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나로그 디바이스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ADAS(improve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와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시스템 레벨 77/99 GHz 레이더 센서 데모스트레이터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가 개발하는 데모스트레이터는 르네사스 오토노미 플랫폼에 탑재된 RH850/V1R-M 마이크로 컨트롤러, 아나로그 디바이스 드라이브360 28나모미터 CMOS 레이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물체도 먼거리에서 일찌감치 감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이더 시스템 통합에 들어가는 품을 줄이고 자동차 OEM과 티어1 공급 업체들을 위한 평가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나로그 디바이스 드라이브360 28nm CMOS 레이더 기술 플랫폼은 첨단 28나모미터 CMOS에 기반한 첫 기술이다. 타겟 확인 및 분류 과정에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앞서 르네사스는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과 주행통제에 이르는 자율주행 관련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표방하는 오토노미 플랫폼을 발표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
[첨단 헬로티] 아마존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인 '알렉사' 생태계에 반도체 업체들까지 가세하기 시작했다. 알렉사를 둘러싼 판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NXP세미컨덕터는 하드웨어 업체들이 아마존 알렉사를 활용한 음성 인식 기기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마존 알렉사용 NXP 레퍼런스 플랫폼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알렉사용 NXP 레퍼런스 플랫폼은 아마존 원거리 음성 인식 기술과 알렉스 보이스 서비스(Alexa Voice Service: AVS)가 통합돼 있다. 사용자들이 알렉사가 탑재된 고성능 기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XP는 해당 제품에 대해 음성 인식 기기 개발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과정도 복잡한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알렉사를 자사 제품을 넘어 다양한 회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및 스마트홈, TV 관련 회사들이 알렉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도 알렉사는 중량감있는 변수로 부상했다. 올초 개최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7에서도 알렉사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첨단 헬로티] 테슬라가 오는 9월 테슬라 배터리를 장착한 세미 트럭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테슬라에서 전기 트럭 담당 팀이 놀라운 작업을 했고, 해당 제품의 수준도 차세대급이이라고 치켜세웠다. 테슬라판 전기 트럭 프로젝트는 2016년 7월 처음 언급됐다. 당시 머스크 CEO는 전기 트럭이 화물 운송 비용을 줄여주고 기사들의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송용 전기차 시장을 겨냥하는 회사는 테슬라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니콜라는 관련 차량은 공개했다. 그러나 니콜라가 선보인 차량은 압축 천연 가스와 전기 배터리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형이었다. 테슬라가 추구하는 목표는 운송 형태를 전반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운송 트럭은 엘런 머스크가 가진 마스터 플랜의 일부라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은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 News1 현대모비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인도연구소를 멀티미디어ㆍDAS(운전자보조시스템)ㆍ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량용 소프트웨어 검증을 목적으로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설립된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주요 전장부품 ISO 26262(기능안전성 국제표준) 인증을 비롯해 인도 최초로 전국에서 청취가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한 바 있다. 2007년 설립 당시 5명이던 연구개발 인력을 올초 450여명까지 늘린 인도연구소는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 검증 및 현지전략형 부품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왔다. 현대모비스는 인도연구소의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설계역량을 고도화하는 한편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공조해 멀티미디어ㆍDASㆍ자율주행 등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연구소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마북연구소에서 시스템 사양과 요구사항을 확정하고 기본 로직을 설계하면 인도연구소는 세부사양 검증과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플랫폼을 최적화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인도연구소장 조규량 이사는 "제품 기획ㆍ설계ㆍ양산 등 전 과정에 걸쳐 독
65년 역사의 공작기계 대표기업인 화천그룹은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념과 그 동안 쌓아온 높은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으로 CNC 및 범용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영위하는 기계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17에서 화천은 금형가공 공정 자동화를 시연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고정밀가공, 중절삭용, 고속부품가공용 머시닝센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5축가공기, 터닝센터 등을 전시했다. ▲ 화천그룹의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장 부스 현재 화천그룹은 CNC 공작기계와 주물을 생산하는 화천기공을 모태로 하여, CNC, 범용, 대형 공작기계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화천기계와 척, 기어 등을 만드는 서암기계공업, 자동화 설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TPS Kore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작기계 단일 품목 생산 시설과 현대화된 생산 시스템으로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류 기계 전문 제조기업으로,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공작기계의 선진국인 미국, 독일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고정밀도, 고강성의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 생산기술을 접목하여
