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19억1219만4765원으로 전년대비 37.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6%와 41.5% 상승해 2107억7936만 원과 510억2025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스마트 그리드 및 군수용 전지 수요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며 “달러 환율 강세와 리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등 호의적인 외부 환경으로 인해 전년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츠로셀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제외한 보통주 주당 4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총액은 103억3494만 원으로 배당성향은 20.3%, 시가배당율은 2.2%이다. 배당금은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주당 250원을 현금 배당했고, 올해는 주당 460원으로 84% 증액했다. 지난 6월에는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향후 3년간 현금배당하겠다는 배당성향을 공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앞으로도 비츠로셀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포브스 "인수 논의, 이르면 2월 안에 끝날 수도 있어"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한국의 AI 칩 팹리스인 퓨리오사AI 인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인수 논의가 이르면 이달 안에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 센터 서버용 AI 추론 연산 특화 반도체를 개발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엔지니어 출신인 백준호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퓨리오사AI는 2021년 첫 번째 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선보인 데 이어 작년 8월에는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RNGD)'를 공개했다. 퓨리오사AI는 현재 여러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메타도 이런 기업 중 하나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메타가 이 스타트업에 눈독을 들인 것은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현재 막대한 비용을 들여 엔비디아의 AI 칩을 구매하고 있다. 이에 브로드컴과도 협력해 자체 맞춤형 AI 칩을 개발 중이다. 메타는 이를 위해 올해 AI와 대규모 신규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위해 최대 650억 달러(93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
솔리비스가 124억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솔리비스는 강원도 횡성 소재 고체전해질 양산공장 건설 및 운영자금으로 최근 124억7000만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에 성공해 누적투자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솔리비스는 이번 브릿지 투자가 기존 주주 및 투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솔리비스의 글로벌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솔리비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2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솔리비스는 “어려운 국내 투자환경 속에서 제조 스타트업이 누적 투자금 422억 원이라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게 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지난해 2월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 이후 양산공장 설립에 매진하면서 전고체 소재 양산모델 4종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시장선도능력을 입증한 것이 기존 주주들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솔리비스는 브릿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올해 2분기 완공 예정인 강원도 횡성공장 대량생산 설비 설치와 양산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솔리비스 고체전해
엠오티가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오티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5억 원, 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130% 증가했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제조원가 감소를 꼽았다. 엠오티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증가됐으며 동일 사양 제조설비 제작 및 납품하는 방식을 통해 규모의 경제로 인한 비용 절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엠오티는 양극 및 음극에 탭을 접착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탭 웰딩 장비와 배터리 형태를 형성하고 밀봉하는 패키징 장비를 제작하는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이다. 최근 고객사가 전고체 배터리, LFP 배터리,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본격화함에 따라 엠오티도 관련 조립 설비 기술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개발라인을 납품했으며 올해는 파일럿 라인 개발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김충규 엠오티 부사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지원해 개발과 상용화 가속할 것으로 보여 윈드리버와 텔레칩스가 전략적 협력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위한 SoC(시스템 온 칩)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월 11일 텔레칩스 판교 사옥에서 윈드리버 제이 벨리시모 사장,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지원해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자동차 회사들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윈드리버의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VxWorks 실시간 운영 체제, 그리고 Yocto Linux 기반 범용 윈드리버 리눅스를 포함한 윈드리버의 엣지 소프트웨어를 텔레칩스의 고성능 SoC에서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고성능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력한 기술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긴밀한 협력 하에 공동 고객이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보안 및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헬릭스 가상화
