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카 다케시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2017 행사 현장에서 개최 측인 리드재팬의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가 이루어지는 내내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은 한국 업체들의 기술력과 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행사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과의 미니 인터뷰 내용이다. Q. 최근 화력에너지는 환경오염 때문에 사실상 사장 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굳이 화력발전 엑스포를 개최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매년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를 개최하면서 화력발전 전시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관련 업체들의 요청이 많았습니다. 환경오염에 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이 오염을 방지하는 기술과 장비를 보여주고 싶다는 희망이 컸던 거죠. 또한 많은 방문객들이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과 더불어 다양한 에너지 산업을 살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저희 리드재팬이 연간 180개나 되는 전시회를 개최 중인데, 저희 회사 규모면 화력발전 전시를 개최해도 성공적이겠다는 내부 회의 결과 화력발전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Q. 전시를 준비하면서 에너지 산업 트렌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자사 기가지니 사업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KT GiGA IoT 얼라이언스(Alliance), KT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에코 얼라이언스(Eco Alliance) 회원사 및 KT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관심 있는 업계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KT는 Mass총괄 임헌문 사장,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백규태 서비스연구소장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기가지니 사업 추진방향, ▲기가지니 기술 소개, ▲인공지능 생태계 구성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인공지능APT, ▲금융, ▲결제∙쇼핑, ▲키즈 등의 사례도 공유한다. 인공지능 APT 솔루션은 올해 8월 시행사인 KT에스테이트를 통해 부산 영도구에 입주 예정인 ‘롯데캐슬’ 단지에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엘리베이터 호출, 난방, 조명 조절 등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날 KT는 파트너사와의 개방적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한다. 우선, KT는 파트너사들이 연구협력
[첨단 헬로티]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11일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변혁 지원 전략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변혁을 함께 이끌어나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 관련 기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장순열 한국IDC 리서치그룹 상무는 전 세계 13개국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변혁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협력 소프트웨어 및 ERP를 포함한 총 10개 소프트웨어 평균 사용률은 38.5%로 조사 대상 13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높은 소프트웨어 사용률에도 한국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변혁에 대한 자가진단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내렸다. 대부분의 한국 중소기업은 디지털 변혁에 있어 시작단계라고 답변했다. 특히,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3.3%에 불과했으며, 이는 13개국 중 최하위다. 장순열 IDC 상무는 “최근 몇 년간 중소기업 대상의 다양한 지원 및 정책으로 국내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도입률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대비 높았지만, 정작 이를 활용해 효율적인 디지털 변혁에
[첨단 헬로티] PTC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새로운 브랜드 키넥스(Kinex)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역할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키넥스’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데이터와 물리적인 현장 데이터를 통합해 효과적인 의사 결정 및 성능 향상에 필요한 사용자 정보와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PTC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기반하며 제품 설계, 제조 및 서비스 방식은 물론 제품에 대한 사용 경험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키넥스 브랜드로 나온 첫 번째 신제품은 ‘키넥스 내비게이트(Kinex Navigate)’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 초기부터 빠르게 확산되어 현재까지 12만5,000여 카피가 판매됐다. ‘키넥스 내비게이트’는 기업 내 사용자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해 제품 데이터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역할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PTC 스마트 커넥티드 PLM 솔루션 윈칠(Windchill)과 결합해 제품 라이프사이클 내에 존재하는 사일로(silo)를 제거하고 광범위한 데이터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첨단 헬로티]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대표 곽진삼, 이하 윌러스)는 SK텔레콤(대표 박정호)으로부터 차세대 와이파이(Wi-Fi) 표준특허 창출을 위해 특허 포트폴리오 투자 및 수익화 관련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윌러스는 SK텔레콤과 함께 윌러스 차세대 와이파이 국제 표준 (IEEE 802.11ax) 개발 성과가 지속적인 표준특허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윌러스는 정보통신 및 방송 관련 민간 표준 전문 업체로 퀄컴, 인텔, 브로드컴 등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는 IEEE 802.11ax 국제 와이파이 표준 개발에 참여해 다수 기술을 반영시켰고 200여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부터는 SK텔레콤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 사업 주관 기관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윌러스 곽진삼 대표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와이파이 국제 표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표준 기술 채택 성과를 인정 받는 계기가 됐으며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개발 및 표준화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
