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남부발전 (대표 윤종근)과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외 중대규모(1MW급 이상) 태양광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KT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KT-MEG)을 통한 통합관제, 설계/조달/시공(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EPC) 등 태양광 발전소 구축/운영을 담당하며,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 구매 및 발전소 운영 및 관리(Operation and Management, O&M) 등을 맡는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안정적인 금융 조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남부발전은 국가정책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에 부합하는 REC 수급을 안정적으로 확보 할 수 있게 됐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공동 협력을 통해 국가정책인 CO2 배출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현재 스마트에너지관제센터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전기 자동차 충전, 수요자원 운영 등 약 1만 6천여
[첨단 헬로티]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7년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수요창출,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등에 총 4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3D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시장수요 창출을 위해 국방⋅재난 안전 등 공공분야에 대한 단종ㆍ조달 애로부품에 대한 3D프린팅 시범제작 및 현장적용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국의 3D프린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금속ㆍ바이오 제품, 초경량·고강도 탄소소재 제품, 생활 밀착형 제품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제작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진료과별 환자 특성에 맞춘 의료용 3D프린팅 치료물 제작 등 시장 확산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3D프린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바이오분야 기술개발, 3D콘텐츠 모델링 및 해석SW 기술 등 고부가가치 핵심 SW개발, 지능형 소재개발 등 차세대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중대형 선박 부품, 자동차 내장재, 에너지 발전용 부품, 소형 건축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 장비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제 표준화기구에 3D프린팅 표준화
최근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환율 변동,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정책 등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더해져 수출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그간 성장을 계속하며, 생산 10조 원 시대를 연 우리 금형산업은 최근 수출 실적이 감소하는 등 업계의 어려움이 통계 실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금형강국으로 도약한 우리 금형산업은 2014년 종업원 10인 이상 기업 기준으로 금형 생산이 8조7천억 원에 달하였으며, 수출은 32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의 금형 생산은 연평균 7.2%의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종업원 1인 이상 기업까지 더할 경우 금형 총 생산 규모는 약 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조사 결과, 국내 금형업체는 2015년 기준 종업원 1인 기업이 약 6,280여 개사로 조사됐으며, 종사자는 약 8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품목별로는 플라스틱금형 생산이 3조6천억 원으로 42.1%의 비중을 보여 여전히 가장 많은 품목으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두 가지의 최신 3D 프린팅 소재인 FDM Nylon(나일론) 12CF 및 폴리젯 시스템을 위한 Agilus(애질러스)30 재료를 출시했다. FDM Nylon 12CF는 카본 파이버가 충전된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금속 부품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강도가 특징이다. Agilus30은 높은 내구성의 플렉시블 재료로, 반복적으로 접히는 부품에서 파손이나 변형 없이 견딜 수 있다. FDM Nylon 12CF 재료는 스트라타시스 FDM 기술을 위한 최초의 고성능 복합소재 재료로, 기존 금속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무게 대비 강성 비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산업군의 프로토타입, 경량화 툴링 및 최종 사용 파트 제작 용도에 이상적이다. 35퍼센트의 분쇄 카본 파이버를 함유하고 있는 FDM Nylon 12CF는 스트라타시스 FDM 재료군 중 최고의 무게 대비 강성 비율을 제공하며 자동차, 항공우주, 레저산업 및 중공업 분야의 높은 기능성 테스트 요건을 충족한다. 스트라타시스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부문 총괄 VP인 제하빗 레젱은 “FDM Nylon 12CF 재료가 제공하는 뛰어난 강성을 통해 소
[첨단 헬로티] 네이버가 모바일 통합검색 결과에서 창작자가 직접 등록하고 공개 설정한 프로필을 보여주는 ‘크리에이터 네임카드’를 베타 오픈했다. 창작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작품을 알리며 파트너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도다. ‘크리에이터 네임카드’는 일종의 웹 명함으로, 최소한의 활동 기준을 충족한 창작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심사 단계 없이 직접 프로필을 등록하고 통합검색 내 공개 설정을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검색창에 '일러스트레이터 욘욘’, ‘네임카드 헤르츠티어’ 등 창작자명에 직업명 혹은 ‘네임카드’를 조합해 입력하면 각 창작자의 프로필과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 목록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싶다면, '네임카드 일러스트', ‘네임카드 회화’, ‘네임카드 사운드’ 등 분야명에 ‘네임카드’를 조합해 검색하면 된다.