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설비간 피드백 교환으로 불량 발생률 대폭 낮춰 YK코퍼레이션이 YAMAHA 설비간 피드백을 교환함으로써, 불량 발생률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전라인 시스템화’를 앞세워 올해 100억 원의 매출을 예약했다. 넵콘 재팬 2016 현장에서 만난 YK코퍼레이션 김현식 대표는 “전라인 시스템화에 대한 고객사 반응이 좋은 만큼 100억 원 이상의 매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뷰 | YK코퍼레이션 김현식 대표 Q. 전시장을 통해 본 SMT 시장 트렌드는 올해 전시를 둘러보니, LED와 자동차 업계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습니다. LED는 2D로 평면에서 렌즈를 쌓아 나가는 데에서 발전해 3차원 실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최근 유수의 마운터 업체에서 3D 설비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추세며, 당사도 이에 맞춰 3차원 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 업계는 실장 시 납에 납골이 생겨 공기가 들어가는 불량에 대한 관심이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공기가 들어가면 공간이 생겨 실장한 부분이 떨어져 나갈 수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진공도’에 대한 부분이
전장 및 웨어러블 시계같은 양산 힘든 아이템 공략해야 당초 국내 LCD 업계는 중국산 저가공세에 밀려 생존권을 위협당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의 발표가 잇따랐다. 하지만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양산이 어려운 전장용품 및 웨어러블 기기를 바탕으로 연이어 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본지는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최영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물었다. ▲ 인터뷰 | 젬백스테크놀러지 최영석 대표이사 Q. LCD는 중국의 저가공세에 힘들지 않나 모바일 LCD 제품은 중국의 저가공세에 맞서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기업간 기술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사도 전체 매출의 95%를 모바일 제품이 차지할 정도로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점차 모바일을 제외한 자동차 전장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이 대량생산으로 저가공세를 하기 힘든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웨어러블 시계는, 디스플레이가 원형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얼라인먼트 능력이 요구됩니다. 당사는 이에 대한 원천기술을 갖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임하고 있습니다. Q.
기판 표면 수십 나노 두께로 코팅, 부식·산화 방지해 5세대 시대가 오면 PCB 기판의 패턴이 1미크론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되는 금속 파티클 및 페이스트는 더욱 더 작아진다. 이때는 반드시 무공해 초박막의 방습·내식·전기절연 기능을 갖춘 보호막이 필요하다. 이에 제4기한국은 기술 개발을 마치고 향후 시장도래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제4기한국 백태일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제4기한국 백태일 대표 Q. 제4기한국을 소개해 달라 당사는 1991년부터 반도체, PCB, 디스플레이 산업에 필요한 플라즈마 세정기, 에칭기, 코팅기(PVD/PECVD) 및 표면개질기 등을 생산해 국내의 삼성, LG, SK하이닉스, 대덕전자와 일본의 스미토모, 소니, 후지쿠라, 무라타, JCU, 그리고 중국의 폭스콘 그룹 등 국내외 200여사에 공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투명나노막 코팅시스템’을 개발해 미래의 Fine Pattern 회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5세대용 초고주파 기판 표면을 수십 나노 두께로 코팅하여 방수나 부식 및 산화막 박지, 정전기 방지, EMI차폐 등의 목적으로 사
가로등용 LED 교체비용 1/10 수준까지 줄여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면 전력 소비량을 대폭 줄일 수 있지만, 비싼 초기 교체비용과 교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탓에 교체를 주저해왔다. 최근 이지라이트는 가로등 교체비용을 대폭 줄이고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 ‘매직플레이트’를 개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라이팅재팬 2016에 참가한 이지라이트 주동호 기술총괄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이지라이트 주동호 기술총괄이사 Q. 이번 전시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당사는 유럽과 미국에 진출한 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몇몇 기업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비용이 대폭 절약돼는 저희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매직플레이트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또 마침 벤처기업 상담회에서 당사의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라이팅재팬 2016’ 참가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Q. 매직플레이트는 어떤 제품인가 몇 년 전부터 정부에서는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용이 문제였죠. 하지만, 당
실장 업계 경기 다소 풀린 듯, 올해 좋은 성과 기대돼 말콤이 넵콘 재팬 2016 전시서 2종의 신제품을 출품했다. 말콤의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기존 리플로우 체커 및 신형 리플로우 시뮬레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 수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 | 말콤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 Q. 말콤을 소개해 달라 말콤은 1973년 일본에서 창립된 개발형 기업으로서, 점도계, 리플로우 체커, 리플로우 시뮬레이터 등 SMT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는 측정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전시 분위기는 어떤가 작년은 경제적으로 실장 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시 자체도 조금 축소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와 참관객 수가 많아 보입니다. 당사는 이번 전시에서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에