[첨단 헬로티] SK㈜ C&C (사업대표 안정옥)가 제조 하이테크 기업들을 겨냥한 산업용 빅데이터 서비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SK㈜ C&C는 11일 성남시 분당 사옥(SK-u타워)에서 권송 제조사업부문장과 베가스(Begas) 김도현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제조 하이테크 산업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키테일(SKYTALE) 고도화 협력과 관련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스키테일은 SK㈜ C&C가 반도체·에너지·화학 등 제조산업에서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 등 ICT 신기술 역량을 모아 개발한 제조∙하이테크 산업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SK㈜ C&C 스키테일에 베가스가 보유한 최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융합시켜 제조∙하이테크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베가스는 예지정비·이상 감지·가상 계측·에너지 절감·품질 분석 등 제조 분야 관련 특화 분석 알고리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첨단 헬로티] Moxa는 사물 인터넷(IoT)을 도입하고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각 네트워크 설비의 통합도 중요하지만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범죄에 맞선 네트워크 보안에도 주의해야 한다며, 클라우드 방화벽뿐 아니라 모든 액세스 포인트에 보안 메커니즘이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 구축 시, 전면적인 보호가 전제되어야만 인터넷 공격과 위협으로부터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사물 인터넷과 자동화로 인한 진정한 생산 공정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시큐리티 담당기관인 ICS-CERT이 2015년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가장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5년 전 세계 제조업에서는 심각한 사이버 보안 사고가 97.33% 발생했는데, 이는 2014년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비율로 제조업계에 심각한 우려를 야기한다. 그러나 사이버 공격은 일망타진이 불가능하므로 장기적인 과정과 태도로 대응해야 한다. 보다 강화된 핵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항시 전문가와 협력하여 신중하게 모니터링과 통제를 실시해야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대해 장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연중무휴로 가동되어야 하는
[첨단 헬로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미국 실리콘 밸리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카본(Carbon)과 협력해 디지털 광합성 기술을 개발하고 빛과 산소로 만들어진 미드솔 기반 고기성능 운동화 ‘퓨처크래프트 4D(Futurecraft 4D)’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퓨처크래프트 4D’는 선수 개개인에게 최적의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아디다스가 추진하는 퓨처크래프트 프로젝트의 새로운 결과물이다. ‘퓨처크래프트 4D’에 탑재된 미드솔은 기존 프로토타이핑 (모형제작)이나 몰딩(주형제작)을 없애고 디지털 생성 과정을 통해 제작됐다. 디지털 광합성(Digital Light Synthesis)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는 달리 움직임, 쿠셔닝, 안정성, 편안함을 각 선수의 특성에 정확하게 맞춰 제작할 수 있다. 이 기술은 3D 프린팅을 뛰어넘어, 개인 맞춤형으로 스포츠 테크놀로지를 적용시킨 제품 대량 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포츠 산업에서의 적측 가공(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3D 프린팅이 작동하는 방식)생산 방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아디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외부 디바이스를 사용해 구현해 왔던 전력관리 및 오류방지(Failsafe) 회로를 단일 칩에 내장한 새로운 모놀리식 디바이스 제품군을 출시해 자동차용 도어-존 컨트롤러의 기량을 높였다. 전면 도어 애플리케이션용 L99DZ100G/GP와 후면 도어 제어용 L99DZ120으로 공간을 줄이고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제품 간의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갖춰 개발을 간소화하고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 ST만의 첨단 BCD8S 오토모티브 기술은 이러한 독보적인 싱글칩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핵심이 됐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7.5A 전류 등급의 하프-브리지 및 하이-사이드 드라이버를 내장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도어-존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전력관리 및 오류방지 요건을 충족시켰다. 또한 이 솔루션은 고속 CAN(HS-CAN) 및 LIN 2.2a(SAE J 2602) 인터페이스와 제어 블록, 보호 회로 등도 포함하고 있다. L99DZ100GP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가 CAN 버스와 연결되어 있는 동안
[첨단 헬로티] GM이 수년간 개발해온 세미(semi) 자율주행기술 슈퍼 크루즈를 올해 가을 선보인다. 슈퍼크루즈는 캐딜락 CT6 모델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고 GM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슈퍼 크루즈는 테슬라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속도로 설정을 하면 주행을 제어하고 차선 위치를 유지하며 주변 교통량에 따라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슈퍼크루즈는 차량 핸들에 내장된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운전자 머리 위치도 추적한다. 자율주행 기능이 돌아가는 동안, 운전자가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알람 및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다. 경고 메시지에도 운전자가 반응이 없으면 차량을 정지시키는 '페일 세이프' 기능도 제공한다.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유사한 기능이다. 슈퍼 크루즈는 테슬라처럼 OTA(over-the-air) 방식으로 업데이트된다. GM 슈퍼크루즈는 오토파일럿과 달리 고화질 레이저 탐지 기술인 '라이다'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과 외관을 고려해 테슬라는 라이다 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GM 역시 차량에 라이다 기술을 직접 탑재한 것은 아니다. 데이터만 이용하게 하는 수준이다. 슈퍼크루즈 옵션은 캐딜락 CT6 모델