영일교육시스템은 한국 로보즈제품 독점대리점으로서 인터몰드 코리아 2017 기간 중 15가지 멀티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로보즈 원+400’을 발표했다. 로보즈 원+400은 이탈리아 Roboze에서 개발한 FFF 방식의 멀티 재료 3D 프린터이다. 특허받은 X, Y축의 혁신적인 무브먼트 시스템을 접목시킨 3D프린터로서, 내구성이 뛰어나며 소음이 없는 정확하고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전문가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시제품 및 섬세한 모형, 기술적인 작은 부품 등의 프린팅에 적합하다. 로보즈, 제조 공정에서 3D프린팅 기술 구현 프로토타이핑을 뛰어넘는 3D프린팅 기술의 사용을 가속화하고 제조 공정에서 기술을 구현하는 방법을 찾는 글로벌 제조업체로서, 새롭고 혁신적인 3D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필수 요소가 됐다. 이 접근법을 채택하기 위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2016년 세계적인 기업인 General Electric이 금속 3D프린팅 회사 ARCAM &SLM를 인수한 것이었다. GE사는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을 통해 3D프린팅을 구현하여 제조를 보다 민첩하게 하고 더 효과적인 성능을 얻으며, 디자인의 유연성을 높이고 제
2017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이형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개회사 후에는 딜로이트컨설팅 정성일 전무의 2017 IoT 산업 전망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산업통장사원부(이하 산업부)의 정책 방향, 주요 IoT기업의 사업 추진 방향, IoT 융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전자기술 4월호에서는 2017년도 IoT 산 정부 정책 방향 발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2017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기총회 현장 미래부 융합신산업과 이재형 과장이 ‘2017년도 사물인터넷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과장은 2016년도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에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 미래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IoT를 활용해 도시현안을 해결하는 스마트 시티 사업은 부산과 대구에 이어 고양시를 추가 조성하고 42개의 IoT 서비스를 실증 및 상용화시켜 제품과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했다. 또한 IoT 주파수 출력기준 향상 및 R&D
정밀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시장은 현재 델타-시그마 ADC가 높은 동적 범위, 정밀한 DC 성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점유를 차지하고 있다. 델타-시그마 ADC는 설계에서 델타-시그마 변조기를 이용해 입력 신호를 오버샘플링 하고 디지털 데시메이션 필터를 적용하므로 낮은 잡음을 생성하지만 출력 데이터 속도가 늦다. 오버 샘플링은 추가 이점으로 외부 아날로그 안티 앨리어싱 필터를 크게 간소화함으로써 디지털 필터로 통과 대역의 주파수 응답을 결정할 수 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첨단 SAR ADC 기술은 DC 규격(INL, DNL, 오프셋, 이득 오차, 안정도)에서 최고 성능의 델타-시그마 ADC와 맞먹는 성능을 제공하고 높은 샘플 레이트와 지연 없는 동작을 유지함으로써 정밀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고속 샘플링 SAR ADC는 종종 낮은 대역폭 신호를 오버 샘플링 하는 데 사용된다. 전통적인 오버 샘플링은 데시메이션 필터(저역 통과 필터 + 다운샘플링)를 적용해 시스템의 동적 범위를 증가시킨다. 오버샘플링의 또 다른 이점은 아날로그 안티 앨리어싱 필터에 대한 요구사항을 완화시켜준다는 점이다. 오버샘플링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가파른
[첨단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13일 전남 목포 지역 선주 및 어업인 대상 선박을 안전하게 운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디젤 성능 개선제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NCH코리아는 지난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중앙회)와 물품 계통구매공급 계약을 맺고 선박연료 성능 개선 및 누 전방지, 녹 방지, 제습 및 보수 등을 위한 선박 관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감안해 NCH코리아는 선박 윤활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젤 성능 개선제 체험단’을 운영하게 됐다. 체험단은 현장에서 약 1달간 각 선박 당 두차례에 걸쳐 디젤 성능 개선제를 실제 운행하는 어선에 주입하고 실제 어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업 현장에서 성능개선제 주입 전과 후의 효과를 비교하고 성능을 검증해볼 수 있었다고 NCH코리아는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모바일 SSP(Supply Side Platform) ‘애드립(Adlib)’을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애드립’은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 모코플렉스(대표 박나라)의 대표 상품으로, 1500여개 서비스 개발사가 가입했고 제휴앱도 약 8천개에 달한다. 한달 기준 사용자 수가 약 2천만명 수준이며, 애드립 솔루션을 통한 하루 모바일 광고 클릭 건 수가 약 90만건이다. 광고 단가 실시간 경매 시스템인 RTB 방식도 적용됐고, 여러 국내외 기업 플랫폼들과도 연동된다. 주요 고객사로는 나스미디어와 메조미디어, 크리테오, 그리고 Mopub(트위터)과 탭티카 등이 있다. NHN페이코는 4월 1일, 모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100% 물적 분할해 간편결제사업과 광고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에 따라 NHN페이코가 애드립의 인수 주체가 되며, 실제 운영은 광고 자회사인 NHN TX(대표 신희진)가 담당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틱장애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게 되는 과다운동증상을 일컫는데, 일종의 이상 운동에 해당된다. 