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반 재난 특보 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해 비전·언어(VL) 모델 적용해 통한 방송 적합 영상 실시간 선별 구현 기대 “현장 기자 피드백 반영한 실무 최적화 모델로 보도 신뢰도 제고” 노타가 KBS와 손잡고 재난 뉴스특보 제작 체계 고도화를 노린다. 노타는 최근 ‘재난 CCTV AI 데이터셋 구축 및 영상 분석 고도화’ 사업을 완수하며,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를 활용한 실시간 재난 영상 분석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재난 상황에서 수많은 CCTV 영상을 수동으로 확인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때 사측은 고성능 비전·언어(VL) 모델을 구동하는 자사 기술인 ‘노타비전에이전트(NVA)’를 핵심 기술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이 현장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방송에 가장 적합한 장면을 수십 초 내에 선별해 우선순위 및 판단 근거와 함께 제공한다. 이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현장 모습을 국민에게 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관계자는 “노타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 특보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차세대 방송 인프라를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은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관통하는 산업·공장 자동화(FA) 및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아시아 최대 산업자동화 전시회다. 내년 전시 현장에서는 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솔루션이 등판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시회는 각종 산업의 전략이 교차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AW에서 소개된 수많은 기술과 제품은 국내 제조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됐다. 이번 특집에서는 내년 3월 열리는 AW 2026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제조 AX 시대를 이끌 주목할 만한 제품과 솔루션을 조명한다. [특집] AW 2026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2편) [스마트 물류] 공장은 이미 자동화됐다, 문제는 ‘물류의 뇌’ [스마트 제조 SW] 데이터 끊김 없는 공장…“ERP·MES 유기적 결합이 지능형 공장 이끌어” [로보틱스] 중국서 검증된 로봇 하드웨어 파워, 국내 로봇 제조 시장의 ‘메기 효과’ 될까 [스마트 물류] 바퀴 달린 모든 것을 AMR로…업계가 ‘맞춤형 자율주행’에 주목하는 이유 [제조 AI] 제조 AI 성공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는 단순한 자동화의 속도전을 넘어선 개념이다. 이는 인력 수급 불균형, 에너지 비용 상승, 공급망 변동성, 품질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제조 환경에서 차세대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쉽게 말해, 공장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회복하는 능력을 구현하는 미래형 제조 인프라다. 과거 ‘산업 지능화(Industrial Intelligentization)’ 단계가 설비·공정을 연결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제 ‘자율(Autonomy)’은 연결된 요소들을 정교한 운영 규칙으로 결합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이러한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명하는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이달 4일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자율제조의 실질적 구현을 목적으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조직위원회 주관하에 코엑스 전관을 사용해 열린다. 특히 올해 주요 슬로건을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으로 채택한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자율성을 핵심 메시지로 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검증 통과...‘PXN’ 상용화 청신호 국제 항공 소프트웨어 안전 인증 표준 ‘DO-178C’, 안전 코딩 규칙 ‘MISRA C/C++’ 등 인증·준수도 나르마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 무인항공기(드론)용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인증을 완료했다. 이로써 자사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PX4 Next(이하 PXN)’의 기술 상용화에 신호탄을 쐈다. 이번에 검증을 마친 PXN은 드론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다. 기체 자세 제어, 경로 비행, 자동 착륙 등 드론 운행 프로세스를 담당한다. 특히 글로벌 오픈소스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표준 ‘PX4’와 호환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드론 비행 제어 개발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강화된 안전성을 구현한다. 여기에 PXN은 설계 단계부터 국제 항공 소프트웨어 안전 인증 표준 ‘DO-178C’을 충족하도록 구조화됐다. 또한 항공·자동차 안전 코딩 규칙 ‘MISRA C/C++’도 준수한다. 사측은 이에 대해, 드론 운용 중 발생 가능한 잠재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한 비행 성능을 보장한다고 강조한다. 승인된 소프트웨어만 실행되는 보안 부트 기술과 복제 방지
