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청원화학, 빌드켐과 공동개발한 ‘노후 콘크리트 시설물 보수보강 기술’을 청원화학, 빌드켐 등 중소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보수보강 기술은 광물성 섬유 소재 기반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난연재료 패널과 무기재료를 활용한 고부착 모르타르로 이루어졌다. 모르타르는 시멘트와 모래를 물로 섞어 반죽한 것으로 주로 콘크리트 보수재료로 사용된다. 개발된 난연재료 패널과 고기능성 모르타르 제품은 지난해 11월, 철도 폐터널인 경기도 양평의 매월터널에 시험 시공하여, 구조물안전진단을 통한 안전등급 향상을 검증했다. 개발된 광물성 섬유 소재의 난연재료 패널은 국제표준(ISO 5660-1)과 국내 기술기준의 난연재료 성능을 만족한다. 또한 우수한 인장강도(688MPa)로 철도터널의 건축한계 확보에 용이하다. 무기재료 기반의 고기능성 모르타르는 노후 콘크리트 시설물 보수에 가장 필요한 부착강도에서 국외 기준(2.0MPa, BS EN1504-3) 이상의 부착강도(최소 2.37MPa)를 확보했다. 또한 기존 모르타르 대비 12%를 경량화했으며, 압축강도, 휨강도, 내구성 등 주요 성능을 향상시켰다. 패
[첨단 헬로티] KT는 국제 인터넷 기술 위원회(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이하 IETF) 107차 회의에서 ‘모바일 에지 컴퓨팅(이하 MEC)’ 핵심 기술인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MAMS, Multi-Access Management Services, MAMS)’과 관련 규약을 IETF 글로벌 표준(RFC 8743)으로 제안해 최종 채택됐다고 4월 21일 밝혔다. IETF는 인터넷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표준 규격을 개발하는 미국 ‘IAB(Internet Architecture Board)’의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IETF는 인터넷 프로토콜의 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KT가 제안한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은 5G, LTE, WIFI, 유선 등 서로 다른 장비와 네트워크를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속 경로 관리를 해주는 기술이다. 기술 개발에 KT와 ‘노키아 벨 연구소, 인텔, 브로드컴이 협력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팩토리와 같이 5G MEC로 상용화될 응용 서비스의 개별 요
[첨단 헬로티] 서울창업허브와 S-OIL이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창업허브와 S-OIL은 우수기업을 함께 발굴해 지속적으로 액셀러레이팅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지원한 첫 기업은 리베스트와 아이피아이테크다. S-OIL은 아이피아이테크에 20억원, 리베스트에 10억원을 투자하였고, 서울창업허브는 두 기업에 사무공간, 대기업 협력사업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아이피아이테크의 주요 제품인 폴리이미드는 내열성, 불연성, 절연성, 내화학성 등이 우수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스마트폰의 연성회로기판과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핵심소재로 쓰이고 있다. 고기능성 폴리이미드는 일본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불화 폴리이미드의 경우 작년에 일본의 수출규제품목 중 하나로 지정되기도 했다. 아이피아이테크는 폴리이미드 중합, 분자설계, 정밀코팅, 유무기 복합화 기술 기반의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한 성과로 최근에 스마트폰과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 기업을 성공적으로 대체, 국내외 수요처에 제품 공급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작년 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
[첨단 헬로티] 원투씨엠이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적용한 언택트 서비스인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스마트 폰에 찍는 도장’으로 알려진 에코스 스탬프 기술은 로열티 서비스, 바우처 서비스, 레저 티켓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현재 22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는 기술 체제이다.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인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이번에 선보인 언택트(Untact) 서비스인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에서 고객이 주문을 하고, 매장을 방문하여 스탬프 인증을 통하여 주문자를 확인하고, 음식 등의 제품을 수령하고, 이에 따른 주문, 관리, 정산을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매장에서 다수의 고객이 밀집하여 식사 등을 하는 방식을 테이크아웃이라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원투씨엠 김정순 이사는 “드라이빙 스루 방식의 테이크아웃 시스템은 사전 주문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약간의 보완점이 노
[첨단 헬로티] 세코툴스(Seco Tools)가 스위스형 기계 작업의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제조업체를 위해 모듈러 툴홀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비좁은 기계 작업 영역 외부에서도 빠르고 쉽게, 반복하여 인서트 인덱싱 및 툴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QC 툴홀더에는 최적의 칩 제어, 고품질 표면 마감 및 공구 수명 연장을 위해 세코 제트스트림 툴링(Seco Jetstream Tooling) 및 제트스트림 툴링 듀오(Jetstream Tooling Duo) 기술이 적용되었다. ▲세코툴스의 QC 모듈러 툴홀더 Seco QC 모듈러 툴홀더를 사용하면 절단 헤드와 인서트를 단일 어셈블리로 분리할 수 있고, 신속하게 인덱싱하여 다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제조업체는 이 시스템으로 절단 헤드 및 인서트를 두 번째 세트로 교환하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QC 절삭 헤드는 이중 카바이드가 장착되어 정확하고 일관되며 안전한 인서트 장착과 인덱싱이 가능하다. 세코 제트스트림 툴링 기술은 고압 절삭유를 QC 툴홀더를 통해 절삭 지점으로 정밀하게 전달한다. 제트스트림 툴링 듀오는 홀더 하부에 보조 냉각수 채널을 추가했다. 두 번째 냉각수 채널은 다양한
