는 앞으로 사이버 보안과 AI를 아우르는 금융 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기 S2W 센터장은 “금융권 데이터는 해커의 주요 타깃이 돼 강력한 보안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S2W 금융 보안 TF는 기업과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사이버보안 토탈
쿠콘이 데이터 결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서비스와 결합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데이터전문기관은 의뢰 기관이 데이터 결합을 신청하면 가명 처리 적정성을 평가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처리한다. 쿠콘은 데이터 결합, 적정성 평가, 추가 가명 및 익명 처리를 한 번에 제공한다. 기업의 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을 위한 데이터 결합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은 파트너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쿠콘은 15년간 쌓인 데이터 수집 및 연결 전문성, 산업 전반의 기업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다. 데이터 추천, 데이터 결합기관 매칭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의뢰 기관이 원하는 파트너사와 빠르게 연계한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데이터 결합 시스템 고도화로 금융기관과 핀테크 회사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금융과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쿠콘은 기업들이 데이터 결합을 통해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금융 상품 고도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