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및 데스크탑 리더기 포트폴리오에 적용 HID글로벌이 OMNIKEY Secure Element(옴니키 보안 칩)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보안 칩은 리더기 제조 업체와 RFID 기반 보안 커넥티드 솔루션 관련 업체들에게 더욱 간편한 업계 표준을 제공하여 커넥티드 워크플레이스, 의료, 교육, 사무용 건물 등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새로운 OMNIKEY Secure Element는 iCLASS SE 프로세서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iCLASS SE 프로세서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HID글로벌의 데스크탑 리더기 및 리더기 모듈을 통합, 최적화하고, 더욱 폭넓은 통합 기능을 제공하여 양질의 통합 임베디드 및 데스크탑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예시로 전자 지갑, 모바일 ID 및 직원 배지 등 인증 기술을 지원하고, 사물함 관리에서 전기차 충전까지 이르는 보안 액세스 식별 및 인증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단일 칩 OMNIKEY Secure Element는 스마트 오피스, 대학교, 의료기관 및 정부 기관 등 인쇄, 시간 및 출입 관리 보안이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에 걸쳐, 리더기 장치에 원활한 보안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휴대 전화의
LG화학-시흥시-시흥도시공사, 폐자원 재활용 분야 MOU 체결 LG화학은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폐식용유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 개발 및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 설립을 발표하는 등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흥시는 자원 순환 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 홍보,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한다. 시흥도시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생활 폐기물 선별장을 활용해 LG화학과 2023년까지 폐기물 선별 공정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초임계 열분해 공장 등을 활용한 폐자원 재활용 및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소각 및 매립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가
T데이 위크 기간 동안 반려 나무 및 친환경 화분 50% 할인가에 판매 SK텔레콤은 식목일 주간을 맞아 숲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T멤버십 4월 ‘T데이 위크’ 기간 동안 반려 나무와 친환경 화분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2050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미션을 지닌 사회적기업으로, 반려 나무와 친환경 화분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로 나무를 심는 기업이다. 양 사가 진행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T데이 위크 기간에 T멤버십 앱 내 T Day 영역에서 율마와 테이블야자, 피쉬본 3종류의 반려 나무와 친환경 화분인 스밈 미니 화분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트리플래닛은 수익의 일부와 외부 펀딩을 활용해 조성하는 숲이 완성되면, 숲에 세워질 기념 현판에 이벤트 참여자 이름을 각인할 예정이다. 숲이 조성되는 지역은 강원도 홍천 민둥산으로, 벌채로 인해 새롭게 나무를 심어야만 하는 장소다. 트리플래닛은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침엽수와 활엽수를 심을 계획이며, 해당 지역의 숲 조성은 올해 내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주)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도약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지난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동서발전은 2001년 4월 2일 창립 이래 국가 필요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매진해왔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올해 에너지전환 원년으로 삼아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조직문화 혁신과 친환경 신사업 개척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성공을 이끌었던 기존 방식에 기대어 현재 사업을 지키는 데만 주력하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은 담대하게 변혁의 흐름을 헤쳐나가면서 에너지산업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가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문 사장은 이를 위해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조직의 경직을 깨고, 중소기업 등 다양한 경제‧사회 주체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가파르게 성장할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가자”고 독려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이날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MZ세대의 직장생활 적응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존중의 기업문화(RESPECT 7)를 만
캠페인 통해 보안 기술 격차 해소 앞장... 전 세계 약 350만 일자리 창출 전망돼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이버 보안 스킬 캠페인’을 올해부터 한국 포함 전 세계 23개국으로 확대하며 보안 기술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50만 개의 사이버 보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부터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활동의 일환인 사이버 보안 스킬 캠페인을 한국 포함 23개국으로 확대한다. 실제로 보안 전문 인력의 부족과 기술에 대한 격차는 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캠페인을 확장하는 다수 국가에서의 평균 여성 인력은 17%에 불과했으며, 한국 포함 23개 국가는 지난 1년간 사이버 보안 수요는 증가했던 반면, 인력확보와 다양성 문제로 위험 요소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파트너십을 맺고 정밀한 연구 개발과 고등교육을 통해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을 시작한다. 또한, OECD와 함께한 연구 데이터를 공개, 정책 입안자와 기업 모두가 해당 정보에 입각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OECD 회원국과 포럼을 개최해