50Ohm의 안테나 인터페이스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태그로 구성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새로운 ST25R200 읽기/쓰기 IC를 탑재한 혁신적 개발 키트를 출시, 비접촉식 NFC(Near-Field Communication) 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ST의 최신 세대 ST25R200 NFC 트랜시버는 강력하고 명확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첨단 설계와 함께 저전력 소비, 신호 품질 및 전력관리용 제어 기능까지 모두 겸비하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리더 IC를 평가할 수 있는 STEVAL-25R200SA 키트는 전원만 공급하면 즉시 동작 가능한 초소형 ST25R200 보드와 단일 및 이중 안테나 등 유연한 설계를 지원하는 다중 안테나를 포함하고 있다. 이 평가 키트는 50Ohm의 안테나 인터페이스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태그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가 쉽게 테스트할 수 있다. 이 모듈형 키트는 기기 페어링, 설정 구성, 제품 인증을 통한 브랜드 보호를 위해 편리한 단거리 무선 통신을 신속하게 시연할 수 있는 개념 증명 모델을 빠르게 구축한다. 메인 보드와 안테나는 NFC 인증을 받았으며, 의료 기기와 전동 공
피라인모터스는 충청남도와 25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라인모터스는 친환경 상용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해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서천군과 체결한 투자협약의 연장선으로, 도 차원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천에 들어설 친환경 상용차 클러스터는 단순한 생산시설을 넘어 친환경 상용차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로 꾸며진다. 피라인모터스는 이곳에서 ▲전기버스 ▲전기트럭 ▲수소 상용차 ▲친환경 특장차 등 다양한 차종과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배터리팩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해 9월 미국 배터리 제조사 마이크로배스트 홀딩스(MVST)와 협력해 국내 배터리 생산 공장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상반기까지 1기가와트(GWh)급 배터리 패키지 공장을 완공하고, 2026년 하반기에는 생산능력을 5기가와트(GWh)급으로 확대해 ESS를 시작으로 향후 상용차용 Cell 제조까지 양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만용 피라인모터스 대표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의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통해 운영되는 국내 모든 해상풍력단지의 운영을 맡게 됐다. 한림해상풍력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다.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2배에 달하는 해상 면적 5.5㎢에 5.56㎿ 풍력 터빈 18기를 운영하며, 연평균 23만4913㎿h(메가와트시)의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운영사로서 한림해상풍력단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전력거래소의 입찰 제도에 참여, 전력 거래를 통해 재생에너지가 최종적으로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에도 화력발전소처럼 입찰 제도를 도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단독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가상발전소(VPP)를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다.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입찰에 종합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재생에너지 운영 능력으로 낮은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실리콘랩스의 ‘SiWx917’ 와이파이 6 및 BLE 5.4 통합 무선 시스템온칩(system-on-chip, SoC)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SiWx917은 배터리 기반 저전력 무선 IoT(Internet of Things) 기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실리콘랩스의 초저전력 와이파이 6 SoC다. 보안상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을 위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Bluetooth), 매터(Matter) 및 IP 네트워킹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실리콘랩스의 SiWx917 SoC는 통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애플리케이션 서브시스템, 강화된 보안 엔진, 주변장치 및 전력관리 서브시스템을 비롯해 초저전력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5.4 무선 CPU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 SoC는 스마트 센서 및 스마트 잠금 장치와 같이 수년 간 작동해야 하는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기반 매터(Matter over Wi-Fi) 표준과 와이파이 6의 TWI(Target Wake Time) 기능도 지원한다. 매터는 IoT 기기를 위한 범용 소프트웨어 계층이자 새로운 연결
기술 및 응용의 획기적 발전, 혁신적인 설계, 가성비 우수성 등으로 평가해 딥엑스가 글로벌 전자산업 전문지 EE타임스 산하 Electronic Products가 주관하는 ‘2024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이 상은 기술 및 응용의 획기적 발전, 혁신적인 설계, 가격 대비 성능의 우수성, 신제품의 시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과거 NXP, Renesas, Marvell Technology, Texas Instruments 등 글로벌 반도체 리더들이 수상한 권위 있는 상으로, 딥엑스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딥엑스는 혁신적인 AI 반도체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3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고, 7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원천 기술 자산을 확보해 왔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딥엑스는 2023년 특허청 주최 ‘발명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AI 반도체 글로벌 이벤트 ‘컴퓨텍스 타이베이’에서 4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혁신 기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4년 C
