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0월 17일 오후 서울에서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연립·다세대·다가구 등 빌라촌 거주 비율이 높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뉴:빌리지' 사업을 설명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방향 등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2030 청년자문단'과 청년 인턴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저층 주거지 현황에 대한 기조 발표, '뉴:빌리지' 사업 설명 및 타운홀 미팅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타운홀 미팅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 조사 결과, 청년들은 사업 대상지 확대, 노후 주택 정비 활성화, 청년 수요 맞춤형 생활 인프라 공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뉴:빌리지' 사업지 방문, 담당자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연말 성과발표회를 통해 '뉴:빌리지' 담당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며, 국토부는 현장 안내 등 청년들의 활동을 충실히 지원하는 한편,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을 직접 진행하는 국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0월 16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소방청(청장 허석곤)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등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신규 생활숙박시설의 주거 전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기존 시설이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규 생활형 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신고 기준 이상으로만 분양이 허용되며,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통해 합법적인 사용을 지원받게 된다. 생활숙박시설은 2012년에 장기체류 외국인의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2017년부터 집값 상승기에 주거용으로 오용되는 사례가 많아졌다. 정부는 2021년 불법 전용 방지 대책을 발표했으나, 여전히 미신고 물량과 공사 중 물량이 존재해 주거 전용 가능성이 남아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생활형 숙박시설 소유자 및 사업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신규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앞으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신고 기준 이상으로만 분양이 가능하도록 건축법 개정안을 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0월 18일 오후 서울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현장에서 지하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특별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 지하 안전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의 목표는 지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하 안전 강화 방안 및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점검 계획 및 대상 국토교통부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전국의 도심지 굴착공사장과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하굴착을 수반하는 철도 및 도로공사를 포함한 지하 안전 평가 대상 사업과 지하 시설물, 지하수위, 침하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출된 94개 고위험 구간을 점검한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흙막이 공법, 차수 공법, 계측 관리 등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계획, 시공 및 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점검 계획에 앞서 10월 8일에는 점검자 대상의 교육도 실시하였다. 점검 기간 및 조치 점검 기간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한솔PNS가 창고관리시스템 WMS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출시된 WMS 솔루션은 한솔그룹 계열 물류사 창고 관리 및 3PL 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MES 솔루션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한솔PNS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다. B2B와 B2C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원자재의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최적화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재고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진행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대시보드, 유연한 물류 프로세스 운영을 위한 마스터 데이터 관리 시스템, 작업 시간 및 물량 정보 기준으로 생산성 관리가 가능한 부가가치서비스(VAS)로 물류 서비스를 표준화 하고 맞춤형 전략관리를 통해 다양해진 물류 환경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한다. 또한 택배사별 운송장, 작업지시서 등의 다양한 리포트 제공, 고객사의 ERP, 외부 택배사 및 자동화 장비 등을 연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체계가 구축되어 시스템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WMS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해당 솔루션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오케스트로와 티맥스소프트가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공공조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JEUS)·웹투비(WebtoB)·애니링크(AnyLink)를 다수공급자계약(MAS, Multiple Award Schedule)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오케스트로를 제우스, 웹투비, 애니링크에 대한 조달청 수요기관 공급자로 지정해 공공기관에 공급한다.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품질, 성능, 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납품하는 3인 이상의 다수 공급자와 계약하는 방식이다. 조달청은 상용 소프트웨어 업계의 품질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IT 시스템에서 OS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성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으로 등록된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8’, 웹서버 ‘웹투비 5’, 연계·통합 솔루션 ‘애니링크 7’은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지원한다. 특히 제우스 8, 웹투비 5는 공공 정보화 혁신을 지원하는 소프트
탈로스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영업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탈로스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시장 피드백을 받고 회사의 사업 현황과 비전,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탈로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여 년간 방위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튬 2차전지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IR을 통해 탈로스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앞으로도 주주들과 소통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IR에는 미래 배터리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팩 모듈화 기술에 대한 발표가 큰 관심을 끌었다. 전고체 배터리팩 모듈화 기술은 기존 리튬 2차전지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탈로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방산과 민수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탈로스 채재호 대표는 “이번 IR을 통해 주주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배터리·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방산과 민수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캐피털(VC) 조직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2년 연속 ‘ASTRA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어플라이드 벤처스를 비롯해 다수의 벤처캐피털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스타트업들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투자 기회와 함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의 협업 가능성도 모색할 수 있다. 지난해 ASTRA 코리아 행사를 통해 총 8개의 스타트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는 어플라이드 벤처스와의 투자 및 협업 기회로 이어졌다. ASTRA 코리아 2024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첨단 광학 및 포토닉스 ▲양자 컴퓨팅 ▲센서 ▲첨단 소재 ▲4차 산업혁명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제조 기술 ▲딥테크를 위한 생성형 AI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급망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유니티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유니티 6(Unity 6)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 개발자들과 협력을 통해 제작, 테스트, 개선된 유니티 6는 게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티 6의 새로운 기능에는 커넥티드 게임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엔드투엔드 멀티플레이어 워크플로, 모바일 웹을 지원할 수 있는 툴, 워크로드를 CPU에서 GPU로 이동해 내부 및 고객 테스트에 따르면 CPU 성능을 최대 4배까지 개선한 새로운 그래픽스 기능 등이 있다. 