엔비디아가 까다로운 워크플로우와 하이브리드 업무를 지원하는 최신 RTX GPU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RTX 플랫폼과 7종의 암페어 아키텍처 GPU는 어디서나 자유로운 컨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여러 업계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원격 근무와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은 새로운 표준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곳곳에서 작업하는 구성원들은 창작과 협업을 병행하면서 최고의 생산성과 실적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엔비디아는 전문가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 RTX 플랫폼을 도입했다. 엔비디아의 RTX 제품군에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암페어 아키텍처 GPU 7종이 새로 추가된다. 엔비디아 RTX A500, RTX A1000, RTX A2000 8GB, RTX A3000 12GB, RTX A4500, RTX A5500 노트북 GPU는 AI 및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해 장소에 상관없이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RTX와 맥스 큐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은 전문가의 워크플로우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엔비디아 RTX A5500 데스크톱 GPU는 최신 세대의 RT 코어와 텐서 코어, 쿠다 코어를 24GB
스트라타시스, 제5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서 연사자로 참여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4월 8일 개최하는 2022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적층 제조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발표한다. 4월 8일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 D2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이번 컨퍼런스는 ‘3D프린팅은 최적화를 주목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 재료의 진화와 더불어 한차원 높은 3D프린터들이 출시되면서 산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3D프린팅은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이나 해상 운송 없이 설계도면과 3D프린터와 재료만 있다면 어디서든 손쉽게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3D프린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타시스의 조성근 영업상무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적층 제조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라는 주제로, 공급망 강화·에너지 절감이라는 제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3D프린팅을 활용해 시제품을 대
폼랩이 오는 4월 8일 개최하는 2022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Formlabs 3D Printer를 활용한 국내외 비즈니스 사례 연구’를 발표한다. 4월 8일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 D2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이번 컨퍼런스는 ‘3D프린팅은 최적화를 주목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 재료의 진화와 더불어 한차원 높은 3D프린터들이 출시되면서 산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3D프린팅은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이나 해상 운송 없이 설계도면과 3D프린터와 재료만 있다면 어디서든 손쉽게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3D프린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폼랩의 김진욱 지사장은 ‘폼랩 3D프린터를 활용한 국내외 비즈니스 사례 연구’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진행된 SLA 3D프린팅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시제품 제작 및 생산을 위한 다양한 3D프린팅 제품군과 팩토리 솔루션도 소개한다.
화웨이 클라우드엔진이 국제 보안 공통 평가 기준 인증에서 네트워크 제품에 대한 최고 레벨인 EAL4+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웨이의 데이터센터 스위치인 클라우드엔진 16800, 8800, 6800 시리즈가 국제 사이버 보안 평가 연구소인 SGS 브라이트사이트의 보안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화웨이 클라우드엔진 데이터 센터 스위치는 NDcPP의 동일한 보안 기능을 충족하며 CC인증을 획득한 업계 최초의 스위치 모델로 기록됐다. CC 인증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신뢰받는 IT 제품 보안 인증으로, 제품 및 솔루션이 특정 수준의 보안, 안정성, 개인 정보 보호를 충족함을 보증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IT 솔루션 구축 시 제품 보안을 평가하는 중요한 근거로도 활용된다. 카이 판 창 SGS 브라이트사이트 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CC 인증은 화웨이 클라우드엔진 데이터 센터 스위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이 검증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웨이 클라우드엔진 데이터 센터 스위치는 ▲아키텍처 보안 ▲환경 보안 ▲릴리즈 및 구축 보안 등 각 단계에서 제품 보안
연료비 4% 절감, 20% 더 작게, 30% 더 가벼워 해양 에너지 효율 높인다 ABB가 해양 에너지 효율을 높일 새로운 축 발전기를 출시했다. ABB가 이번에 출시한 직렬 축 발전기는 선박 운영의 효율, 성능, 신뢰성을 높이는 영구 자석 기술을 갖춘 제품이다. 신제품은 벌크선, 컨테이너선,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 승객 및 차량 이동 페리 등 다양한 종류 선박에 유연성과 설치 편의성을 제공한다. AMZ 1400 영구 자석 축 발전기는 컨버터 제어에 최적화해 있다. 유도, 전기 여자 동기 발전기보다 최대/부분 부하에서 효율이 더 높다. 효율성이 높아 연료비 4% 절감 및 배출량도 큰 폭으로 저감할 수 있다. 소형화로 기존 동기식·유도식 축 발전기보다 설치 면적을 약 20% 줄일 수 있고, 경량화로 무게는 30% 가볍다. 