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LTE 전국망에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적용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배터리 절감 기술 소개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사람. 기술(PEOPLE. TECHNOLOGY)’도 시작했다. KT에 따르면 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연결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데이터 이용중에 스마트폰 모뎀과 통신사 기지국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된 것에 비해 C-DRX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으로 줄여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가령 이용자가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지국과의 지속적인 통신이 아닌 최적으로 줄여진 주기로 데이터를 수신하기 때문에 서비스는 끊김 없이 이용하면서 배터리 이용량은 줄일 수 있다. 이는 고급 세단에 적용된 ISG(Idle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하는 투명 센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터치스크린을 위한 투명 센서 영역 일부분에 고감도 센서를 함께 형성하여 해당 부위에서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일부 영역의 터치 감도를 선택적으로 강화하여 지문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동일 공정 상에서 터치스크린과 지문 센서를 함께 형성하므로 별도의 공정이 필요하지 않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크루셜텍은 최근 별도 버튼 없이 스마트폰 화면 위에서 바로 지문을 인식하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를 공개한 바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2012년부터 이어진 DFS 개발 과정에서 출원한 수 많은 기술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전극 구조, 소재, 구동방식, 알고리즘 등 다양한 분야에서 DFS 관련 특허 취득이 이어질 것이며, 해외 특허도 다수 출원 중에 있다"고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를 둘러싼 반도체 업체들 간 통합 플랫폼 경쟁에 가속도가 붙었다. 운전자 지원 알고리즘을 돌리는데 필요한 반도체 및 관련 솔루션을 통합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업체인 멘토그래픽스가 통합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표방하는 DRS360을 내놓은데 이어 일본의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도 레이스에 본격 가세했다. 르네사스는 시스템 제조사들이 선호하는 특정 요구 사항에 적합한 IP 코어 및 하드웨어 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자율주행 플랫폼인 '오토노미'를 공개했다. 오토노미는 르네사스 시스템온칩(SoC)와 MPU 로드맵으로 이뤄진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s) 및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시스템 제조사들이 르네사스 파트너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노미를 구성하는 SoC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용 듀얼 ARM 코텍스 A53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듀얼 코텍스 R7 록스텝 코어를 탑재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안전에 대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 오토노미는 ASIL 레벨을 지원하고, ASIL-B SoC, ASIL-D MCU를 지원해 최신 ADAS 애플리케이
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72단 3D(차원)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 하반기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수율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수익성과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율 확보가 필수다. SK하이닉스는 72단 256기가비트(Gb) 트리플레벨셀(TLC:Triple Level Cell) 3차원(D) 낸드플래시를 개발,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이 제품은 SK하이닉스 고유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다. 현재 양산 중인 48단 3D 낸드플래시와 비교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Cell)을 1.5배 더 쌓는다. 256Gb 용량은 칩 하나만으로도 32기가바이트(GB) 용량 저장장치를 만들 수 있다. ◇고층으로 올릴수록 층간 안정성 문제 발생…수율 확보 관건 회로선폭을 나노미터(nm) 단위로 좁혀온 전통적인 반도체 '미세화'와 달리 3D낸드플래시는 수직으로 적층하는 기술이다. 3D낸드는 평면구조의 낸드플래시를 수직구조로 전환했다. 기존의 2D 낸드 기술이 10나노대에서 한계에 다다르면서 반도체를 아파트처럼 쌓아올려 집적도를 높이고 저장 용량을 늘렸다. 고층건물을 올리듯이 적층하는 3D 낸드플래시 시대가 본격화되며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은 11일,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의 공동 퍼블리싱 전환을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마련한 4월 업데이트 일정을 함께 공개했다. 카카오와 엔젤게임즈는 보다 탄탄한 서비스와 세세한 운영, 확대된 이용자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를 공동 퍼블리싱 모델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 S'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서비스)에 보드게임 요소와 전략성 강한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가 추가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성격의 라인업을 선보이게 된다. 양사는 공동 퍼블리싱 전환과 더불어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의 일본, 미국,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유럽 전국가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세부 계획은 향후 공개될 예정으로 양사는 게임 현지화, 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협업할 계획이다.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는 공동 퍼블리싱 전환을 기념