유니티는 유니티 6 출시 후 제품 및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장기적으로 투입해 기능 세트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그레이드 용이성과 지속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한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사장 겸 CEO는 “유니티는 게임 개발자가 게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동시에 혁신을 앞당기는 데 유용한 툴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니티 6가 게임 개발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쉬 로버리지 스트라튼 스튜디오스 매니징 디렉터는 “유니티 6는 다양한 작업을 맡는 글로벌 팀에 필요한 안정성과 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 2월과 7월에 이어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통해 총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에서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등을 심의·의결한 결과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가 포함된다. 제이엠웨이브, 현대·기아차, 피트인이 신청한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직접 교환함으로써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하여 등록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았다. 또한, 오토바이 배달통에 LED·LCD 광고판을 부착하여 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더좋은사람, 지센드 신청)에도 화면 밝기를 제한하는 등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조건을 부여하여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동행서비스(성일렌트카, 서로돌봄, 다온동행케어, 에스오에스 신청)는 특수 개조 차량을 활용하여 교통약자를 이송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특례를 부여받았다. 특히, 에스오에스의 서비스는 구급차에 준한 고정장치를 갖춘 환자 운반기를 이용하여 휠체어 변환이 가능하도록 하여 이
미라콤아이앤씨는 17일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개최한 ‘미라콤 솔루션 페어’(Miracom Soultion Fair 2024, 이하 MSF)가 4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석립 대표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강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발전 최종 단계는 SDF(Software Defined Factory)로 공장 내외 요소들이 소프트웨어로 연결되고 제어되는 생산 현장의 궁극적인 진화의 모습”이라며 “미라콤은 SDF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DX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대전환 시대를 맞아 SDF로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조 시스템을 AI 기반 S/W 업데이트로 혁신하고 생산 모델을 전환해 높은 수준의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미라콤 이종원 전무는 핸드폰, 자동차를 예시로 들며 소프트웨어로 제조업 등 산업 현장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이 변화에 맞춰 미라콤의 솔루션(MES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오는 11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5년 5월 21일까지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ICT폴리텍대학이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는 24명이 선발되어 수업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1명의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스코 파트너사들이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교육 과정이 80% 이상 진행되었을 때 취업 연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2기 프로그램에서도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의 현직 엔지니어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프로젝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보다 실제적인 학습 환경에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으며, 실무와 연계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방에서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와 무료 식사 제공 등 교육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네트워크 기초부터 물리적 보안 및 사이버 보안 등 현대 IT 보안의 주요
KT가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에서 보이스피싱을 자동 탐지하는 ‘KT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에 대해 과기정통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KT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란 별도의 서버 연동이 필요 없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에서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에 실증특례를 받은 서비스는 통화 음성에서 AI 언어모델이 실시간으로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탐지하는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 기술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의심스러운 통화는 화자인식 기술로 과거 보이스피싱 범죄자 목소리의 특징정보와 비교해 목소리 유사도를 분석하고 위험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 유사도 측정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보이스피싱 목소리의 특징을 추출해 제공한 데이터를 통해 이뤄지며, 서버 연결 없이 단말에서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동작해 개인정보 보호에도 힘썼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실증특례에 KT와 함께 참여하며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 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계기로 앞으로 브이피(VP Inc.)의 스팸 차단 앱 ‘
유니닥스가 자사의 인공지능 솔루션 ‘ezMyAIDoctor’에 활용된 헬스케어 sLLM(소형언어모델)을 허깅페이스에 무료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sLLM은 유니닥스의 ezMyAIDoctor에서 사용되는 모델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AIDC-HPC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모델은 NIA의 AI 허브에 공개된 ‘초거대 AI 헬스케어 질의응답 데이터’를 바탕으로 Meta의 LLaMA 3.1 모델을 추가로 사전 학습시키고, SFT 및 DPO 등 미세 조정을 거쳐 개발됐다. 이번 sLLM 개발에는 위키피디아를 비롯해 AI Hub에 공개된 2억 어절의 헬스케어 질의응답 데이터, 20억 어절의 한국어 성능이 개선된 초거대 AI 말뭉치, 약 5000어절에 달하는 의료 및 법률 전문 서적의 말뭉치 등이 포함됐다. MMLU 벤치 마크 중 의료 카테고리에 대해서 유니닥스 자체 테스트한 결과 기존 llama31_8b_instruct 모델 대비 벤치마크 점수가 상승했으며 문자열 생성 시 한글 및 의료용어 정확성이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유니닥스는 전했다. 다만 공개된 데이터는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차세대 로봇의 새로운 시각...'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 열린다 로봇 업계 연례 페스티벌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이하 로보월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로보월드는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이라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최신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로보월드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이 중 ‘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 발맞춘 로봇 융합 서비스·솔루션·플랫폼 등을 소개하고, 로봇이 제조·물류 등 국내 주력 산업에 제시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L) 등 로봇 솔루션 고도화에 관여하는 차세대 기술과의 연계 방법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센터 등 인프라 확립에 더해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체제 실현에 대한 방안을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로보월드 개막 기간 중 이달 25일 킨텍스 제
차세대 로봇의 새로운 시각...'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 열린다 로봇 업계 연례 페스티벌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이하 로보월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로보월드는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이라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최신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로보월드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이 중 ‘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 발맞춘 로봇 융합 서비스·솔루션·플랫폼 등을 소개하고, 로봇이 제조·물류 등 국내 주력 산업에 제시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L) 등 로봇 솔루션 고도화에 관여하는 차세대 기술과의 연계 방법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센터 등 인프라 확립에 더해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체제 실현에 대한 방안을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로보월드 개막 기간 중 이달 25일 킨텍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