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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입주 中企 성장지원체계 전국 확대…강원을 비롯 올해 7개 센터 확대

  • 등록 2015.05.13 15: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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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기술 해결 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난 5월8일 원주 기업성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산단공, IBK협력재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성장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유망 중소기업이 강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애로기술, 사업화 등에 대한 R&D․컨설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주요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정부는 그동안 2011년도부터 경기(반월시화), 경북(구미), 경남(창원), 광주(호남) 4개 지역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참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용 확대 등 가시적 성과를 냈다.


이번에 충청, 강원지역 등 3개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여 강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2012년부터 최근 3년간 기업성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 특허출원, R&D 실적 등의 분야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액, 수출액, 고용 증가율과 관련하여 전국 국가산업단지의 실적 증가율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올해 7개 성장지원센터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센터가 현장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장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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