[첨단 헬로티] 도어맨로지스는 연립/다세대주택 거주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on-demand) 택배 서비스인 ‘도어맨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도어맨택배 서비스는 부재중 택배 수령이 어렵거나, 택배기사 사칭 범죄로부터 위험을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 반품/발송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며, 생수, 휴지, 건전지 등 생필품도 배송비 없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도어맨택배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 번호와 함께 배송지로 사용될 거주지 근처 도어맨센터 주소지를 제공받게 되고, 이 주소지를 배송지로 지정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배뿐만 아니라 세탁소 세탁물, 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 등에 대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대리수령된 물품 정보는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 고객에게 제공되며,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불특정 다수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도어맨 한 사람에 의해 고객에게 안전하게 전달된다. 현재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역삼동, 도곡동, 삼성동 일대이다. 도어맨로지스는 단계적으로 연립/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20여개 센터를 확충하여 서울 전
[첨단 헬로티] 퀄컴과 애플 간 특허 라이선스 침해 공방이 맞불게임 양상으로 펼쳐지게 됐다. 올초 애플은 퀄컴이 특허 라이선스 비용을 부당하게 요구해왔다는 것을 이유로 10억달러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퀄컴은 법정 밖에서 애플의 주장을 반박하는 자세를 취해왔다. 그러다 이번에 맞소송 카드를 뽑아들며 양사간 공방전이 거세질 것임을 예고했다. 139페이지 짜리 소장에서 퀄컴은 애플이 아이폰7에서 퀄컴 모뎀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인텔 모뎀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퀄컴 모뎀칩이 가진 특정 고급 기능을 일부로 이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인텔과 퀄컴 간 눈에 띄는 차이가 없다는 거짓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퀄컴은 또 인텔칩보다 자사 칩 성능이 낫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공개하는 것도 애플이 막았다고 몰아부쳤다. 때문에 인텔칩과 자사 제품을 공개적으로 비교할 수 없었다는 것이 퀄컴 입장이다. 이어 퀄컴은 애플이 자사와 맺은 협정과 협상 내용을 왜곡해 다른 국가들에서 퀄컴을 향한 법정 공세를 자극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에서 무선 연결을 담당하는 부분에 퀄컴 모뎀칩을 사용해왔다. 5년간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퀄컴 무선 모뎀 기술을
[첨단 헬로티] 이페이퍼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이잉크홀딩스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스(SSS)가 조인트 벤처 설립하고 새 이페이퍼 제품 또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인트 벤처는 대만에 자본금 1370만달러 규모로 설립된다. 이잉크홀딩스와 SSS가 합쳐서 70% 지분을 갖고 벤처캐피털 회사들이 나머지 30%를 보유한다. 조인트벤처 설립은 양사간 장기적인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 SSS는 2004년부터 이잉크 홀딩스가 생산한 이페이퍼 제품을 판매해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앤시스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오는 20일 코엑스에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와 AV(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앤시스코리아는 자율 주행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자율 주행 차량 및 ADAS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기능에 대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사례들을 활용해 센서 및 알고리즘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기조연설은 시스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담당 수석 제품 매니저가 맡았다. 앤시스 및 파트너사 분야별 전문가와 연구원들이 센서, 자율 주행 알고리즘, 기능 안전, 운전 시나리오, 전기 및 전력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자율 주행 차량 시스템에서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천 가지 설계 변수들을 가상으로 평가하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학습하는 것이 자율 주행 차량 및 ADAS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
다인건설(회장 오동석)이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일대에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을 공급한다. 다인건설 측에 따르면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신안산선 목감역을 도보 2분대로 접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텔로 목감역을 통해 여의도 20분대 도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복층구조, 투룸형식으로, 소형평형에 알파공간 제공,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3.3~6.6㎡ 정도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층간소음, 화재위험, 전기료 절감 등을 지원한다. 생활필수가전인 세탁기, 냉장고, TV 등 동선을 고려한 풀옵션 시스템으로 내부를 구성했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CCTV, 무인택배 시스템 등으로 편리한 생활을 도모했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강원도 분양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원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개 단지 4,896가구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원주 2개 단지 1,801가구, 춘천 1개 단지 2,835가구, 동해 1개 단지 260가구 등이다. 공급사인 한국토지신탁의 한 관계자는 “강원도는 교통호재와 더불어 원주혁신도시, 올림픽 관련 기반시설 확충 등 각종 대규모 개발호재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향후 교통망 개선에 따른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주 무실 코아루허브288 오피스텔의 경우 Atype(전용면적 25㎡) 174실, Btype(27㎡) 102실, Ctype(27㎡) 6실, Dtype(36㎡) 6실, 총 288실로 구성했으며, 빌트인 시스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연동 슬라이딩 도어 등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이 오피스텔은 청량리-원주 간 수도권전철의 남원주역과 5분 거리이며, 2018년 말 개통 예정인 KTX 서원주역 등 교통환경을 내세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
