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MNBS ‘Puff and Check 기법을 적용한 기상에서의 광학적 공구 마모 측정법’ ‘후~’ 허공에 입김을 불면, 공기가 지나간 자리는 잠깐이나마 먼지 한 올 없는 빈 공간이 된다. 강원대학교 권순환, 조춘묵 학생의 아이디어도 그런 원리다. 기계 가공 과정에서 공구 마모를 측정할 때 적외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지만 적외선이 공구까지 닿는 경로에 먼지, 불순물 등이 있으면 측정 오류가 발생한다. 그 경로에 입김 불듯이 에어커튼을 만들면 측정 오류를 없앨 수도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해봤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왼쪽부터)강원대학교 조춘묵 학생, 김병희 지도교수, 권순환 학생 * MNBS팀(권순환, 조춘묵)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개최한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Puff and Check 기법을 적용한 기상에서의 광학적 공구 마모 측정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Q. 먼저 이번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권순환 학생(이하 순
[첨단 헬로티] 와이지-원(YG-1)이 수출용 ‘드림드릴 프로’를 출시하며 드릴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드림드릴’은 MQL, High Feed, Flat Bottom, ALU, High Hardended, INOX 등 고객의 가공 목적과 어플리케이션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와이지-원의 대표적인 드릴 브랜드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드림드릴 프로는 강, 주철 가공에 특화된 제품으로 절삭 속도가 빠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와이지-원만의 특수 코팅을 적용하여 경도가 높고 내열성이 우수하며 최적의 날 부 디자인으로 가공물의 면조도를 좋게 한다. 또한, 인선부가 특수 웨이브 형상으로 설계되어 절삭 부하를 효과적으로 낮추었으며 칩 형성 및 배출을 향상시켰다. 드림드릴 프로 3XD 및 5XD는 2020년 2월 말에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Ø1부터 Ø20까지 다양한 규격으로 구성되어 고객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GCP) 서울 리전을 개설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 GCP 서울 리전 개설 계획은 2019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2월 19일 가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국 내 21개 리전과 64개 영역으로 구성된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범위에 포함된다. 개설 단계부터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된 GCP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과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CP 서울 리전 개설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트 엔진(Compute Engine)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빅쿼리(BigQuery) 등 다양한 구글 클라우드 표준 서비스 제품군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에게는 구글 클라우드의 지역별 파트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연구자들과 함께 인류의 암 유전체를 슈퍼컴퓨터로 분석하는 작업에 참여, 인간 암 유전자 지도 완성 공로자로 지난 6일, 네이처(Nature)지에 실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 특화형 슈퍼컴퓨터 ‘마하(MAHA)’는 인간유전체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젝트에 참여, 인간 암유전체 게놈분석에 공헌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ETRI 연구진이 참여한 성과가 국제학술지 Nature에 소개된 표지 <출처 : Nature> 암유전체 분석(PCAWG) 프로젝트는 인류사상 최대 규모로 암유전체 아틀라스(TCGA)와 국제 암 유전체 컨소시엄(ICGC)의 주도하에 10년 전에 출범했다. 그 결과로 암유전체 연구에 대해 가장 포괄적인 연구 결과를 정리해 네이처지에 6개 논문을 최근 게재했다. ETRI 슈퍼컴 마하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7년 말까지 ICGC에 유전체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적 기관들과 함께 인간의 암 유전체 분석을 직접적으로 지원했다. 슈퍼컴 마하는 1.3 페타바이트(PB) 스토리지 시스템과 800코어 규모의 CPU
[첨단 헬로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연세대학교가 단일 광원을 이용하여 서로 정반대의 방향으로 방출되는 두 종류의 빛을 이용하여, 유해물질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동시에 유해물질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나노캡슐 기술을 개발 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빛의 전체 파장영역 중에서 빨간색 빛(낮은 에너지, 높은 파장)을 받아 파란색 빛(높은 에너지, 낮은 파장)을 방출할 수 있는 ‘상향변환’ 나노캡슐에, 이와는 반대로 파란색 빛을 받아 빨간 색 빛을 방출하는 ‘하향변환’ 이 가능한 수은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형광물질을 결합하여, 나노캡슐의 위치 추적과 유해물질 모니터링이 동시에 가능한 기술이다. ▲나노캡슐에 빛을 쏘여 캡슐의 위치 및 유해물질을 확인하는 과정 상향변환 나노캡슐은 다른 종류의 형광 염료를 선택하면 하나의 빛으로도 다양한 색의 형광 방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나노캡슐 표면에 유해물질과 같은 표적을 선별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형광 화합물을 부착하여 홍합과 같은 갑각류에 주사한 뒤, 빛을 쏘여 촬영하면 현장에서 바로 유해물질이 축적된 위치와 타겟 물질의 양이 동시에 이미징이 가능해진다.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는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월 17일 밝혔다.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현대자동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사업 확산 가능성과 신규 솔루션의 혁신성, 그리고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앞으로 본사업 기간 동안 영종국제도시에서 실증한 서비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서비스 지역을 송도 국제도시, 남동 국가산업단지, 검단신도시 등 대중교통 취약지구로 확대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택시·버스 업계와의 상생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컨소시엄이 시범사업으로 펼치던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모드, Incheon-Mobility On Demand)'와 전동 킥보드 기반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