신규 영구 자석 축 발전기는 중간 추진축이 발전기에 장착돼 정렬을 위해 선박 안으로 들어올려져 설치되기 때문에 조선소에서 설치가 간단한다. ABB 대형 모터 및 발전기 제품 총괄 유하 페카 키비오자는 “ABB 대용량 모터, 발전기에 적용된 영구 자석 기술은 그 자체로 지난 30년간 신뢰성을 입증해 왔고 특히 해양 풍력 터빈과 추진 시스템에 특화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 중소기업 도입 지원 4월 15일까지 수요기업 모집…기업 이용규모 따라 차등지원 영림원소프트랩이 3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은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중소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수요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별 업무환경을 고려한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 바우처 형태의 서비스 이용료에 대해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규모는 수요기업의 이용규모를 고려해 집중지원 최대 5,000만원, 일반지원 1,55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는 29년에 달하는 ERP 구축 경험이 표준 기능으로 탑재된 클라우드 SaaS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월 과금형 ERP로 기업의 경영환경과 성장 단계에 맞춰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확장성이 특징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등급의 DD5 메모리인 SQRAM DDR5 48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다양한 폼팩터로 구성되어 있고, 사용의 용이함과 차세대 D램 기술을 활용한 뛰어난 성능, 호환성 및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특징으로 한다. SQRAM DDR5 4800은 DDR5를 사용하여 대역폭을 50% 확장하고, DDR4의 대역폭을 두배(초당 4.8 ~ 6.4 GB)로 지원 가능하다. 추가로, 어드밴텍 SQRAM DDR5의 온도 확장 시리즈는 연구소의 엄격한 테스팅을 거쳐 미션 크리티컬 어플리케이션에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런 특징들의 SQRAM DDR5 4800 시리즈는 에지 컴퓨팅과 의료 및 반도체 자동화 시장의 AI 및 IoT 활용에 탁월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전력 관리 어드밴텍 SQRAM DDR5 4800 시리즈는 차세대 기술을 활용하며 속도를 2배 향상시키고, 산업용 고성능의 컴퓨팅 어플리케이션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판매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DDR5는 1.2에서 1.1VDC의 운용 전력 감소를 장점으로 한다. 유사하게, DIMM 전력 관리 IC(PMIC)는 모듈에 장착되어 향상된 효율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2022 지능형 설비예지보전 컨퍼런스가 오는 4월 6일(수)와 7일(목) 양일간 서울 코엑스 1층 전시장 D2홀에서 개최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지능형 설비예지보전 컨퍼런스는 '설비장비가 고장나기 전에 미리 예측하고 조치하자'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첨단, 헬로티가 주최 및 주관한다. 현재 세계 예지보전 시장 규모 2020년 기준 한화 약 4.5조 원 가량에서 2026년 16.6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대비 약 3.6배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성장은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설비장비가 고장나기 전에 미리 예측하고 조치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는 시각이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시장 규모도 함께 커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공장 규모가 크면서 많은 설비가 있는 곳에서는 설비 상태와 부품 등 교체주기를 사람이 일일이 파악하기 어렵기에 AI와 같은 스마트 기술로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많아질 것이라는 의미기도 하다. 전 세계 예지보전 시장 규모는 유지 관리 비용과 다운타임 최소화에 대한 니즈 등으로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증가하는 IoT와 AI, 머신러닝 등 신기술에 대한
제5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4월 8일(금)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 D2홀에서 개최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 부대행사로 열리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3D프린팅은 최적화를 주목한다'는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 받는 이유와 잠재력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첨단, 헬로티가 주최 및 주관하며, 스트라타시스, 폼랩, 헥사곤이 후원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빠르게 발전해왔다. 재료의 진화와 더불어 한차원 높은 3D프린터들이 출시되면서 산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산업계로 빠르게 스며드는 3D프린팅은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 복잡한 구조와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다. 특히 3D프린팅은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이나 해상 운송없이 설계도면과 3D프린터와 재료만 있다면 어디서든 손쉽게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3D프린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으로 스마트 제조를 실현하는 공급망 최적화와 제품 양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라 골프센서 매출 다변화 기대 라온피플이 21억원(부가세포함) 규모의 골프센서 공급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공급물량으로 2020년 매출액 대비 12%를 넘어서는 규모다. 라온피플의 골프센서 공급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의 30%를 넘어섰으며, 올해 신규물량과 수주잔고를 포함하면 골프센서에서만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라온피플은 올해 골프센서 사업 확대를 예상해 핵심부품을 대량으로 확보했으며, 수주 물량은 무난하게 소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흑자전환의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신규 물량에 AI머신비전과 카메라모듈검사 등 기존 사업을 포함하면 올해만 17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골프 시장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가맹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대형 스크린골프 연습장에 센서를 공급해온 라온피플은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골프센서 매출처가 다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