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애플이 센서를 사용해 당뇨병 환자들을 모니터링하는 비밀 프로젝트를 위해 생물의학 연구원들을 영입했다고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비밀 프로젝트는 5년 이상 진행됐고, 이제 타당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할만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관련 규제를 뛰어넘기 위해 컨설턴트들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비밀 프로젝트에는 3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고 한다. 이중 10여명은 애플이 조나레, 바이탈 커넥트, 메드트로닉 등 생물 연구 분야에서 연구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빗길에선 교통 사고가 날 가능성이 커진다. 최근 3년간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67만여건. 이 중 빗길 교통사고는 5만3000여건에 달한다. 또 맑은 날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2명꼴인 반면, 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1.25배 높은 2.5명에 달했다. 빗길에서 시정거리가 짧고, 차량 제동거리가 길어지면서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빗길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안전운전을 돕는 와이퍼 점검 DIY 팁을 소개하는 자료를 내놨다.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빗길운전 대비 와이퍼 점검 및 교체는 필수 와이퍼는 비가 많이 오는 시기가 다가올 수록 가장 중요한 자동차 소모품이다. 수명이 다되지 않았더라도 와이퍼를 작동했는데 얼룩이 남았다거나 소음이 발생할 경우 즉시 교체해야 한다. 장기간 사용한 와이퍼는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고무날이 마모되어 일부분이 찢어졌거나 파손되었을 수 있다. 앞 유리면이 깨끗이 닦이지 않고 마찰음이 심하게 나는 등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와이퍼를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의 교체주기는 일반적으로 6~12 개월 정도로, 유리창에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는 제품을 선택하
(주)첨단,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화 전략 세미나’ 개최 4월19일 코엑스에서 에너지․ICT 융합 미래 논의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산업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이 ICT와 적극 융합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잇달아 개발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마이크로그리드이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광역의 일방적 전력 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나 독립적인 분산전원을 활용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소규모 자립형 전력망이다. 현재 미래 에너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세계 각국에서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현재 울릉도, 가사도, 덕적도 등 도서지역은 물론 나주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업체들도 시장 선점전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LS산전의 경우 서울대 캠퍼스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캄(KOKAM)과 삼성SDI 등 많은 관련 업체들이 다양한 형태로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첨단은 이와 관련 오는 4월19일 코엑스 컨퍼런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자사 IoT 시스템을 통해 홈IoT 플랫폼을 구축키로 한 건설업체가 20개사를 넘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또 13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반도건설(대표 박현일)’과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댁내 홈IoT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간 사업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반도건설이 시행하고 건설 공급하는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홈IoT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반도 유보라 입주민들은 LG유플러스 IoT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폰 앱 ‘IoT@home’으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가스,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 유선 기반의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 가전과 LG유플러스의 IoT 상품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홈IoT 서비스 구축 협약을 체결한 건설업체는 반도건설을 포함해 대우건설, SH공사, 동양건설 등 20여개사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대우건설을 시작으로 대형 건설사는 물론 중소형 오피스텔 건설업체들과도 잇따라 사업협약을 맺으며 홈IoT 서비스를
[첨단 헬로티]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3년 뒤 중고차로 되팔 때, 휘발유 대비 7% 더 손해를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차팔기 가격비교 업체인 헤이딜러는 2015년형 그랜저의 하이브리드, 디젤, 휘발유의 감가율을 조사한 결과, 하이브리드 감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대상 트림은 각 연료별 신차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신차가 3,593만원)’, ‘디젤 220 프리미엄(신차가 3,484만원)’, ‘휘발유 240 모던(신차가 2,976만원)’이었고, 주행거리는 3만km, 차량상태는 무사고, 인기색상의 동일한 기준을 적용했다. 조사 결과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감가율은 -39%, 디젤은 -33%, 휘발유는 -32% 로 나타났다. 즉 1년에 15,000km 이하를 주행할 경우, 취득세 감면 · 유류비 절감효과 등을 고려하더라도 중고 판매 시 경제성이 높다고 보기 힘든 것이다. 게다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정부 보조금(100만원) 지급대상이 아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중고 감가율이 커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경
[첨단 헬로티]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가 화석 연료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는 궁극의 대안은 수소차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혼다는 12일(현지시간) 뉴욕 오토쇼에서 수소차 모델인 클라리티의 하이브리드 및 완전 전기자동차 버전도 공개하고 올해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클라리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버전을 내놓기는 하지만, 장기적인 솔루션은 수소차라는 것이 혼다 입장이다. 혼다에 따르면 클라리티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 배터리 1번 충전에 40마일(64km)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완전 전기차 모델의 주행거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토모티브 뉴스는 클라리티 전기차 버전 주행거리는 80마일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번 충전으로 215마일을 갈 수 있는 테슬라 모델3 세단에 한참 못미친다. 지난해말 나온 쉐보레 볼트 컴팩트 SUV는 한번 충전으로 238마일을 갈 수 있다.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다가 수소차를 장기적인 솔루션으로 보은 이유는 3가지로 요약된다. 전통적인 배터리 기반 전기차에 비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추운 날씨에도 성능이 우수하며, 5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소차가 아직 대중화되기에는 이르다는 것은 혼다도 인정하는 모습.
