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첨단 및 (주)성안당은 지난 3일 모두의교육그룹, 사이버출판과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산업 기술 관련 교육 콘텐츠, 인터넷 모바일 및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LMS 플랫폼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챗GPT와 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직무향상 교육, 빅데이터분석기사, 금형기술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에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현장의 필요에 맞게 상호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온라인 기반 교육 시스템인 LMS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은 이와 관련 최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헬로티에듀를 런칭해 DX 관련 콘텐츠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안당도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성안당 e-러닝의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이버출판사도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사이버에듀앤북의 확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근)은 지난 2022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제1회 ST LINC 3.0 페어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월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는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센터와 산학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로 꾸려진다. 기업지원센터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교육지원센터도 △캡스톤디자인 등의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단 측은 “서울과기대 총장상 등 총 3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시상 후에는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의 성과 확인, 향후 산학연 협력과 지역사회 협력 추진 확산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실제 산학연 협력을 넘어 산학연 공생을 위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전 및 산학연 협력 체제(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지속가능성 등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단의 박근 단장은 “지속 가능
스마트 미디어 그룹인 첨단(대표 이준원)과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코어시큐리티(대표 김태일)가 제조 보안 분야의 교육 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라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중심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사업에서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특히 스마트 제조의 보안, 이른바 제조 보안 부문에 대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장 분석 및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공동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스마트 제조에서 5G 기반의 무선 설비나 솔루션 환경이 늘고 있는 가운데 wifi AP나 Remote HMI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 가능한 위협 요인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를 위해 현장 장치, 공정 제어, 공정 통제, 생산 관리, 전사 관리 등 레벨별로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첨단 이준원 대표는 “최근 기업의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막상 데이터 보안에 대한 인식을 낮다. 당연히 생산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해킹에 대한 대응력도 높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디지털 트윈 및 산업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유비씨(대표 조규종)가 11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비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국제 표준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FLEXING 가상물리 시스템’을 에너지 기술 마켓관에 전시한다. 이 업체는 현재 한국전력공사 ICT 운영처의 FULL 3D형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H사의 메타버스 공장도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씨는 국제 산업 표준(OPC UA)을 적용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산업 메타버스로 다수의 변전소, 공장 등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XR(AR/VR)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장애 대처, 현장 작업자 교육, 유지 보수 등을 지원하는 산업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이다. 유비씨 조규종 대표는 “전력산업 부문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센서, 기계, 설비, 로봇들을 국제 표준으로 쉽고 빠르게 연결하고 관제할 수 있어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2022년 하반기 교육이 10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 12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은 3개월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 대면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주)첨단 서교동 교육장이다. 금형기술사 자격 취득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짜여진 이번 교육은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금형제작, 정밀측정, 신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프레스금형은 △금형의 분류와 특성 △프레스 가공 방법의 종류와 특성 △소성가공 △전단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벤딩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드로잉 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특수가공과 프레스 금형재료 △프레스 금형설계 체크 포인트 △프로그레시브 금형의 특성과 금형설계 △프레스의 종류와 구조, 신기술 등으로 꾸며진다. 사출금형의 경우는 △사출금형 구조와 특징 △사출성형의 종류와 특징 △단순 성형 금형 이해 △복합 성형의 금형 이해 △유동시스템과 유동특성 이해 △사출 금형 온도 시스템 및 취출 구조 이해 △사출성형의 Trouble shooting △사출금형 신공법, 금형 원가 적용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직무향상 내용으로 집
세라젬은 체험매장인 웰카페 운영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시설은 세라젬이 2019년 론칭한 직영 체험매장으로 음료를 즐기며 헬스케어 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120여 곳의 웰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28곳 매장을 새롭게 여는 등 외연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그는 또 “추석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의료가전과 안마의자 구매·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해 출시한 헬스테리어 키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가전 재구매 고객에게 6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체인지업 할인제도, 브랜드 상관없이 노후 안마의자와 의료가전 반납 시 30만원 할인, 보상판매 등 세라젬 V6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2022년 하반기 교육이 10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 12주 동안 (주)첨단 서교동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교육은 금형기술사 등 전문자격 취득을 준비 중인 실무 경력자, 금형산업 경영 관리 및 진단 능력이 필요한 관리자와 현장 실무 경력자, 새로운 금형기술을 연구하는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금형제작, 금형재료 등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대면 집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이 강화될 경우에는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교육은 ▲금형전반(금형 주요 기술별 개요 및 이해 등) ▲사출금형(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 대책, 최신 동향 등) ▲프레스금형(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 대책, 최신 동향 등) ▲금형제작(금형가공 및 치공구) ▲금형재료(금형재료, 열처리 등) ▲정밀측정(정밀측정, CAD/CAM/CAE, 3D프린팅, 도면관리 등) ▲신기술(산업응용,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제조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7개 핵심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무국 관계자는 “금형기술 최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7월12일부터 14일(미국 현지 시간)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인 ‘2022 SEMICON WEST’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북미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로 20개국 381개사가 참가한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의 지원을 받아 에스테크, 디케이락, 오로스테크놀로지, 노바센 등 관련 기업 4곳과 함께 한국관을 꾸린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 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메드 테크(Med Tech)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미래를 점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MICON WEST 공식 홈페이지나 협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보보호팀 류동우 공학박사가 ‘WIPRO 2022주요정보통신기반보호 워크숍’에서 주요 정보통신 기반 보호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정보보호 전문가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류동우 박사는 민간분야 주요기반시설의 컨설턴트 역할을 통해 주요 정보시스템의 프로세스 개선과 안정성을 통한 표준화 가이드 개발, 정보보호 컨설팅(정보보안 교육, 의료 헬스케어 연구, 정보보안 인증 분야) 등을 통해 상급병원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7년간의 정보화 경험을 통한 의료정보IT, 헬스케어R&D 융합과제 컨설턴트, 정보보안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현장경험을 통한 지식 기반으로 민간 및 공공과 학교 등에 보안 관련 자문 평가를 진행해 왔다. 