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공작기계협회, 전문인력 양성으로 기계산업 경쟁력 높인다
[첨단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는 기계산업 고도화를 위해 2023년 2월까지 5년간 기계부품 설계·개발 전문인력 270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고신뢰성 기계부품 전문인력 양성(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공작기계협회는 ‘기업제안 연구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R&D 전문 석·박사 인력’ 양성으로 기계부품 및 관련업계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업계 13개사와 5개 대학 참여 공작기계협회는 서울과학기술대, 강원대,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등 5개 대학과 협력해 정밀 기계부품 및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등 3개 대학은 베어링, 밸브, 펌프 등 정밀 기계부품 분야에서, ▲서울과학기술대, 강원대에서는 스마트 기계부품 분야의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작기계협회는 사업 수행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1차년도 사업에 석·박사급 기계부품 설계 전문인력 30명이 참여해 14건의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