[첨단 헬로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안효진, 조소영, 남영수, Axel LEFEBURE)이 기계가공 절삭유 공급 방식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직접 실험한 후 실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증명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 하는 과정에서 이번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한다. 기계가공 시 절삭공구와 공작물에 미스트화(일반 습식 가공 대비 1/5000~1/10000의 극소량의 절삭유를 압축공기와 혼합하여 미스트를 생성) 된 절삭유가 뿌려진다. 미세하게 뿌려지기 때문에 기존보다 절삭유를 덜 사용해도 된다. 이를 ‘MQL(Minimum Quantity Lubrication) 시스템’이라고 한다. 절삭유는 노즐을 통해 분사되며 미스트 상태로 변환되어 챔버에 저장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미스트가 액상화 되어 챔버 바닥에 잔류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시작됐다. ▲(왼쪽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효진 학생, 심동하 지도교수, 조소영 학생 이번 아이디어를 구현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M4M팀의 안효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4학년), 조소영(서울과학기술대학교 4학년)와 심동하 지도교수에게 자
[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2월 11일 인천 송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과 ‘글로벌 선도형 스마트시티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은 기술개발, 시험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국제협력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 분야 경쟁력 확보와 미래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도시모델’을 뜻한다. 건설연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 제도로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준비하는 등, 스마트시티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정상급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특히 스마트 건설기술 실용화 및 사업화 부분에서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 중심의 건설산업 디지털화, 자동화를 위한 기술혁신 및 스마트 생태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설연은 보유하고 있는
[첨단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 간의 협업 지원을 통해 정보보호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통합·융합 보안제품 협업개발 및 전문인력 지원사업 공모’를 2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및 융합산업 관련 업체가 협업을 통해 각각의 우수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통합·융합 보안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비용과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ISA는 5G로 인한 초연결 가속화 및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융합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수요에 중소보안 기업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정부 지원을 통해 보안제품(23개)의 기술개발을 진행했으며, 개발·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약 75억 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제품개발 및 운영·판매 인력 284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통합·융합 보안제품 협업개발’은 정부 지원 70% 한도의 매칭펀드 형태로 5개 내외의 과
[첨단 헬로티] 2019년 미국 공작기계 시장은 2018년보다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측은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해석했다. 2019년 12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377만 달러로 전월(3억2445만 달러)대비 24.4% 증가했다. 전년동월(4억4365만 달러)대비로는 9.0% 감소한 금액이다. 2019년 총 수주량은 45억4654만 달러로 전년(54억8483만 달러)대비 17.1%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AMT 회장은 “2019년 공작기계 수주량이 전년에 비해 17%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을 놓고 보면 비교적 강세를 유지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12월 수주량은 연말에 몰린 주문이 어느 정도 반영됐다. AMT에 따르면, 제조기업들이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불황을 우려해 2019년 한 해 동안 미뤄뒀던 기계 주문을 서둘러 진행한 것이다. AMT측은 2019년 공작기계 수주 실적에 다소 긍정적인 반응이다. 제조업체들의 주문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2018년 설비투자에 의한 수주량 급상승과 비교했을 때도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오는 7월 도쿄 하계 올림픽을 관람하는 5G 고객들을 위해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일본 5G 로밍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92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일본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KDDI와 5G 로밍 연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양사 5G 네트워크 연동을 시작해 일본 현지에서 상용망을 활용한 LG전자,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로밍 테스트를 이달 초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는 KDDI는 내달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5G 로밍 서비스 개시는 올해 3월말 일본 통신사들의 5G 서비스 상용화 이후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중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위스, 핀란드 4개국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해외 주요국가들에서 5G 서비스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5G 로밍 제공 국가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해외국들의 5G 서비스가 초기 단계인데다 5G 로밍 국가 수도 제한적인 점 등을 고려해 기존 LTE 로밍 요금과 동일하게 5G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5
