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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엔비디아 6G 리서치 클라우드 플랫폼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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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 6G리서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연구원들에게 RAN(Radio Access Network)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종합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상호 연결된 유연한 개방형 프레임워크인 엔비디아 에리얼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NVIDIA Aerial Omniverse Digital Twin)을 포함하고 있다.

 

키사이트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이 솔루션을 활용해 연구원들은 키사이트의 종합적인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제품으로 무선 통신 액세스를 최적화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다.

 

6G 연구가 초기 단계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AI 기술의 성숙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6G가 완벽히 AI를 적용한 첫 무선 세대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네트워크 용량, 속도 및 사용 유형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새로운 AI 알고리즘 접근법을 활용하려면 실제 네트워크 조건에 대한 대규모 에뮬레이션이 요구된다.

 

상용화 전에 AI 알고리즘을 트레이닝하고 훈련시키고 미세하게 조정하기 위해서는 무선 시스템의 모든 부분을 실제적으로 에뮬레이션하는 도구가 필요하다. 6G 연구원들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AI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키사이트는 종합적인 네트워크부터 엔비디아 6G 리서치 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포괄적인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키사이트는 이러한 솔루션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버전을 구축하고 있으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리서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6G 연구원들은 엔비디아 6G 리서치 클라우드를 통해 현실적인 네트워크 조건에서 키사이트 솔루션에 액세스할 수 있다.

 

카일라시 나라야난 키사이트 선임 부사장 겸 통신 솔루션 부문 사장은 “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 키사이트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현실적인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기능을 갖춘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난 버전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무선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는 AI 아키텍처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수준의 현실감과 확장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로니 바시스타 엔비디아 전기 통신 부문 선임 부사장은 “6G 연구원들이 물리적으로 정확한 디지털 트윈과 가속화된 RAN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한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사용해서 새로운 AI 알고리즘과 기술을 시범적으로 사용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키사이트가 6G 리서치 클라우드 플랫폼의 첫 솔루션 공급자 중 하나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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