류 박사는 “의료산업의 정보보안 분야는 금융산업에 비해 정책, 조직, 인프라, 전문성 역할이 미흡하다”면서 “앞으로 의료 정보보안 정책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의료정보 보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디지털 전환시대에 따른 보안 대응전략, 취약점과 공급망 보안 등에 대해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최은정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행사의 정보문화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은정 교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영재원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윤리의식이 강화된 화이트해커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중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문화 로드맵 교육·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 대상 정보문화 전파와 확산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지만, 정보교육의 분야에서는 의외로 소외된 계층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꾸준히 정보교육을 하는 것을 주어진 소명으로 꾸준히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IT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디지털 기술로 만드는 함께하는 세상’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인 유비씨(UVC) 조규종 대표가 삼성중공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의 산업 적용 방향‘ 주제로 지난 13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규종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제조산업에서의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기술의 개념 및 국내 제조 기업의 메타 팩토리 구축/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조 대표는 또한 유비씨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 연계를 통해 제조산업에서의 효율적인 메타 팩토리 구축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유비씨는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 메타버스로 다수의 공장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XR(AR/VR)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장애 대처, 현장 작업자 교육, 유지 보수 등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 및 운영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제조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삼성중공업은 스마트 조선소로의 탈바꿈을 위해 2019년 말부터 AI, AR/VR/XR, DT, 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으로 전사/전부문 차원의 최적화 활동을 수행 중이며,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산업 적용현황 및 기술 트렌드 파악을 위해 이번 사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마지막 기술일 수 있다”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아주 짧지만 명확한 경고의 메시지. MS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위즈니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수장들도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똑같이 내고 있다. 이들은 “어쩌면 인공지능이 인류 사상 최대의 성과인 동시에 최후의 성과이자 인류의 재앙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서울여자대학교 김명주 교수도 신간 《AI는 양심이 없다》(헤이북스 펴냄)을 통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인공지능이 몰고 올 미래에 대해 인류 전체가 함께 ‘방어적 준비’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특이점을 초래할 것이고 자연스레 발생할 초지능으로 인해 인류의 문명은 막을 내릴 것이라는 경고가 반복해 들려온다... 이제는 ‘인공지능(AI)의 역습’에 대응전략을 마련할 때이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열어줄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더불어 구체적인 준비도 따라야 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비가역적인 사회 대전환이 따라오기 때문에 발생 가능한 문제와 상황에 대해 소수의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지다. 저자는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인 유비씨(UVC, 대표 조규종)는 제조 메타버스 분야 사업 강화에 나서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UVC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구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산업의 1차 벤더들과도 제조 메타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는 등 국내외에서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실시간 디지털 트윈과 3D 가상 공장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 메타버스 전문기술에 기반해 국내외 생산 현장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AR/VR 등 XR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고장 대응, 현장 작업자 교육, 유지 보수 등이 가능한 제조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 운영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제조 메타버스가 전시되어있는 서울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KoVAC)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방문해 우수 콘텐츠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제작지원 시설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유비씨의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KoVAC은
제조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인 유비씨(대표 조규종)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만도(대표 조성현, 김광헌)의 ‘메타버스 가상공장 디지털 서비스’가 덱스톤(DXthon)에서 ‘기업 DX 혁신과제‘로 선정되었다. 덱스톤(DXthon)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상근부회장 김태환)가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와 함께 지난 4월7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산업계 수요 기반의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산학연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추진전략 발표로 진행됐다. 유비씨 조규종 대표는 “만도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메타버스 가상공장 디지털 서비스’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제조업의 혁신적인 업무 방식 전환을 강조했다”면서 “유비씨의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만도의 생산 및 운영 기술의 결합을 통한 DX 전환을 통해 제조업의 글로벌 선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반의 메타버스 가상공장으로 국내외 다수의 공장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XR(A
(주)첨단(대표 이준원)은 중국 음성인식 부문 인공지능 선두업체인 아이플라이텍(iFLYTEK, 한국대표 류 웨이웨이)과 한국 내 인공지능 활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첨단의 서교동 사옥에서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첨단 이준원 대표, 아이플라이텍 류 웨이웨이 대표를 비롯해 메타버스엠씨엔 백용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하드웨어 제품 마케팅 △스마트 오피스, 회의 영역 기반의 협력 △한국 인공지능 생태계 공동 발전 위한 협력 △스마트 제조 영역의 산업협력 공동 연구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첨단은 우선 주요 고객사인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아이플라이텍의 AI 음성 마우스, AI 스캔톡, AI 음성 키보드, 스마트 녹음 펜 등 다양한 인공지능 디바이스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AI 분야에서 양사 간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플라이텍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중국 인공지능 전문업체로, 지난 2020년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AI 분야에서 매년 40% 이상의 가파른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221억 달러에 이르는 기업 가치를 보유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