기조연설, 기술 심포지엄,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이하 어플라이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어플라이드는 기조연설, 기술 심포지엄,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선보인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대상 커리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에는 프라부 라자(Dr. Prabu Raj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제품 그룹 사장이 기조연설에서 '협업을 통한 혁신으로 에너지 효율적 반도체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시대를 위한 반도체 칩의 전력 효율 향상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한 산업계, 학계,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SEMI 기술 심포지엄(STS)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문가 2명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19일 가우라브 타레자(Gaurav Thareja) 응용 재료 부문 디렉터가 ‘2nm 및 그 이상의 기술 노드를 위한 GAA 트랜지스터 : 디바이스 성능 및 신뢰성 인사이트’를 주제
박성현 대표, 행사 기간 동안 총 2개의 주요 세션에서 연사로 나설 예정 리벨리온이 중동 최대 테크 컨퍼런스 ‘LEAP 2025’에 아람코 파트너사를 대표하는 연사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 참여로 아람코가 선택한 AI 인프라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사우디 IT 생태계와 교류로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LEAP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MCIT) 등이 주최하는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로 ‘디지털 다보스(digital Davos)’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이벤트다. 지난해(2024년) 기준 1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LEAP 2025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사이버보안, 로봇공학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박성현 대표는 2월 9일(일)부터 12일(수)까지 행사 기간 동안 총 2개의 주요 세션에서 연사로 나섰다. 먼저 9일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CEO가 모인 패널 세션(세션명 : Billion-Dollar Bridges: How Unicorns and Their VCs Navigate
최신 IGBT 및 SiC 기술 위해 설계... HybridPACK Drive G2 Fusion 모듈 지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새로운 전기차용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IC를 출시해 EiceDRIVER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디바이스는 최신 IGBT 및 SiC 기술을 위해 설계됐으며, 인피니언의 실리콘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술을 결합한 최초의 플러그 앤 플레이 전력 모듈 HybridPACK Drive G2 Fusion 모듈을 지원한다. 사전 구성된 3세대 EiceDRIVER 제품인 1EDI302xAS(IGBT) 및 1EDI303xAS(SiC/퓨전)는 AEC 인증 및 ISO 26262를 준수하며 비용 효율적이고 성능이 우수한 xEV 플랫폼의 트랙션 인버터에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1EDI3025AS, 1EDI3026AS 및 1EDI3035AS 디바이스는 20A의 강력한 게이트 전류 출력을 제공하며 최대 300kW 이상의 모든 전력 등급의 고성능 인버터를 구동한다. 게이트 전류 출력이 15A인 1EDI3028AS 및 1EDI3038AS는 엔트리 레벨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HEV) 인버
리소그래피 광학렌즈, 포토마스크, 제조 공정, 반도체 정밀 검사 등 전시 자이스 코리아(이하 자이스)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이스는 리소그래피 광학렌즈부터 포토마스크, 제조 공정, 반도체 정밀 검사까지 자이스의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광화학적 EUV 포토마스크 리뷰 플랫폼인 'ZEISS AIMS EUV'는 자이스가 자랑하는 솔루션이다. 이는 EUV AutoAnalysis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통해 이미지를 분석하고 데이터 처리 자동화도 가능하다. 또한, 집중이온빔(FIB)으로 제작한 단층을 SEM(주사전자 현미경) 모듈을 활용해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하는 3D Tomography 솔루션도 공유한다. 이 장비는 나노미터 정확도의 반도체 패턴 샘플링, 분석, 측정 및 검증이 가능하여 반도체 미세 공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고해상도 3D X-ray 솔루션을 기반으로 비파괴 분석을 수행하는 'ZEISS VersaXRM 730', 다양한 분석법에 맞는 효과적인 샘플링을 가능하게 하는 'ZEISS Crossbeam laser', 다양한 샘플 관찰에 용이성을 제공하며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과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차 충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전 고객을 위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를 활용해 충전 고객이 더욱 손쉽고 안전하게 Pn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제어 충전기는 전기차 과충전을 방지하며, PnC 기술은 전기차 사용자가 별도의 앱이나 인증 절차 없이 차량을 충전기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인증과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KEVIT은 충전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손쉽게 Pn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EVIT의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PLC기술과 한국전력의 EVC 전자인증서를 활용할 예정이다. 오세영 KEVIT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처 이상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