이달 23일 공식 출시 앞두고 한국 소비자 청소 성향 반영한 신제품 TV 광고 전격 공개 27cm 광폭 롤러, 3만파스칼(Pa) 흡입력 등 하드웨어 스펙 강조해 에코백스로보틱스(이하 에코백스)가 한국인의 청소 습관과 주거 환경을 고려한 로봇 청소기라는 콘셉트의 안방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해당 광고의 주인공은 이달 23일 출시를 앞둔 신규 모델 ‘디봇 T90 프로 옴니(DEEBOT T90 PRO OMNI)’다. 실제로 디봇 T90 프로 옴니 안에는 롤러 기반 차세대 물걸레 청소 모듈 ‘오즈모 롤러 3.0(OZMO Roller 3.0)’가 적용됐다. 기존 2.0버전 대비 50% 길어진 27cm 광폭 설계를 채택해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16개의 노즐을 활용한 32방향 청소 시스템이 세정력을 극대화한다. 사측은 특히 최대 200RPM으로 회전하는 롤러의 성능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바닥 오염을 제거함과 동시에 실시간 고압 자동 세척 시스템이 작동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해당 신제품은 사용자 경험(UX)을 제고하기 위한 기능도 내재화됐다. 95mm의 박형 디자인으로 가구 밑 낮은 공간에서도 청소한다. 이 가운데 최신 고속 충전 기술 ‘파워
고수익 소프트웨어·라이선스 매출 확대로 이익 체질 개선 및 적자 폭 축소 도모한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부문 134% 성장세 강조...“피지컬 AI(Physical AI) 리더십 확보” 씨이랩이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업체로의 체질 개선을 지속하며 올린 성과를 공개했다. 사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2.7억 원, 매출총이익 24.4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의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씨이랩 측은 전년 대비 매출총이익이 87% 급증한 것에 집중했다. 그러면서 자체 개발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 관리 솔루션인 ‘아스트라고(AstraGo)’와 영상 분석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비즈니스가 본격 가동됐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비즈니스 부문은 전년 대비 13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방법론이 자사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실시간 3차원(3D)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
‘설렘(Idea hits)’으로 시작한 설계 프로젝트가 ‘복잡함(Problems begin)’과 ‘좌절(Pit of despair)’을 지나 ‘몰입(Flow)’과 ‘사후 확신(Finish)’에 도달하기까지. 실제 현장에서 이 곡선을 끝까지 완주하는 회사는 얼마나 될까. 현장 내 지식(Knowledge)·노하우(Know-how)가 시스템의 자산(Asset)으로 치환되지 않는다면, 프로젝트는 담당자의 기억력과 컨디션에 의존하는 도박이 된다. 숙련된 엔지니어가 거친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최적의 파라미터가 조직의 공통 규칙으로 저장되지 않고 개인의 경험으로만 머물기 때문이다. 프로젝트가 '좌절'의 구간에서 정체되는 진짜 이유는 기술의 부재가 아니라, 과거에 확보했던 정답이 현재의 설계 프로세스에 동력으로 재공급되지 못하는 단절에 있다. 결국 기술이 해결해야 할 지점은 '개인의 경험'을 '조직의 시스템'으로 동기화하는 것이다. 한 번의 완주 과정에서 쏟아진 수많은 의사결정과 검증 데이터를 압축해, 다음 프로젝트가 즉시 참조할 수 있는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세팅해야 한다. 그래야만 조직의 기술력은 원점이 아닌, 앞선 성공이 도달했던 종착지에서 다시 출발할 수 있다. “어
텍스트만으로 로봇 학습용 3D 자산 뽑아내는 ‘꿈의 공장’ 세운다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 로봇 시뮬레이션용 3D 자산 자동화 기술 개발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학습용 대규모 합성 데이터 공급 및 데이터레이크 적재 도모해 로봇이 현실의 물리 법칙을 깨우치기 위한 가상 훈련 시뮬레이션이 엔닷라이트의 기술 엔진을 통해 고도화를 앞두고 있다. 엔닷라이트는 삼성SDS·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유수의 기관들과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모델 학습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프로세스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엔닷라이트가 담당하는 핵심 역할은 텍스트·이미지를 정밀한 3차원(3D) 컴퓨터지원설계(CAD) 모델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단순 시각 데이터와 달리, 질량·마찰계수·충돌메쉬(Collision Mesh) 등 물리적 속성이 자동 부여된 ‘시뮬레이션-레디(Sim-Ready)’ 자산을 생성한다. 이는 로봇이 가상 공간 환경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에서 실제와 같은 물리 반응을 학습하도록 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측는 글로벌 컴퓨팅 기수 업체 엔비디아(NVIDIA)와
