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 : 어드밴텍 WISEPaaS 파트너 서밋 개최 어드밴텍이 오는 28일 ‘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WISEPaaS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는 AI 기술과 함께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어드밴텍과 WISE-PaaS 파트너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 PHM, 설비 안전관리 및 원격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설비 최적관리의 다양한 솔루션, 적용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한 AI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텔리젼스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를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산업 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상탐지, 최적화 등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키나락스는 AI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MLOps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조분야 자동화 시스템, AI 분석 플랫폼 등에서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디엠텍은 공정 재현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및 데이터 집계 등을 가능케
쿤텍이 오는 16일 열리는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쿤텍은 AI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전문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AI 기반 통합 관리 플랫폼인 다타이쿠(Dataiku)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다타이쿠는 MLOps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IT 기술 보유 유무 및 숙련도와 상관없이 현업 사용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이르는 폭넓은 사용자 층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터 수입 및 연계의 운용화부터 모델 모니터링까지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에 필요한 파이프라인의 모든 단계를 단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THE AI Show 2023은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
아이코어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소부장 네트워킹 행사 'Bridge Day'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9일 개최된 브릿지 데이에서는 그동안 선정된 소부장 스타트업 100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4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이코어는 이날 소부장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개 사씩 총 100개 사를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와 대중견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아이코어는 2022년에 산업용 IOT 분야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스트로브 컨트롤러, 오토포커스 모듈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머신비전 부품을 세계 최고 성능의 초격차 제품으로 개발했다. 이들 제품들은 디스플레이 회사의 최신 OLED 검사 공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또한 2차전지 검사, 반도체 웨이퍼 검사 등의 첨산산업에도 채택되어 적용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초정밀 검사를 가능하
로이터 "미국의 규제, 중국 기업이 자국 시장에서 확장할 기회 줄 것" 엔비디아가 '중국 맞춤용' 신규 반도체 3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 경제매체 커촹반일보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조치가 강화되자 그에 맞춰 또다시 규제를 피할 새로운 반도체를 출시하는 모양새다. 커촹반일보는 소식통을 인용, 신규 칩이 HGX H20, L20 PCIe, L2 PCIe이며 엔비디아가 이르면 오는 16일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해당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지난달 미국은 대중국 반도체 규제를 저사양 칩으로 확대하는 추가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이후 엔비디아는 미국의 신규 수출 통제로 앞서 내놓은 중국 맞춤용 칩인 A800과 H800의 중국 수출이 막힐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 발표한 최고 성능 게임용 칩인 L40S도 영향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세계 인공지능(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GPU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에서 두뇌 역할을 한다. 엔비디아는 미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수출 통제 조치로 최고 성능인 A100과 H100 칩의 중국 수출이
무중단 시스템 구축, 인프라 측면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이 50% 이상 향상 베스핀글로벌이 10일 K2코리아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K2코리아는 아웃도어 브랜드 ‘K2’, ‘아이더’와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 ‘피레티’,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 안전화 브랜드 ‘K2세이프티’, ‘아이더세이프티’ 등을 보유한 종합 패션 기업이다. 전국 1000여 곳 이상의 매장과 통합 온라인 쇼핑몰 ‘K.VILLAGE’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모든 인프라를 온프레미스로 운영했던 K2코리아는 2018년부터 점차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RFID를 클라우드 상에 구축해 전사 적용함으로써 모든 브랜드 제품 생산부터 입고, 출고, 판매 CS까지 전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이를 통해 물류 업무를 효율화하고 비용 절감까지 달성했다. K2코리아 신발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사용성 평가 설문조사도 클라우드 상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해 문서 관리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도 했다. 현재 K2코리아는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와 함께, 온프레미스 서버와 클라우드를 같이 사용하는 하이