[첨단 헬로티] 폭스콘이 매물로 나온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를 위해 270억달러라는 거액을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후보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고 다른 매체들도 이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폭스콘 외에 SK하이닉스, 사모펀드 투자 회사인 실버레이크도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콘 다음으로 높은 가격을 베팅한 회사는 180억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바는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먼저 개발했지만 시장 점유율에선 삼성전자 등에 뒤져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6.6%로 1위를 차지했다. 도시바(19.8%), 웨스턴 디지털(17.1%), SK하이닉스(10.4%), 마이크론(9.8%)이 뒤를 이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미국 자동차 시장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프리미엄 전기자동차를 앞세운 신생 기업 테슬라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GM과 포드를 제치고 미국 자동차 회사 중 몸값이 가장 비싼 기업이 됐다. 테슬라는 시가총액에서 포드를 추월한지 1주일만에 GM도 제치고 미국 자동차 제조사 시가총액 랭킹 1위에 올라섰다. 테슬라 시가 총액은 10일(현지시간) 515억달러로 502억달러인 GM를 앞섰다. GM과 포드는 1분기에만 수십만대의 자동차를 팔았는데도 2만5000대를 판 테슬라에게 시총에서 밀리는 신세가 됐다. 1분기 포드는 미국에서만 61만7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GM의 1분기 판매량은 69만대에 달한다. 테슬라는 GM과 포드와 달리 아직도 적자다. 올해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도 주식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대접받는 것은 올해말 선보일 모델3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델3는 테슬라가 보다 대중적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3 가격은 모델S 세단이나 모델X SUV보다 매우 저렴한 3만5000달러 수준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과 발전6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에너지효율화 전문기업인 KEPCO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은 지난 4월 7일(금) 서울 송파구 KEPCO에너지솔루션 회의실에서 개암ENT와 135억원의 폐열회수 에너지 효율화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 ESCO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인규 사장은 “출범 초기에 선언했던 에너지효율화 시장의 파이를 키워 민간 ESCO사와 함께 Win-Win 하겠다는 청사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올해는 에너지효율화 시장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시장의 성장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EPCO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다소비 소규모 기업과 국가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에 대하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조, 열처리 분야 업체 등과도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 분야의 난관으로 꼽히던 에너지 절감량 검증에 대한 표준화된 모델을 개발하여 시장 전체에 신뢰가 형성될 지난 3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에너지관리 분야에 대하여 “10년 뒤,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초저 대기 전류 전력관리반도체(PMIC) ‘MAX20310’을 발표했다. MAX20310은 솔루션 크기를 50%까지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 웨어러블 PMIC인 MAX20310은 공기아연(Zinc Air), 산화은(Silver Oxide), 알카라인과 같은 새로운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아키텍처에서 0.7~2V 범위의 낮은 입력 전압을 지원한다. 개인∙원격 모니터링이 주목받는 가운데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는 2022년까지 전 세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이 연평균 17% 성장하며 21억3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어러블 메디컬∙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초소형 폼팩터, 배터리 수명 연장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설계자들은 정교한 전력 트리 구축을 위해 별도 부품을 필요로 한다. 이 전력 트리는 귀중한 보드 공간을 차지하고 높은 대기 전류를 소비하며 장치가 절전 모드일 때 배터리 수명을 소진시킨다. 충전식 솔루션은 세균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
DataMatrix 코드는 다양한 지역 및 국가별 일련번호 인쇄에 표준이 되었다. DataMatrix 기호와 다중 라인 인쇄에 필요한 고해상도 인쇄를 제공한다. 본 기술 보고서는 레이저 및 고해상도 인쇄 기술이 모두 포함된 DataMatrix 인쇄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다. 제약 포장 기준 및 요건 포장 기준은 생산업체의 고객이 전세계적으로 점차 늘어나고, 많은 국가에서 일련번호 인쇄를 요구함에 따라 점점 더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 과학 포장 인쇄의 경우는, 최근 코딩 및 마킹 산업의 혁신을 일으켜 왔으며, 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고해상도 인쇄, 일련번호, 프린터 청결과 관련된 생산 필요성으로 기존 인쇄 프린터의 지속적인 개발과 새로운 인쇄 기술 도입을 촉진시켜 왔다. 따라서 포장 기술자와 관리자들은 이제 필요에 맞는 여러 가지 인쇄 코딩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잘못 적용된 프린터 선택은 포장 작업의 속도와 생산성을 저하시켜 불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적합하게 지정 및 선택한 프린터는 포장 라인의 중요한 요소다. 포장업체들은 일련번호 마킹에 가장 일반적인 2가지 인쇄 기술인 레이저와 TIJ(고해상도 잉크젯) 중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