모방학습(Imitaion Learning)·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반 지능형 로보틱스 구현 노려 실제 모터 양산 라인 투입 통한 납땜(Soldering) 로봇 공정 성공률 99% 달성도 “지능형 소프트웨어 기술 체계로 비정형 물체 제어 구현” 로봇 기술의 진화가 실험실의 데모 단계를 지나, 실제 산업 현장의 주요 생산 인프라로 거듭나고 있다. 뉴로메카는 전기 모터 제조사의 실제 양산 공정에 생성형 AI(Generative)를 결합한 로봇 시스템을 투입, 고난도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와이어 삽입 및 납땜 자동화 시스템(Wire Insertion and Soldering Automation System)’이다. 이는 0.3~0.6mm 수준의 극소 공차를 극복해야 하는 공정으로, 그동안 로봇 자동화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영역이다. 뉴로메카는 양팔 로봇에 모방학습(Imitaion Learning)·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을 결합한 지능형 프로세스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5시간 무중단 가동과 99%의 성공률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사측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은 실제로 공장에 적용하지 못하는 정체 구간을 얼마나 빨리 극복하는지가 관건이다. 생산성과 품질 경쟁이 초 단위로 반복되는 환경에서 인공지능(AI)은 원가·납기·불량률 등 제조 영역의 핵심 요소를 동시 제어하는 운영 인프라로 간주된다. 다만 현장에서는 개념증명(PoC) 단계에서 정체되거나 단일 공정의 시범(Pilot) 적용에 그치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이 간극을 “이해도 1%의 벽”으로 정의하며, 초기부터 완성형을 지향하기보다 단계별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전략이 현실적이라고 역설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은 제조 현장의 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스텝 바이 스텝(Step-by-step)’ 고도화 전략을 제시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본격화되는 이번 정책 지원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본질적인 목적으로 삼는다. 안광현 KOSMO 단장은 현장의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강조하며, 올해 중순 본격 시행으로 알려진 2026년도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
신임 사장으로 류정훈 前 두산로보틱스 최고경영책임자(CEO) 낙점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 이끈 로봇 경영 전문가로 평가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신사업 총괄 예고해 “‘클로봇 챕터 2’ 가동” 클로봇이 새 리더십으로 두산로보틱스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역임한 류정훈 사장을 지목했다. 클로봇은 이번 인사 영입을 필두로, 본격적인 글로벌 스케일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류정훈 클로봇 신임 사장은 국내산 협동 로봇(코봇)의 전 세계 확산과 두산로보틱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자본시장 안착을 이끈 리더로 평가받는다. 류 사장은 그동안 로봇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략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로드맵인 ‘클로봇 챕터 2(Clobot Chapter 2)’를 이끌게 된다. 특히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Chameleon)’,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 ‘크롬스(CROMS)’ 등 기존 솔루션의 경쟁력을 재차 제고한다. 동시에 북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확장할 예정이다. 클로봇은 류 사장의 합류를 기점으로 기술력·사업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솔루션과 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고도화된 성장 프로세스를 구