[첨단 헬로티]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체인 제조업체 iwis 안트리브시스템(iwis Antriebssystem, 이하 iwis)이 예상치 못한 유지보수 및 수리로 인한 생산 중단시간을 방지할 수 지능형 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CCM-S(Chain Condition Monitoring-Smart)’를 선보였다. 온도와 하중으로 인해 체인이 늘어나거나 마모된 경우, 또는 평행으로 구동되는 체인의 길이가 달라져 공칭 체인 피치에 단 1%의 편차만 발생해도 장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체인 및 체인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매우 까다로운 초콜릿 생산의 경우, 이로 인해 초콜릿 몰드의 위치가 변경될 수도 있다. 이는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생산라인의 드라이브 체인은 항상 평행구동 체인에 대한 매우 엄격한 길 이 공차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몰드 컨베이어 체인은 영속적으로 평행으로 동작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시스템의 유지보수 또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안된다. 장비 엔지니어들은 예측된 유지보수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경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iwis는 체인의 연신 여부를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가 딥러닝 기반 검사로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는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인 ‘코그넥스 인사이트 D900’(이하 D900)을 출시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D900은 산업용 등급을 갖춘 스마트 카메라인 인사이트(In-Sight)에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솔루션인 ‘코그넥스 비디(ViDi)’가 통합된 업계 최초의 딥러닝 내장형 비전 시스템이다. ▲코그넥스 ‘인사이트(In-Sight) D900’ 비전 검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광학문자인식(OCR), 조립 검증 및 결함 감지를 비롯하여 인라인 검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검사 작업자의 학습 능력과 비전 시스템의 강력하고 일관성 높은 검사 기술력이 더해진 D900은 소수의 이미지 샘플만으로도 트레이닝이 가능하며, 사용자에게 친숙한 플랫폼인 ‘코그넥스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PC나 딥러닝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작업자도 쉽게 검사를 위한 설정이 가
[첨단 헬로티] 오토데스크는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국내 건설 시장에서의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활용 확산 및 기능 다각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데스크와 한미글로벌은 건설 프로젝트의 일부 단계에서 사용되었던 BIM 활용 범위를 건설 프로젝트 전 단계까지 확장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 개발, 영업 단계를 포함한 프로젝트 각 단계별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가고, 민간 및 공공 발주처의 BIM 생태계를 확대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한미글로벌의 HG프리콘 서비스에 오토데스크의 프리콘스트럭션(Preconstruction, 이하 프리콘) 툴을 도입하고, 관련 기술 지원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체계화된 BIM 도입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의 HG프리콘은 건설 시공 이전 단계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예측할 수 있도록 미리 지어보기를 수행하는 서비스다. 양사는 관련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오토데스크의 프로젝트 실행 및 시공 관리 소프트웨어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이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12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Arm과 함께 시스템반도체 관련 우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성 장관, Arm 사이먼 시거스 CEO,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이 온라인 영상플랫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는 누가 먼저 칩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검증된 IP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그동안 IP에 대한 비용 부담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에게 혁신적인 도전을 꺼리게 하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은 Arm의 개발지원 프로그램 ‘플렉시블 엑세스(Flexible Acces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플렉시블 엑세스는 SoC 설계 팀이 IP 라이선스를 구입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먼저
[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철도차량 손상검사를 위한 ‘철도차량 차체-대차 진단 기술 및 장비’를 개발하고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개발된 ‘자동진단 기술 및 장비’는 철도차량 차체와 대차를 잇는 연결 부분의 손상 정도 및 상태 검사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경강선 KTX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차체-대차 연결부분 손상 진단을 위해 철도차량 자동검사장비를 적용한 모습 국내에서는 철도차량을 진단할 때 비파괴 검사 시험법인 자기를 이용하여 금속 재료의 결함을 조사하는 자분탐상법(Magnetic Particle Inspection Method)과 초음파 탐상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이런 진단 방법은 철도차량을 검사하기 전 검사 대상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비전처리 작업이 필요한데, 비전처리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비산먼지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개발된 자동진단 기술은 차체-대차 조립상태에서 비전처리 작업을 하지 않고, 차체와 대차연결부의 손상을 평가하는 기술이다. 철도차량의 차체와 바퀴시스템인 대차 연결 부분은 주행 시 안전이 최우선되는 부분이다. 