[첨단 헬로티] 재료연구소(KIMS)의 기술 지원을 통해, 도경기술이 전자교반 고압 알루미늄 주조기의 인젝션 슬리브의 수명을 대폭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도경기술은 관련 기업으로부터 제품을 수주 받았다. 도경기술은 마그네슘합금 주조기 부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업체였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비롯한 마그네슘합금 부품산업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국내의 관련 기업이 마그네슘합금 소재를 알루미늄합금으로 전환하고 마그네슘합금 주조품 제조사가 해외로 이전함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후 도경기술은 알루미늄합금 주조품의 조직 미세화를 통해 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주조품을 제조하는 전자교반 알루미늄합금 고압 주조기의 인젝션 슬리브 개발에 매진해왔다. 전자교반 고압 주조기는 용융 알루미늄합금에 전자기장을 가해 격렬하게 교반 주조품의 조직을 미세화 시켜 기계적 성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최신 기술의 주조 설비이다. 해당 설비 구성품 중 인젝션 슬리브는 용융 알루미늄합금을 주입하는 부품으로, 680℃의 고온과 1000기압에 달하는 압력, 100가우스의 전자기장이 약 20~25초 동안 가해지는 가혹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그로 인해 사용 수명이 4,200 sho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857억원, TIPS 과제 별도)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888억원) 과제를 2월 17일부터 접수한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88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증액과 더불어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단기·소액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지원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최대 3년 이상, 20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수준에 맞는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 사업별로 기술개발 기간·규모에 차등을 두는 등 R&D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 R&D를 ①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②산·학·연 협력형, ③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정책목적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이중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단독형 R&D로 매출액 구분, 동시수행 제한, 졸업제 시행 등을 적용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창업성장 기술개발은 창업
[첨단 헬로티] 전동공구 기업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속도 제어 기능을 탑재한 초소형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IXO 6(그린, 핑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IXO 6는 기존 IXO의 6번째 시리즈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IXO 6는 트리거를 통해 속도 제어가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전자 기능이 탑재됐다. 트리거를 세게 누를수록 속도가 더 빨라져 작업자가 직관적으로 원하는 속도로 제어가 가능해 작업이 손쉽다. 속도 제어 기능으로 인해 작업 시 나무가 쪼개지거나 표면이 긁힐 수 있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최대의 단순성’이라는 모토로 새롭게 적용된 IXO 6의 디자인은 편의성과 직관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 IXO 시리즈의 아이코닉 모양을 유지하면서 모터와 기어 박스를 눈에 띄는 앞 부분에 적용하여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이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손잡이 부분은 미끄럼 방지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소프트 그립 코팅 처리로 한 손에 잡고 제어하기에 편하다. IXO 6의 직관적인 디자인은 세계 3대 어워드인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제품을 담은 케이스 또한 기존의 소프트백에서 컬러풀
[첨단 헬로티] 바른손이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이블럭스(Hiblocks)와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바른손이 위치한 광교 케이타워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콘텐츠 제작/소셜 서비스 제휴 △마케팅 제휴 △기타 네트워킹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바른손은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의 투자사로 2005년 영화사업부 출범 이래로 영화/게임 등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제작·배급을 진행해 왔다. 4차 산업혁명시기에 접어들며 기존의 문화 콘텐츠관련 역량과 VR,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2018년에는 블록체인 기반 VR 게임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와 콘텐츠 배급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손은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한 차세대 영화 플랫폼을 구성해 영화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블록체인 기반 영화제작 및 배급 플랫폼 제작 사업을 지원한 상태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