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있고,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과 중소기업 5대 과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 상생의 문화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공정하게 나눠 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균형 있는 고용과 노동정책을 주문하며 “고용이 없는 노동은 있을 수 없는 만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주52시간제를 현실에 맞게 보완해서 운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대응 필요성을 주장하며, 탄소중립 방안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중기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탄소 저감시설 지원시 중기협동조합 역할 확대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인들의 기업가정신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승계제도 현실화와 신산업 출현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2022년 신년 인사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이 중첩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먼저 어려운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한 해 SK의 파이낸셜 스토리, 거버넌스 스토리, 글로벌 스토리를 만들어 준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이어 SK의 주요 사업이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현실을 언급한 뒤 “지정학적 갈등이 경제적 발전을 이렇게 위협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과거 경험에 안주하지 말고 전략적 유연성에 기반해 창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한층 엄중한 기후 위기의 파고를 넘기 위해 SK가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을 감축한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음을 상기하면서 “SK는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사업을 선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1년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보니 기업이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 닿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며 사회의 지지를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독일에 본사를 둔 터크 그룹은 센서, 필드버스, 제어, 클라우드, 연결 및 인퍼테이스 기술, HMI 및 RFID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30개 지사와 6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터크코리아는 터크의 한국지사로 공장자동화 구축을 위한 생산 데이터의 인식 및 처리, 전송, 관리까지 포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는가? A. 코로나19로 힘든 해였지만, 터크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큰 성과를 이룬 해였다. 성과를 이룬 요인을 꼽자면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투자와 코로나19로 인한 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분야에 많은 투자가 있었고 한국의 설비 기술이 적용돼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터크코리아도 한국의 기술력 입증과 함께 성장한 것이라 자체 평가한다. 아쉬웠던 점은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문제다. 4/4분기 들어 더욱 악화되고 있는 납기 지연 문제는 실제 생산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1년 서플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사토(SATO)는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고객 센터를 운영 중이며 세계 정상급의 파트너들과 손잡고 해외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회사다. 그리고 SATO 코리아는 2006년 설립되어 헬스케어, 리테일, 제조, 유통 및 정부과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적인 auto-ID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질문.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는가? A. 지난 2021년은 동종업계 모든 회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타격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당사 역시 기존 비즈니스들은 크게 성장시키지 못했다는 점이 못내 아쉬운 점이다. 이에 반해 기존 고객사외에 특정 산업군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해 2021년 하반기부터 주력모델인 CL4NX PLUS 공급 중이다. 이 부분이 큰 성과였다고 생각한다. 질문. 사토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 A. 지금까지는 단순히 어느 곳에서든 사용하기 쉽게 하는 것이 소비자가 원하는 가장 중요한 점이었다. 그러나 현재 이런 추세는 변화해 단순한 제품의 공급이 아닌 통합된 솔루션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RFID 전문업체인 아이디로(IDRO)는 2008년에 설립된 회사다. IDRO의 I는 아이덴티피케이션이고, R은 라디오(무선), O는 옵티칼을 의미한다. 초창기에는 RFID 리더 분야에 중점을 맞춰왔으며, 기존의 RFID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해오고 있는 회사다. Q. RFID는 인더스트리 4.0, 스마트제조 등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A. RFID는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자동차의 번호판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사물에 고유의 ID를 부착함으로써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실제 스마트공장이나 패션 산업 등에서 RFID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많은 제품을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RFID를 활용하는 것이다. 바코드와 비교되고는 있지만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RFID 혹은 바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재고관리, 실시간 추적관리, 자산관리 등은 RFID가 탁월한 성능을 갖는 애플리케이션이다. Q. 아이디로는 어떤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가?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A.