상대적으로 경증인 근육틱과 보다 중증인 음성틱, 그리고 이 둘이 함께 나타나 심한 중증인 복합틱이 있다. 흔한 증상 중 하나인 근육틱 증상은 보통 눈 깜빡임이나 눈동자 굴리기, 눈 치켜뜨기 등 눈 증상에서 시작되어 증상이 심해질수록 그 부위가 점점 아래로 내려온다. 코나 입, 얼굴을 씰룩거리거나 더 심해지면 목 움직임이 나타나며, 다음으로 어깨나 팔, 배, 엉덩이 움직임이 나타나고, 아주 심한 경우는 걸어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껑충 뛰게 되는 경우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음성틱 증상은 보통 목청을 가다듬는 듯한 가벼운 음성 증상으로 시작해서 킁킁거리거나 콧바람 불기가 나타나고, 억양이 제멋대로 변하거나 남의 말을 따라하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욕설이나 외설적인 말을 무의식적으로 내뱉게 되는 경우도 있다. A틱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인 만 5~7세가 가장 흔히 발병하는 나이대가 되는데, 만 11세 이전에 전체 환자의 96%가 발병된다. 빠르면 만2세부터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맏이의 경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이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 소자 기술’이 ‘2016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환경연구센터(센터장 이재복)가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 소자 기술’은 고출력 전자기펄스 보호장치와 서지보호기(SPD)의 핵심 소자인 '바리스터(Varistor)' 제조 기술이다. 강력한 전자기파(EMP)를 방출해 적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미래전쟁 수행 개념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핵심 기간시설(에너지, 국방, 항공우주, 방송/통신, 교통/수송 등)에 대한 은밀한 HPEMP 공격 또는 천재지변 낙뢰(직격뢰)의 피해를 막아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지난해 착수기술료 5.5억원(VAT 포함)에 해당 부품 매출액에 따른 일정비율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관련 전문기업인 ㈜아이스펙에 해당 기술을 이전하여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2014년 ‘펨토초 레이저 기술’, 2015년 ‘고효율 신
[첨단 헬로티] 이제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이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드론, 3D프린팅,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으로 풀이 된다. 이 중 3D프린팅의 발전 역시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 중이다. 기존 산업이 단순 3D프린팅 장비 위주로 운영 되었다면, 현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3D프린팅, 스마트폰으로 작동 가능한 모바일 3D프린팅, 한층 정교해진 3D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CNC밀링, 3D스캐닝, 3D프린팅 기능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공작기기 등 최첨단 IT 기술이 3D프린팅에 접목되면서 제조업계의 일대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20여 주요 도시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전문 행사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한국 대회는 ‘디지털 제조혁명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첨단 헬로티] 금속재료 전문 시험소 ‘마이스터랩’은 자사의 금속재료 시험 서비스가 누적 시험 의뢰 건수 20,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이스터랩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속물리 시험 △성분분석 시험 △금속조직관련 시험 △부식 시험 등 금속재료 시험 업무 및 시험편 가공을 수행하는 시험소다. 지난 2012년 금속재료 전문 시험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LG전자, 효성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서울대, 부산대 등 대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금속시험편 가공 및 금속재료 시험 수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에 2014년에는 효성과 현대하이스코의 시험수행 공급업체로 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국내 금속재료 시험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그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스터랩 관계자는 “자사의 서비스와 기술력을 믿고 맡겨준 고객의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스터랩은 취준생을 대상으로 금속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첨단 헬로티]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교통사고 영상의 사운드 분석을 위해 ‘사운드 포지(Sound Forge)를 활용한 블랙박스 영상의 음파분석 기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사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는 사고당시 영상물이 사고 원인분석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블랙박스의 화질정도, 화면의 사각지대, 장애물 등에 따라 사고분석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블랙박스 영상으로 분석이 곤란한 사고일지라도 사고당시 화면과 함께 사고충돌음 등의 사운드(Sound)가 녹음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단순한 청각에 의존하고 있던 초보적 걸음마 수준의 사운드 분석영역을 과학적인 분석방식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기법을 강구하게 됐다. 사운드 포지는 음악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오디오(Audio) 편집 SW이다. 신규 개발기법에서는 사운드 포지가 제공하는 음파 및 스펙트럼 분석기능을 블랙박스 영상의 사운드 분석에 활용하는 것으로 음악관련 툴을 사고분석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분석영역을 개척한 성과라고 도로교통공단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음파분석 기법은 충돌음(Impact Noise), 추돌순서(Re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