모기업 겸 최대주주 ‘케이피에프(KPF)’ 보유 1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보통주 전환 완료해 부채 비율 감소, 자기자본 확충 등 재무 건전성 활동 전개 에스비비테크가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측은 모기업 겸 최대주주인 케이피에프(KPF)가 보유 중이던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에스비비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로막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자본 확충은 시장에서 제기돼 온 잠재적 매도 물량, 즉 ‘오버행(Overhang)’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주주가 보유한 채권을 주식으로 확정 지음으로써 자본의 질을 높인 것이다. 시장은 에스비비테크가 추진하는 기술 중심 경영의 안정적인 배후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단기적인 수익 실현이 아닌, 기업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대주주의 결단이라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비비테크는 강화된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로봇 시장 선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제품인 로봇 정밀 감속기(Reducer) 및 구동부(Actuator)의 고도화에
전국 과수 농가 상생 프로젝트 전개...기업 주도 상생 모델 가동한다 작업자 추종형 자율주행로봇(AMR) ‘봇박스(botbox)’ 보급 “고중량 운반 작업 자동화 구현” 2026년 1분기 내 신청 접수 및 지자체 협력 스마트 농업 모델 정립 도모해 더로보틱스가 전국 과수 농가의 체질 개선을 위해 12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0-100 프로젝트’의 명칭으로 가동되는 이 과제는 사측이 주도하는 농총 상생 로드맵이다. 이는는 농업 내 기술 도입의 문턱을 낮추고 농촌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돕는 기술 공유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전국 거점 농가 100곳을 선정해 각 농가당 100%의 기술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이어진다.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로봇 도입 ▲현장 최적화 ▲사후 관리 등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밀착형 지원 체계다. 특히 이 ‘100-100’ 타이틀에는 100개의 농가를 스마트 농업의 선도 모델로 육성해, 전국으로 로봇 기술의 혜택을 확산시키겠다는 더로보틱스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의 핵심 기재는 더로보틱스가 독자 개발한 추종형(Following-type) 자율주행로봇(AMR)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하는 순간은 즐겁다. 특히 설계단에서 새로운 제품을 구상하고 성능 목표와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하며 기대감에 부푼다. 하지만 현실의 변수가 등장하는 순간 상황은 반전된다. 일정·예산, 규격·인증, 제조 가능성· 원가 구조 등이 한데 얽히면, 설계자는 도면과 형상 대신 각종 문서 파일에 함몰될 수 있다. 수많은 프로젝트가 이 지점에서 동력을 상실하는 이유다. 캐나다 출신의 엔지니어 겸 크리에이터 제이 보글러(Jay Vogler)는 이 흐름을 5단계의 곡선으로 정의한다. 프로젝트는 ‘설렘(Idea hits)’에서 출발해 ‘복잡함(Problems begin)’과 ‘좌절(Pit of despair)’의 구간을 거치고, 다시 ‘몰입(Flow)’을 지나 ‘사후 확신(Finish)’에 도달한다. 핵심은 이 곡선의 완주 빈도와 끝맺음, 그리고 그 경험이 개인의 기억을 넘어 조직의 자산으로 치환되는지 여부다. 프랑스 소재 시뮬레이션 및 3차원(3D) 설계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의 에노비아(ENOVIA)·시뮬리아(SIMULIA)·델미아웍스(DELMIAWorks)는 이 곡선의 복잡한 과정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다. 프로젝트를 끝
판교 현대백화점 테크쇼 참가...스마트 글래스 및 증강현실(AR) 기술 국내 최초 오프라인 전시 영인그룹 모빌리티 관계사 영인모빌리티가 지난 12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되는 ‘2026 판교 테크 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과 로봇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지향적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영인모빌리티 팝업스토어에서는 XR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글래스 ‘로키드 글래스(Rokid Glasses)’를 비롯해 ‘로키드 AR 맥스(Rokid AR Max)’, ‘로키드 맥스 2 글래스(Rokid Max 2 Glasses)’ 등 로키드(Rokid)사의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제품군을 출품한다. 참관객은 현장에서 기기를 직접 착용·시연하며 모바일 XR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모델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로보틱스 기술 업체 ‘유니트리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과 사족 보행 로봇의 퍼포먼스도 공개된다. 이 로봇 시연 이벤트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영된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는 “본 팝업스토어는 각종 차세대 기술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