자동차 산업 등 여러 분야에 SMT 기기 적용 움직임 보여 올해 45회째를 맞는 넵콘 재팬 2016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동시 개최된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와 라이팅 재팬(Lighting Japan),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는 전시회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동차 전장, 모바일 부품 등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검사기 분야가 특히 눈에 띠었던 넵콘 재팬 2016을 본지에서 현장 취재했다. 넵콘 재팬 2016(Nepcon Japan 2016)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와 라이팅 재팬(Lighting Japan),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가 동시 개최됐다. 전자 패키징을 위한 전시회였던 넵콘 재팬은 2000년부터 동시 개최된 웨어러블 엑스포, 라이팅 재팬, 오토모티브 월드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전자기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주최 측인 넵콘 재팬의 마에조노 유히(Maezono Yuhi) 사무국
전장 및 웨어러블 시계같은 양산 힘든 아이템 공략해야 당초 국내 LCD 업계는 중국산 저가공세에 밀려 생존권을 위협당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의 발표가 잇따랐다. 하지만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양산이 어려운 전장용품 및 웨어러블 기기를 바탕으로 연이어 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본지는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최영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물었다. ▲ 인터뷰 | 젬백스테크놀러지 최영석 대표이사 Q. LCD는 중국의 저가공세에 힘들지 않나? 모바일 LCD 제품은 중국의 저가공세에 맞서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기업간 기술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사도 전체 매출의 95%를 모바일 제품이 차지할 정도로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점차 모바일을 제외한 자동차 전장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량생산으로 저가공세를 하기 힘든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웨어러블 시계는, 디스플레이가 원형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얼라인먼트 능력이 요구됩니다. 당사는 이에 대한 원천기술을 갖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임하고 있습니다. Q. &zwnj
가로등용 LED 교체비용 1/10 수준까지 줄여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면 전력 소비량을 대폭 줄일 수 있지만, 비싼 초기 교체비용과 교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탓에 교체를 주저해왔다. 최근 이지라이트는 가로등 교체비용을 대폭 줄이고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 ‘매직플레이트’를 개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라이팅재팬 2016에 참가한 이지라이트 주동호 기술총괄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이지라이트 주동호 기술총괄이사 Q. 이번 전시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당사는 유럽과 미국에 진출한 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몇몇 기업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비용이 대폭 절약돼는 저희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매직플레이트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또 마침 벤처기업 상담회에서 당사의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라이팅재팬 2016’ 참가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Q. 매직플레이트는 어떤 제품인가? 몇 년 전부터 정부에서는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용이 문제였죠. 하지만,
기판 표면 수십 나노 두께로 코팅, 부식·산화 방지해 5세대 시대가 오면 PCB 기판의 패턴이 1미크론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되는 금속 파티클 및 페이스트는 더욱 더 작아진다. 이때는 반드시 무공해 초박막의 방습·내식·전기절연 기능을 갖춘 보호막이 필요하다. 이에 제4기한국은 기술 개발을 마치고 향후 시장도래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제4기한국 백태일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제4기한국 백태일 대표 Q. 제4기한국을 소개해 달라. 당사는 1991년부터 반도체, PCB, 디스플레이 산업에 필요한 플라즈마 세정기, 에칭기, 코팅기(PVD/PECVD) 및 표면개질기 등을 생산해 국내의 삼성, LG, SK하이닉스, 대덕전자와 일본의 스미토모, 소니, 후지쿠라, 무라타, JCU, 그리고 중국의 폭스콘 그룹 등 국내외 200여사에 공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투명나노막 코팅시스템’을 개발해 미래의 Fine Pattern 회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5세대용 초고주파 기판 표면을 수십 나노 두께로 코팅하여 방수나 부식 및 산화막 박지, 정전기 방지, EMI차폐 등의 목적으로
라인 설비간 피드백 교환으로 불량 발생률 대폭 낮춰 YK코퍼레이션이 YAMAHA 설비간 피드백을 교환함으로써, 불량 발생률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전라인 시스템화’를 앞세워 올해 100억 원의 매출을 예약했다. 넵콘 재팬 2016 현장에서 만난 YK코퍼레이션 김현식 대표는 “전라인 시스템화에 대한 고객사 반응이 좋은 만큼 100억 원 이상의 매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뷰 | YK코퍼레이션 김현식 대표 Q. 전시장을 통해 본 SMT 시장 트렌드는? 올해 전시를 둘러보니, LED와 자동차 업계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습니다. LED는 2D로 평면에서 렌즈를 쌓아 나가는 데에서 발전해 3차원 실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최근 유수의 마운터 업체에서 3D 설비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추세며, 당사도 이에 맞춰 3차원 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 업계는 실장 시 납에 납골이 생겨 공기가 들어가는 불량에 대한 관심이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공기가 들어가면 공간이 생겨 실장한 부분이 떨어져 나갈 수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진공도’에 대한 부분이
실장 업계 경기 다소 풀린 듯, 올해 좋은 성과 기대돼 말콤이 넵콘 재팬 2016 전시서 2종의 신제품을 출품했다. 말콤의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기존 리플로우 체커 및 신형 리플로우 시뮬레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 수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 | 말콤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 Q. 말콤을 소개해 달라. 말콤은 1973년 일본에서 창립된 개발형 기업으로서, 점도계, 리플로우 체커, 리플로우 시뮬레이터 등 SMT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는 측정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전시 분위기는 어떤가? 작년은 경제적으로 실장 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시 자체도 조금 축소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와 참관객 수가 많아 보입니다. 당사는 이번 전시에서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