[첨단 헬로티]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업체인 멘토, 지멘스비즈니스는 자율 주행 자동차 설계 플랫폼인 ‘DRS360’을 선보였다. ‘DRS360’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레이더, LIDAR, 비전 및 기타 센서들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감지 방식들로부터 미가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캡처 및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다. DRS360 플랫폼은 SAE Level 5 자율주행 차량 설계 검증에 필요한 대기시간을 크게 감소시키고, 감지 정확도와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DRS360은 모든 시스템 센서의 필터링되지 않은 정보를 중앙처리장치로 직접 전송해 모든 레벨에서 실시간으로 융합되도록 한다. 주요 센서 공급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이 플랫폼에 채택된 “미가공 데이터 센서”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적용하여 관련 프로세싱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력, 비용 및 크기 문제가 없다. 모든 시스템 센서 노드로부터 전처리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거하면 광범위한 이점들이 주어진다. 즉, 실시간 성능이 구현되며, 시스템 비용과 복잡성이 크게 감소되고, 캡처된 모든 센서 데이터를 액
[첨단 헬로티] 도시바 반도체 사업를 인수하기 위한 레이스에서 브로드컴과 폭스콘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각 입찰 1라운드에 참여한 10개 가량 회사 중 브로드컴이 가장 높은 금액은 2조5000억엔(230억달러)을 제시했고 대만 폭스콘이 2조엔 가량을 제시하며 뒤를 이었다. 로이터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로드컴과 폭스콘은 입찰 2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는 4개 후보들에 포함됐다. 브로드컴은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전에 뛰어들기 위해 미국 사모펀드인 실버레이트 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브로드컴과 웨스턴디지털도 인수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웨스턴 디지털이 제시한 가격은 브로드컴과 폭스콘에 한참 못미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SK하이닉스의 제안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폭스콘이 도시바측에 반도체 사업 인수를 위해 270억달러 가량을 쏟아부을 준비가 됐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도시바는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먼저 개발했지만 시장 점유율에선 삼성전자 등에 뒤져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지난해 3분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일본 반도체 업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자율주행차 통합 플랫폼인 오토모미를 발표해더니 이번에는 200개가 넘은 기업 및 단체들과 자율주행차 관련 연합체까지 결성했다. 르네사스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일본은 물론 미국, 유럽, 한국 등에서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R-Car 컨소시엄을 출범시켰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르네사스는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한 차별화 포인트로 자사 반도체 기술을 전면에 내걸었다. 어떤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차량 운영을 가능케 하는 성능과 안전성을 갖췄다는 것이다. 르네사스는 내부 자원도 자율주행 기술쪽으로 전진배치하고 있다. 비디오 게임 콘솔, 스마트폰용 반도체에 투입됐던 자원들을 자율주행쪽으로 재배치하는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를 기반으로 르네사스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용 레이더 기술부터, 자율주행차와 ADAS용 카메라 칩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자율주행차는 이미 반도체 업체들의 격전지로
[첨단 헬로티] (주)기메카는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자사교육장에서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과 전략적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 김현중 위원장과 기메카 이준원 대표(右) 이번 MOU는 각 기관의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보건교육, 교육교재 및 자료의 제작과 보급, 홍보 등을 통해 관할 사업장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성사됐다.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과 (주)기메카는 이번 MOU를 통해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지원, 교육자료 개발·보급 등의 협력사업을 하는 데 상호 협력함으로써 각 기관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MOU를 통해 (주)기메카는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 조합원의 안전보건을 유지 및 증진하고 권익보호 사업을 함에 있어 안전보건환경 관련 교육서비스와 정보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과 지식의 공유와 활용 등에 대한 상호협력 결과의 평가회의를 매년 연말 또는 연시에 개최하여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로직 레벨 IR MOSFET™ 제품군을 출시했다. 60V, 80V, 100V의 3가지 전압대의 이들 제품은 2mm×2mm PQFN 패키지로 제공되므로 크기가 중요한 무선 충전, 어댑터, 텔레콤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소형 패키지로 더 높은 전력 밀도와 향상된 효율을 달성해, 공간을 절약하고 부품 수를 줄이며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을 낮춘다. PQFN 패키지로 제공되는 새로운 IR MOSFET 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11%부터 40%까지 더 낮은 RDS(on)을 제공한다. 