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RFID 리더 분야에서는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고정형 타입, 일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뉴랜드(Newland) AIDC는 뉴랜드(Newland) 그룹의 일원으로서 AIDC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Top5에 속하는 회사다. Newland Korea는 2016년 8월 한국에 설립되었으며 한국시장의 수많은 고객들에게 가성비 뛰어난 솔루션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선도적 AIDC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 A. 이미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엄혹한 상황 가운데서도 뉴랜드와 파트너사들은 합심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다만, 세계적인 원자재 수급의 어려움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제품 인도기간의 불안정이 있었지만, 치밀한 원자재 수급계획과 신속한 대체 원자재 발굴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그러한 각고의 노력으로 특히 무선 스캐너 제품의 수급에 있어 여타 경쟁사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제품 수급을 가능하게 하였다. Q. 뉴랜드는 인더스트리 4.0, 스마트제조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4차 산업시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이버리데니슨 스마트랙 사업부는 세계 최대의 UHF RFID 인레이 제조 파트너다. 당사는 현재 전 세계에 아시아 지역 내 3개소를 포함한 총 6개소의 생산시설을 통해 지금까지 약 500억 개 이상의 RFID 인레이를 설계 및 생산·공급해왔다. 유니클로, 데카트론, 메이시스, 아디다스, 랄프로렌 리바이스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 소매업체의 주요 RFID 파트너이며 국내에서는 한미약품 등이 주요 고객이다. 에이버리데니슨은 리테일, 어패럴, 제약, 전기전자 등 민간분야 뿐만 아니라 도서관, 정부 관련 사업과 같은 공공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부문에 RFID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선두 업체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인가? A. 2021년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이 지속됐다. 대부분의 RFID 인레이 제조업체 역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도 불구하고 인레이 생산을 위한 IC 확보가 어려웠다. 그러나 에이버리데니슨은 글로벌 최대 RFID 인레이 생산업체이자 주요 글로벌 IC 공급업체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급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었다. 기존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엠비젼은 머신비전 전문 기업으로, 머신비전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자동화 검사 시스템의 토대가 되는 하드웨어 개발해 주력하였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자동화 검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Q. 엠비젼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국내 머신비전 시장 태동기에는 대부분의 조명이 외산 제품이었다. 엠비젼은 독자 기술을 활용해 머신비전용 LED 조명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물검사용 고출력 대형 라인조명, 대면적 다채널 복합검사용 조명 등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조명을 개발해 사업화했다. Q. 엠비젼은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사람이 눈으로 보고 머리로 판단하는 능력을 기계에 부여한 것이 머신비전 시스템이다. 엠비젼의 머신비전 시스템은 피검사물의 영상을 획득하는 하드웨어와 결과를 판독해주는 딥러닝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며, 검사환경과 피검사물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Q. 엠비젼은 현재 어떤 제품군들을 보유하고 있나? 그리고 주력제품은 무엇이며, 어떤 차별화된 점을 갖고 있나? A.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브라는 업계 글로벌 리더로써 바코드 프린터, 바코드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RFID 등 기존의 전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에 더해 다양한 M&A를 통해 미래 첨단 기술 및 사업의 다각화를 끊임없이 가속하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M&A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 지사는 2000년도에 설립됐으며, 올해로 21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 21년 동안 국내 많은 파트너사와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인가? A. 2021년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지브라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했으며 주요 성과를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째, 재택근무 및 언택트 기술이 일반화되면서 온라인 쇼핑 및 물류 시장의 활성화로 제조 및 T/L 특정 마켓의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나스닥 상장 30주년 맞이 기념 이벤트를 통해 1991년 상장 이후 3.44$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이펄스테크놀로지는 스마트공장에서 적용되는 ICT·사물인터넷의 핵심 분야 RFID 전자기술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Q. RFID는 바코드와 자주 비교되는 시스템이다. RFID가 바코드보다 어떤 점이 좋은가? A. 개념 자체는 바코드, RFID 둘다 사물인터넷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인식자’로 비슷하다. 그러나 특성이 다르다. 예를 들어, 집에 무선공유기 한 대로 모든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듯이, RFID는 사물에 붙어있는 모든 RFID 전자 태그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코드와 비교했을 때 인식속도·양에 대해서는 월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RFID는 이런 특수성을 가지면서도 본질은 ‘무선 주파수’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흔히들 RFID만 도입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RFID를 사용한다는 것은, RFID를 사용하기 위한 약간의 환경적 요소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RFID 도입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해서는 장비에 맞는 환경이 준비되어야 한다. Q. 