검사 대상의 표면에 발생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촉각으로 소리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청각장애인들이 보다 정확한 음을 내며 원하는 목소리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주위 소리와 자신의 목소리의 음높이(Pitch)를 분석해 촉각 패턴으로 변환해주는 ‘촉각 피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학습 소프트웨어와 연동된 촉각 피치 시스템의 장갑형 버전과 밴드형 버전 청각장애인들도 인공와우(청신경에 전기자극을 주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 수술을 받으면 일반인과 원활한 구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료와 ICT의 발전이 이뤄졌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의사소통에 필요한 소리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이며 음의 높낮이를 구분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청각장애인들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ETRI가 개발한 ‘촉각 피치 시스템’은 음악이나 소리 등 청각 정보로부터 소리의 주파수 신호를 뽑아내, 음을 인식한 뒤, 촉각 패턴으로 만들어 착용자의 피부에 전달하는 사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올해 신규로 도입한 ‘AI 기반 고부가 신제품 R&D사업’(이하 AI 신제품 개발사업)과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개발 R&D사업‘(이하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사업)의 4월 10일까지 접수 결과 각각 경쟁률이 12:1과 10: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중기부가 올해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DNA(데이터, 네트워크, AI)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사업이다. ‘AI 신제품 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기존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신제품으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은 중소기업이 민간과 공공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롭게 도입된 두 사업의 경쟁률은 2019년도 중기부 R&D사업 평균 경쟁률인 4.4:1과 비교해 볼 때 2배가 훌쩍 뛰어 넘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첨단 헬로티] 물과 금속을 함께 사용할 때 슬러지, 즉 ‘녹’은 가장 큰 위협요소다. 냉각수 속에 금속 전열관이 들어있는 원전도 마찬가지다. 전열관 표면에 붙는 슬러지를 획기적으로 줄여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수화학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원전 증기발생기 전열관 슬러지 부착 모사 실증장치와 슬러지를 저감할 수 있는 수화학 기술을 개발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원자로에서 핵분열로 발생한 열은 전열관을 통해 증기발생기 속 냉각수로 전달되어, 증기를 만들고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전열관 표면에 슬러지가 붙으면 냉각수로 열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슬러지가 붙은 부분은 부식이 가속화될 뿐 아니라, 유로 막힘이 발생하고 비파괴 검사의 신뢰도도 떨어트린다. 현재 원전에서는 냉각수가 금속으로 된 전열관을 부식시키지 않도록 증기발생기 속 냉각수에 pH 조절제를 첨가해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연구원 전순혁·이지민 박사는 여러 조합을 비교 분석해 전열관에 부착되는 슬러지 양을 최소화하는 pH 조절제 종류와 pH 값을 찾아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에탄올 아민으로 pH9를
[첨단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베스트 제품군으로 구성된 ‘18V 브러시리스 임팩 콤보’ 2종을 출시했다. 임팩 콤보 2종은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된 제품군으로 구성됐으며, ‘임팩 드릴드라이버 GSB 18V-55’ 제품과 함께 ‘임팩 드라이버 GDR 18V-200’ 또는 ‘임팩 드라이버/렌치 GDX 18V-200’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군은 전문가 니즈를 충족시키는 컴팩트함과 성능 모두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의 전동공구 작업에 있어 꼭 필요한 드릴 드라이버와 임팩 드라이버/렌치를 조합시킨 구성이다. 또한 호환 사용이 가능한 5.0Ah 18V배터리 2개까지 함께 구성, 개별 구매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다. 브러시리스 모터 제품군은 모터 내부의 마찰력으로 인한 동력 손실이 없고 고속 회전 및 정밀한 회전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임팩 드라이버/렌치 GDR, GDX 200 시리즈 제품은 강력한 파워와 속도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췄다. 최대 200Nm 토크의 강력한 파워를 낼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1% 증가된 작업 속도(무부하
[첨단 헬로티] 태양빛의 세기에 따라 자동으로 창문의 색이 변해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원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구원) 한치환 박사 연구진은 기존 스마트 윈도우 기술인 전기변색 소자에 태양광 흡수로 기전력을 생성할 수 있는 광흡수층을 일체형으로 삽입하여 전력이 필요 없으며,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을 30~50% 이상 낮출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스마트 윈도우 기술 구현 예 광감응 자동 색변환 스마트 윈도우 기술은 태양전지 기술과 전기변색 기술이 융합되어 기존 전기변색 기술의 단점인 별도의 전원공급 장치 필요와 높은 생산단가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 또한 햇빛의 강도를 조절하여 조명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30~40% 이상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기존 전기변색 스마트 윈도우 제품은 가격이 비싸고 전기배선을 창문까지 연결하는 시공 등의 어려움으로 시장의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광감응 자동 색변환 스마트 윈도우 기술은 소자 내에 광흡수층을 포함하고 있어 별도의 전원공급 장치가 필요 없고, 생산 시 고가의 전도성 유리를 사용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