전기차 핵심 부품용 소재기술 대일의존 돌파구 열어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은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고재웅 박사 연구팀이 전기차 구동 모듈용 질화규소 베어링 볼 제조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질화규소 베어링 볼은 전기차의 높은 출력 인가와 고속 회전 구동 환경하에서 전기 침식에 의한 고장을 방지하고, 이와 함께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가지는 장점이 있다.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해야 해, 이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지적되어왔다. 핵심 부품 공급은 지난 2019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시작으로 2022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을 위해 정부가 중점 정책으로 고려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이다. 전기차의 경우 20,000rpm 이상의 초고속 회전이 이뤄지는 베어링 부품의 필수 소재인 베어링 볼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게 자동차와 베어링 완제품 제조 기업의 공통된 의견이다. 연구팀은 질화규소 원료 분말에서 소재 및 베어링 볼 부품에 이르기까지 국내 수요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후 해당 기술을 외부 공인 평가기관과 수요기업을 통해 테스트함으로써 세계 1위 질화규소 베어링 볼 기업인 T사에 근접한 수준의 기계적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 사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와 인증서를 부여하고, 하이서울기업간 B2B 연계 및 네트워킹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지원사업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엘리스그룹은 교육에 AI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 LXP'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으로 국내 대학, 기업, 기관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고 있다. 특히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의 학습 보조 챗봇 'AI헬피' 등 생성형 AI 기술로 학습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및 서비스 모델 개발사로서 연구 개발에 참여하며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 중이다. 현재 재계 20위권 기업 중 19개 기업을 포함해 11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D
AEC 제품 개발 가속화하면서 공급망 관리 간소화하는 레퍼런스 디자인 제공 생성 AI 및 AI/ML 기술의 발전으로 하이-스피드 커넥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이에 따라 백엔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800G 커넥티비티로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요구를 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능동형 전기 케이블(AEC, Active Electrical Cables)을 사용할 수 있지만 케이블 공급업체들이 극복해야 할 설계 및 개발에 대한 장애물이 많이 존재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META-DX2C 800G 리타이머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QSFP-DD와 OSFP AEC 케이블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리타이머는 하드웨어 레퍼런스 디자인 및 완벽한 CMIS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포함하는 800G AEC 제품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지원되므로 케이블 제조업체가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최소화하도록 도와준다. 마이크로칩 통신사업부 마헤르 파미(Maher Fahmi) 부사장은 “META-DX2 이더넷 PHY 제품군은 마이크로칩 제품군 중 최신의 컴팩트한 제품으로 마이크로칩 고유의 광범위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 맞춘 주제발표 진행 HPE가 9일 HPE 연례 플래그십 컨퍼런스 HPE 디스커버를 기반으로, 각 현지에 맞게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행사인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3(HPE Discover More Seoul 2023)'을 열었다. ‘Modernize your business, Edge-to-clou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HPE 그린레이크 엣지 투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반에 거친 혁신 소식 함께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행사의 주요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국내 고객 및 관계 기업에 데이터 중심의 현대화와 혁신을 이끌어줄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모한 라자고팔란(Mohan Rajagopalan)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 총괄 겸 VP,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 리드하브 마하잔(Ridhav Mahajan) HPE APAC 에즈메랄 헤드, 유충
2000년 범핑 기술 적용한 첨단 패키지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 네패스는 지난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수여식에서 첨단 패키지 기술인 웨이퍼 레벨 패키지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로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된다. 네패스의 웨이퍼 레벨 패키지는 지난 2016년 반도체 업종으로는 유일하게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이후 인증을 갱신하다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 수출규모 연간 500만 불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해 금번 새롭게 현재 세계 일류상품으로 승격됐다. 웨이퍼 레벨 패키지는 컨벤셔널 패키지와 달리 최종 가공된 웨이퍼 상태에서 범핑 및 재배선(RDL)하는 첨단 패키지 기술로, 네패스는 2000년 범핑 기술을 적용한 첨단 패키지를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는 외부 연결용 배선 길이가 짧아 칩의 전기적 특성이 대폭 향상