인더스트리 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RFID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이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하고 내년도 경영 방침과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전선의 타운홀 미팅은 경영상의 주요 사항이 있을 때 나 사장이 직접 주재해 진행해 온 임직원 소통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사, 공장 및 해외 근무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형균 사장의 2022년 경영 계획 발표와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약 90분간 이어졌다. 설명에 나선 나 사장은 “2021년은 호반그룹으로의 편입을 시작으로 미래 준비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 시기”라고 평가하며 “2022년은 지난 준비 과정이 구체적인 성과로 드러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도 경영 방침으로 “틀을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 기반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2022년에 대한 구체적인 경영 전략도 공유했다
"아무도 안 할 수는 없고, 누군가 하긴 해야겠고... 어떻게 하다보니 이 짐을 제가 짊어지고 있네요.(웃음) 참 험난한 길인데, 내가 여기서 못하겠다고 나자빠져버리면 우리 동료 스타트업들, 후배 기업들, 협력 기업들이 '우리나라는 정말 어려운건가?'하면서 탁 꺽여버리지 않을까 두렵기도 해요.“ "대표님께 자율주행이란?". 인터뷰의 막바지, 유명한 예능 프로그램의 클로징 장면을 따라 반쯤은 장난스레 건넨 질문에, 뜻밖에 무슨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던 그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적당한 표현을 찾지 못해 뜨문뜨문 꺼내놓은 말들 사이에서, 단어 몇 개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진심이 느껴졌다. 자신이 창업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산업의 구심점으로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냈으면 좋겠다는 한지형 대표는 업계에서 제법 뼈가 굵은 선배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창업하기 전, 한지형 대표는 11년간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했다. 처음 6년 동안은 일반 양산차 개발 PM(Project Manager)을, 이후에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맡았다. 당시는 현대자동차가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기 전으로, CES 2017에서 정의선 회
임상국 원장, 스카이경영연구원 들어가며 사업계획서는 창업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계획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존재 의의를 명확히 하고,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나 진행해야 할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은행이나 투자자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에도 이 사업계획서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정부 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의 주의점부터 실제로 어떤 요소를 담아 작성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 사업계획서는 크게 내부 용도와 외부 용도로 나눌 수 있으며 내부 용도는 창업이나 자사 사업 운영 현황 체크, 외부 용도는 금융기관 대출, 투자자 유치, 정부 지원사업 신청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사업계획서란? 사업계획서란, 향후, 어떻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인가, 구체적인 행동을 내외에 나타내는 계획서를 말한다. 영어에서는 ‘business plan’이라고 한다. 창업자가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를 사업계획서라는 형태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그것이 실현 가능한지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사업계획서의 목적 사업계획서의 목적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사물 인터넷(IoT)에서 통신은 필수며, 애플리케이션마다 통신에 대한 요구가 다를 수 있다. 인더스트리 4.0 공장에서 생산 라인 장비는 중앙 컨트롤러의 명령에 실시간으로 응답해야 하므로 네트워크 지연이 매우 짧아야 한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토양 상태 모니터링용 원격 센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대기 모드에 있다가 짧은 데이터 패킷을 전송할 때만 구동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들은 셀룰러 네트워크, 무선 기술(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유선 이더넷, 위성 등 다양한 방식의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떠한 디바이스의 IoT 기술 스택에 있어 통신 프로토콜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는 선택한 전송 매체를 통해 IoT 디바이스 혹은 사물과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구조화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CoAP, XMPP, DDS 같은 다양한 프로토콜이 개발됐다. 이들 가운데, 계속 성장 중인 저전력 광대역(LPWA) 통신망용으로 가장 널리 채택되고 있는 것이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와 이의 파생 버전인 MQTT-SN(Sensor Network)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요약 이 글에서는 설계에 전원 공급장치의 적정 허용오차를 선택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특히 LTpowerCAD 저항 분배기 툴박스를 이용해 소자 허용오차를 사용하고 출력 전압에서 대응하는 오차를 추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설계자는 이러한 정보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에 수용 가능한 허용오차를 적절하게 결정할 수 있다. 들어가며 전원 공급장치는 거의 모든 회로에서 볼 수 있다. 무선 트랜시버에서부터 마이크로프로세서, FPGA 및 증폭기에 이르기까지 전원 공급장치는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회로 어디에나 항상 있는 핵심 부품이다. 다른 소자들과 마찬가지로 전원 공급장치는 다양한 형태와 유형으로 제공된다. 선형 레귤레이터 또는 스위칭 모드 레귤레이터와 같은 서로 다른 아키텍처는 저마다의 장단점을 갖고 있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나의 아키텍처는 다른 아키텍처에 비해 더 적합하다. 이러한 모든 아키텍처에서 한 가지 공통분모는 출력이 외부 부품, 특히 피드백 저항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시뮬레이션 툴을 활용하면, 전원 공급장치를 필요한 규격에 맞춰 설계하고, 이를 만족하는 소자 값을 찾는다. 시뮬레이션 결과가 만족스럽게 보여도 실제 설정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