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www.grafolio.com)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반도체사업에서 영업이익 약 6조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실적(4조9500억원)을 3개월만에 뛰어넘었다. '황금알'을 낳고 있는 반도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1분기 전체 영업이익 9조9000억원이란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률은 19.8%로 분기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사업의 독주로 전통적 비수기 개념도 무색해졌다. 낸드플래시와 D램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더 크게 급등하면서 실적에 날개를 달아준 것으로 보인다. 비수기라 출하량은 줄었지만 가격이 상승하는데다 기기당 메모리반도체 채용량이 늘고 있다. D램 시장은 삼성전자의 독주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도체 D램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48%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독보적 세계 1위인 18나노(nm) D램과 3D낸드플래시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돈을 쓸어담았다. 시장의 주문이 밀려들며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고사양화된 스마트폰
[첨단 헬로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이문환)는 한국글로벌널리지(대표 김동하)와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 IT 사회맞춤형 학과 신설 및 운영을 위해 교과과정 설계는 물론 졸업생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 한국글로벌널리지는 향후 커리큘럼 개발TF(가칭)를 통해 교과과정 설계 및 교수진을 구성해나간다는 방치이다. 학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회는 학생의 취업연계를 위해 수요기업 발굴 등 취업매칭 및 멘토역할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김영훈 부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기반 인 클라우드가 대학의 학부과정으로 신설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클라우드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인재가 배출된다면 산업 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CORE는 PCS, OPS, EV 차저 등 태양광 인버터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최근에는 트랜스포머나 리액터, EMI 필터, 전류 센서 등도 제조하면서 인버터 내부 부품을 일괄 공급하고 있다. 다쓰테크, 동양ENP, 햅시바 등 약 60% 이상의 국내 기업과 거래 중인 CORE는 더 많은 해외 바이어를 찾고자 2017 월드 에너지 위크를 찾았다. Q. 이번 전시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최근에는 저희 회사가 인버터 소형화를 위해 메가플럭스나 아몰퍼스 같은 최신 소재를 사용하여 리액터나 트랜스포머를 소형화하고 중량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단가적인 문제가 있다 보니 제품의 무게와 크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Q. 일본 시장에 진출하신 지 5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일본 시장은 품질과 신뢰에요. 처음 거래를 뚫기가 매우 어렵지만 한 번 뚫으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10년, 20년을 바라보며 사업을 할 수 있는 영역이죠. 그러다 보니 저희도 쉽게 놓지 못하고 있어요. Q. 진출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일본 업체와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디버깅(debugging)&rsq
인우에너지는 아직 사업을 시작한 지는 3년밖에 안 된 업체이지만 다양한 제품군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자 전시에 참여했다. 주 생산 품목은 태양광 인버터와 하이브리드 인버터, ESS이고 산업용이나 큰 부하에 사용할 수 있는 ESS 시스템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우에너지의 허진 팀장에게 출시 기술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Q. 전시에 참여한 목적이 무엇인가요? 이 전시회가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잖아요. 그 분들에게 저희 제품을 소개하고 잠재적 구매자를 찾기 위해 이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전시 중인 기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가정용 PV 인버터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KW 정도의 부하를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인버터 기술이에요. 또 배터리 팩에 전기를 저장해서 비상시나 피크 시간 때에 사용할 수 있는 ESS 형태의 제품을 전시 중입니다. 저희 기업의 ESS 제품은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지만 납축전지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제품이에요. 제품 자체에 UPS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비상 전원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태양광, 패널, 부하 그리드를 전부 한 곳에 물릴 수 있습니다. MPP
컬러복사기, 프린터, 스캐너 같은 이미지 복제를 위한 장비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미지를 보다 쉽고 정교하게 위조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들도 함께 개발 및 적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로 이용되는 기술 중 하나인 홀로그램은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바뀌며 정밀금형으로 패턴을 제작해 만들어야 하므로 프린터로는 복제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금형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제작 단가가 줄어들고, 다른 홀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매번 정밀 금형패턴을 새로 제작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 대부분 스티커 방식으로 제작돼 제품에 부착되기 때문에 훼손 가능성이 높고 위조품에 옮겨 붙일 수도 있었다. 최근에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이는 기법도 적용되고 있지만, 이미지를 이용한 위조 방지기법이라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왜냐하면 이미지 위조 및 변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이미지를 도입해야 하는데, 이는 제작단가를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정품에 QR(Quick Response) 코드를 부착하거나 화폐에 Circuit Installation(종이 사이에 전기 회로를 삽입하여 위조 방지에 사