KAIST, '제2회 디지털대전환 컨퍼런스(DXC) 부산 2023'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토아이디랩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 2회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DXC) 부산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AIST, 부산광역시, 동서대학교, 패쓰파인더,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자체·산업계·학계간 소통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제표준으로 글로벌 환경과 제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혁신성장산업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EU 디지털상품여권법 대응(배터리, 자동차, 플라스틱, 의류, 신발 등), 해운/항만/선박/물류 표준화와 혁신 생태계, 해양 환경/자원 보전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아시아 핵심 국가의 사물인터넷,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등을 공유한다. 키노트 발표에서는 SK네트워크서비스 박동국 박사가 'ESG 세계 동향과 기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탈탄소, 디지털 시대의 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컨퍼런스 첫번째 세션에서는 탄소중립과 EU 디지털 상품 여권법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두번째 세션은
LS 일렉트릭은 2021년 WER 주관 세계 등대 공장에 선정된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 솔루션 기반 검사 시스템'을 저압 차단기 및 전 생산라인에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기술을 적용했음에도 현장에선 설비 개선, 제품 변경 등 현장에서 4M 관련 변경 시 딥러닝 재학습에 필요한 결함 데이터 재현 및 확보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점들에 대해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결함을 재현하는 경우 현장 작업자들의 시간과 노력이 상당 필요했고, 모델 재학습 적용 후 안정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미 검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다. LS 일렉트릭의 머신비전 솔루션 FactorySol MVS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머신비전 도입 이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목표로 개발됐다. FactorySol MVS 주요 기능①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생성 딥러닝 모델들은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가 많고 풍부할수록 성능이 향상된다. 하지만 현장에서 모든 결함 유형의 데이터를 취득하기란 매우 어렵고, 인위적으로 제작해 이미지를 수집하는 데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모든 결함 유형의 모델의 성능을 보장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LS 일렉트릭의 솔루션은 이를 극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글로벌 xIoT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포스퍼러스 사이버시큐리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확장된 사물인터넷(Extended Internet of Things, 이하 xIoT) 영역을 포함해 국내 기업에게 포괄적인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미국 네슈빌에 본사를 둔 포스퍼러스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xIoT 장치, 취약한 펌웨어, 만료된 인증서 암호 및 안전하지 않은 구성 등 보안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xIoT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의 IT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서 선정한 50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두산그룹사에 구축 및 운영해본 노하우를 대외사업으로 확장하는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 2021년 사이버리즌과 IT 보안을 위한 파트너십에 이어 올해 9월에는 글로벌 OT 보안 전문기업 클래로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OT 보안까지 영역을 확장해왔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이번 포스퍼러스와 파트너십 체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개발 초기에 설계 검증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정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도구 '키사이트 EDA 2024'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통합 EDA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여러 분야에서 고속, 고주파수 제품을 개발하는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시프트 레프트(shift left)'가 가능해진다. 시프트 레프트는 출시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 사이클 초기에 설계를 검증하는 전기 공학 분야에서 확립된 방법이다. 전자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설계자들은 기능 및 물리 문제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상 도메인에서 최대한 많은 검증을 완료해야 한다. 복잡성을 다루기 위해, 가상 프로토타입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정확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방법론 구현이 필수적이다. 정확한 모델과 더 빠른 시뮬레이션 구축의 핵심은 실제 측정 데이터를 가상 공간의 설계 및 검증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것이다. 키사이트 EDA 2024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시스템 및 회로 설계 워크플로 통합, 전력 앰프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최적화, Satcom 설계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전에 발표했던 소프트웨어 자동화,
스트라타시스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폼넥스트(Formnext) 전시회에서 용융 적층 모델링(FDM) 기술 기반의 신규 3D 프린터 'F3300'을 선보였다. 스트라타시스 관계자는 "제조 용도로 개발된 F3300 3D 프린터는 3D 프린팅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3D 프린터가 될 것"이라며 "프린터 외관과 향상된 기능은 항공 우주, 자동차 및 정부 기관 같은 까다롭고 고성능이 요구되는 산업에 그동안 적층 제조가 활용돼 온 기존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F3300은 빠른 압출 속도 및 자동 보정을 통한 프린트 빌드 속도가 향상됐으며 프린터 자동 보정 기능 및 정확도·반복성이 최대 25% 높아졌다. 또 장비 모니터링, 중복 압출 기능 및 작업자의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인터페이스 설계로 가동 시간이 극대화됐다. 리치 개리티 스트라타시스의 제조 산업 사업 부문 최고 책임자는 "이 차세대 적층 제조 시스템은 고객의 생산량을 확장 가능하게 하고, 적층 제조 솔루션과 기존 제조 솔루션 사이에서 타협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스트라타시스 F3300 3D 프린터는 제품 개발을 가속해 고객의 혁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