[첨단 헬로티] 금형산업의 핵심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하여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건립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 오는 4월 21일 15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금형인력 양성 교육에 돌입한다. 준공식에는 조합원사는 물론, 교육원 건립을 지원해준 정부, 관계기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의 중추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교육센터 건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합원과 관계기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또한 금형기술교육원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핵심인재양성 교육 등 운영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은 금형조합 주도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전략 산업분야 인력육성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과 인력부족 직종에 대한 기능을 실시한다. 또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참여 및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직무 능력 향상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매년 교육생을 늘여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부, 지자체 등의 인력양성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 맥라렌 MCL32 경주용 자동차를 위해 스트라타시스 FDM 3D 프린터와 Nylon12CF 재료로 제작한 유압관 브래킷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는 F1 경주의 명가인 맥라렌 레이싱에서 자사의 3D 프린팅 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하여, 2017년형 F1 MCL32 경주용 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맥라렌 레이싱은 신차의 디자인 개선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보다 경량화된 차체 개발을 통해 성능을 향상할 계획이다. 2017년 맥라렌 경주용 자동차의 성능 개선을 위해 디자인 및 적용된 3D 프린팅 파트는 유압관 브래킷, 플렉시블 라디오 하니스 로케이션 부트, 카본파이버 복합재 브레이크 쿨링 덕트, 리어 윙 플랩 등이다. 맥라렌 혼다에서는 MCL32 경주용 자동차의 유압관에 부착할 구조적 브래킷을 스트라타시스 FDM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했다. 스트라타시스 제조용 3D 프린터인 Fortus 450mc을 사용, 카본파이버가 충전된 나일론 소재로 제작했다. 기존 제조 방법을 사용했다면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을 이 브래킷은 스트라타시스 FDM 기술을 통해 불과 4시간 만에 제작될 수 있었다. 최근 MCL32에는 새로운 양방향 통신 및
전 세계 ICT 수출은 2000년 이후 연평균 6∼7%대 성장률을 유지했지만, 2010년 이후 연평균 2%대 수준으로 성장이 둔화됐다. 이처럼 최근 ICT 분야는 수출 측면에서 봤을 때 과거와 달리 성장산업으로서의 면모가 퇴색되고 있다. 또한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 선언(2017년 1월), 미국의 TPP 탈퇴 행정명령 서명, NAFTA 재협상, 상반기 환율조작국 지정 시사(2017년 1월) 등 각국의 보호무역정책 강화는 세계 교역 둔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향후 ICT 수출 저성장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관세청 통관 기준 통계를 ICT 분류체계에 맞게 재가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ICT 수출은 138억 3천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를, 수입은 77억 9천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이 선전함에 따라 3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였다. 그리고 품목별로는 휴대폰과 D-TV 수출이 감소했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중동을 제외한 중국·미국&mi
실리콘랩스는 개발자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한 멀티프로토콜 스위칭 능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무선 게코(wireless Gecko) SoC 제품군을 대폭 확장한다. 새로운 EFR32xG12 SoC는 홈오토메이션, 무선 연결 조명, 웨어러블 및 산업용 IoT를 위한 광범위한 멀티프로토콜, 멀티밴드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이 SoC 제품들은 탁월한 RF 성능, 강화된 암호화 가속기, 더 큰 메모리 옵션, 온칩 정전용량 터치 컨트롤, 추가적인 저전력 페리페럴 및 센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실내 및 실외 조명, 에너지 관리 솔루션 공급기업인 액퀴티 브랜즈 라이팅(Acuity Brands Lighting)의 네트워크 제어 사업부 브루스 바라트(Bruce Bharat) 이사는 “멀티프로토콜 커넥티비티는 우리의 네트워크 조명 제어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는 첨단 기능들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제품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OTA(Over-the-air) 업그레이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손쉬운 설치 방법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킨다”며, “실리콘랩스의 무선 게코 플랫폼은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