[첨단 헬로티]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려는 자동차 부품 업체 델피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인터넷 연결 기능이 있는 차동차와 트럭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내기 위한 일환이다. 자동차에 탑재되는 센서들이 늘어나면서 차량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데이터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하는 부품 업체 입장에선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나 커넥티드카에서 쏟아지는 빅데이터 분석도 기회의 땅으로 부상했다는 얘기다. 지난해 10월 맥킨지는 차량 데이터로 수익화할 수 있는 금액이 2030년까지 최대 750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델피가 빅데이터 분석에 공격적인 것도 이같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델피는 5일(현지시간)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 업체들과 제휴를 강화했다. 우선 델피는 이스라엘 반도체 스타트업인 발렌스 소규모 지분을 인수했다. 발렌스는 현재 산업 표준인 초당 1기가바이트보다 6배 빠른 연결성을 지원하는 칩투칩(chip to chip)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발렌스가 보유한 HD베이스티(HDbaseT) 기술은 압축되지 않은 고화질 이미지와 오디오를 전송하는데 사용된다. 첨단 인포테인먼트,
등촌 플로레스가 중소형 전용면적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1~2인 가구수는 1019만7,258가구로 2010년 834만7,217가구보다 22.2% 증가했다. 이는 2030세대의 소형가구 증가 외에도 고령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독립가구의 증가가 원인으로 보인다.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원에 위치한 등촌 플로레스도 중소형 전용면적을 강화한 아파트이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서울 입지를 누릴 수 있어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쳤으며,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총 924세대를 모집하는 등촌 플로레스는 지상 16층의 15개 동으로 공급된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49㎡(A~E) 및 59㎡(A, B), 84㎡가 구성된다”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위주의 3~4bay 설계를 적용하고, 친환경 마감재와 층간 소음 저감재를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지 인근에 초중고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좋고 교통도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
[첨단 헬로티] 실리콘 기반의 상용 SoC(System-on-Chip) 인터커넥트 IP 분야의 혁신기업인 아테리스IP는 Ncore 2.0 캐시 코히어런트 인터커넥트 IP와 옵션 제품인 Ncore Resilience 패키지가 차세대 자율 주행 시스템 및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설계를 혁신 및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Ncore는 통상적으로 ‘I/O캐시’라고 불리는 임베디드 저지연 프록시 캐시(Low Latency Proxy Cache)를 사용해 SoC 설계팀이 맞춤형 프로세싱 요소들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헤테로지니어스(Heterogeneous) 캐시 코히어런트 인터커넥트다. 작업 부하가 서로 다른 프로세싱 요소들로 분산되는 신경망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SoC에서는 서로 다른 모든 요소들 간의 통신에 있어서 저 지연 프록시 캐시가 고정형 내부 SRAM 또는 스크래치패드 메모리(Scratchpad Memory)보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으로 더욱 효율적인 통신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유형의 아키텍처들은 자율 주행 시스템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Ncor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삼섬전자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에 대한 지원금을 공시하고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는 저가 요금제부터 고가 요금제까지 3사 중 최대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15만 8,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8만 1,70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3만원대 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지원금 7만 9,000원을, 10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26만 4,0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9만 850원, 30만 3,600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독일 테크놀로지 기업 헤레우스 글로벌 사업부 중 하나인 헤레우스 귀금속이 스위스 귀금속 가공 기업인 아르고르-헤레우스(Argor-Heraeus)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헤레우스에 따르면 아르고르는 스위스 멘드리시오(Mendrisio) 본사 및 독일, 이탈리아, 남아메리카의 지사에서 3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채굴한 금의 제련, 귀금속 재활용 및 골드바, 동전, 합금, 반제품(semi-finished product) 가공이다. 헤레우스 CEO 얀 리너트는 “아르고르-헤레우스 지분 전량을 인수함으로써 헤레우스는 아르고르의 귀금속 제련 및 가공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인수로 헤레우스가 세계 최대 귀금속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고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레우스는 1986년부터 아르고르의 지분을 보유해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