극히 낮은 게이트 전하(Qg)는 전도 손실을 높이지 않으면서 스위칭 손실을 낮춘다. 또한 출력 커패시턴스(COSS)와 역 복구 전하(Qrr)가 최적화되었으며 FOMg(RDS(on)×Qg/gd)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IR MOSFET 제품은 공진 무선 충전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최대 6.78MHz의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다. 그리고 로직 레벨 게이트 구동은 게이트 임계 전압(VGS(th))이 낮기 때문에 MOSFET을 5V로 구동할 수 있어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직접 구동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뉴스1DB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줄어드는 일자리 대책 중 하나로 '임금보험'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노동의욕이 있어도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 대비하자는 취지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시대: 코리아 루트 개척' 콘퍼런스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으로 △혁신생태계 구축 △일자리 대체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 △글로벌 이슈 주도적 참여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날 관심은 '일자리 대체(Job Displacement)'에 쏠렸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면서 나타나는 일자리 대체 문제에 대한 불충분한 보완체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 장관의 발언이 나오면서다. 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평생교육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교육시스템의 근본적 개편 △근로자의 직무훈련 대폭 강화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사회안전망 보강 등을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기술혁신에 따른 비자발적인 재취업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할 경우 일정 부분을 정부에서 보전해주는 '임금보험(Wage Insurance)'을
[첨단 헬로티] 어도비는 기업들의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를 12일 공개했다. 어도비는 또 TV와 디지털 포맷을 아우르는 광고 관리 플랫폼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Adobe Advertising Cloud)’도 내놨다. 회사측에 따르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솔루션, 확장 가능한 플랫폼 그리고 파트너 생태계 등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포함된 솔루션은 고객 여정에 걸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합 관리 및 최적화하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 엔드 투 엔드 광고 관리 플랫폼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Adobe Analytics Cloud)’ 등이다.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및 도큐
[첨단 헬로티] 아프리카TV가 새 운영정책으로 약속한 방송 화질 개선 차원에서 12일부터 모든 BJ에게 ‘풀HD(1080P·8000K·초당60프레임)’ 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BJ는 경량화된 스튜디오 환경에서 최적화된 콘텐츠 방송 진행이 가능하고, 시청자는 부드럽고 선명한 초고화질 화면을 볼 수 있다. 풀HD 화질은 DVD 표준화질(SD)에 비해 6배, 고화질(HD)에 비해서는 2배나 화질이 뛰어나다. 아프리카TV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별도 아이템 구입 없이 고화질로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4000K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화질 개선은 초고화질 시청이 가능한 8000K다. 아프리카TV는 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4개월여 동안 풀HD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12일 전체 BJ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아프리카TV는 지난 해부터 신규장비·유지·보수·트래픽 비용 등 연간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방송 환경을 개선해왔다. 풀HD 화질 서비스는 오버워치나 비디오 게임 등 초고사양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BJ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BJ 게임 화면이 그대로
청라지역 복합몰링상가인 청라스퀘어7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국제업무, 로봇산업, 제조부품, 관광유통 등 다양한 업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라스퀘어7 측에 따르면, 준 종합병원 및 클리닉을 시작으로 7개관 1200여석 규모의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다. 여기에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까지 선임대하면서 청라스퀘어7의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는 약 3000평 규모의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로써 가족 단위를 중심으로 한 방문객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점쳐진다. 청라스퀘어7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김포, 인천 영종도 등 주변을 오가기 수월하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