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업무 및 비즈니스 활용 역량 과정 4기' 교육이 5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주)첨단과 얼라이언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과정은 ChatGPT 중심 생성형 AI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매일 6시간씩 총 12시간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주)첨단의 서교동 교육장이다. 이번 교육은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GPT-4 무료 이용 방법 소개 및 활용 실습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 ▲ChatGPT 업무 및 비즈니스 활용 분야별 사례 ▲ChatGPT를 활용해 재무제표 분석하기 실습 ▲ChatGPT를 기업의 마케팅에 활용하기(프롬프트 90개 실습) 실습으로 꾸며진다. 2일차 강의에서는 ▲기업의 각 업무에 바로 적용하는 ChatGPT 프롬프트 세트 (실습) ▲ChatGPT-4 및 Plugins 사용 실습 ▲나만의 상담 챗봇 쉽게 만들기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이미지 생성 및 편집(실습) ▲내 데이터 기반의 ChatGPT 활용 사례 ▲ChatGPT를 활용해 반복 업무 자동화 및 업무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하기 ▲사업 아이디어 생성/사업기획서 작성 프로젝트 수행 등 현업의 성과를 200% 이상 향상
JMP코리아(민철희 지사장)는 JMP18 출시에 맞춰 JMP Discovery Seminar 2024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JMP코리아가 4월30일 오후 1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민철희 지사장이 <JMP가 걸어온 여정, 새로운 도약 JMP 18!> 주제의 인사말로 문을 연다. 이어 △JMP 18 새로운 기능 소개(JMP코리아 신익주 상무) △JMP 기능의 확장 및 내재화의 핵심 : JMP_Python 소개(한얼솔루션 이승환 과장) △JMP를 활용한 전자/반도체 산업의 Yield Enhancement Methodology(와이즈메카 김한성 상무) △데이터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나의 JMP 활용법(현대자동차 이동복 책임) △신제품 개발단계에서 스펙 설정을 위한 시스템적 접근법(Intel Korea 김경수 상무)이 발표된다. 오후 4시부터는 △JMP를 활용한 가속열화시험 분석 사례(조선대학교 김성준 교수) △공학 관점에서 바라본 JMP 머신러닝 최적화(한얼솔루션 이광기 상무) △실험 설계의 평가 방법: Custom Design을 중심으로 반응인자 최적화 및
하노버 메세 2024가 오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 메세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이다. 올해 전시회는 이 주제를 구현하는 대항목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용 에너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및 연료전지 등 다섯 분야의 트렌드를 머리에 올릴 예정이다. 전시회 주최 측인 도이치메세는 우선 스마트 제조 부문에서 IoT, AI, 로봇 공학 등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는 제품과 서비스들을 통해 공급업체나 수요업체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에너지 분야의 경우, 지속가능성 증대와 소비 효율 최적화를 위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저탄소 순환 경제 모델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부분은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예측 유지보수, 품질 관리, 공급망 관리 제품과 솔루션들이 전시장을 채울 예정. 탄소중립 생산에서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며, 탄소 배출권을 통해 불가피한 배출을 상쇄하는 전략을 전시 업체군이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립할 수 있
JMP Korea의 민철희 지사장은 11월23일 한국신뢰성학회로부터 중견/중소기업 부문 신뢰성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뢰성학회(Korea Reliability Society, KORAS)는 1999년 설립된 신뢰성 관련 학회로 교수, 연구자,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단체이다. 2013년도부터 매년 시상을 해 오고 있는 신뢰성 대상은 소재, 부품,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경영인/유공자나 기관에게 수여하고 있다. 민철희 지사장은 2023년도 중견/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23년 제조 부문 수상에는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이 받았다.
JMP Korea는 ‘JMP Discovery Summit Korea 2023’을 서울롯데호텔에서 14일 성황리 개막했다. 국내외 JMP 사용자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탐색, 분석 경험, 인사이트 등 핵심 아젠다를 공유했다. JMP Discovery Summit은 환영사에 이어 오전 기조 강연, 오후 트랙별 강의 및 마무리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의 데이터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안대웅 부사장은 첫 번째 기조 발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 체계 및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에서 안대응 부사장은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쏟아지는 빅데이터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골라내고 분석하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현업으로 다시 되돌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 작업이 자사의 생산 및 관리 전 과정의 업무를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JMP 본사의 Dan Valente와 Aurora Tiffany-Davis는 '조직의 업무를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개선' 제하의 기조 발표에서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JMP를 사용하면
산업 관련 종합 출판사인 성안당(대표 이준원)은 지난 19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성안당의 관련 도서 기부와 이러닝사업부의 교육 콘텐츠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나 시설 이용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보수 교육들에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의 보호 ·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이다. 협의회는 통해 전국 2,5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성안당은 산업 기술 관련 전문으로 시작해 경제/경영,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로 분야를 확장한 종합 출판사이다. 50여 년간 축적한 내용 전문가 풀과 콘텐츠에 기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는 이러닝 사업으로 진출해 성공적인 성과를 보이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사는 "성안당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의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 모두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산업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첨단이 ‘CES 2024 참관 및 산업시찰단 프로그램’을 꾸리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첨단의 CES 2024 참관단 프로그램은 2024년 1월7일부터 1월14일까지 6박8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조기등록의 경우 2023년 11월15일까지이며, 일반등록은 11월30일까지 받는다. 사무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ESG 등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국내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수 있는 사전 교육, 전시 참관, 혁신기업 방문 및 네트워킹, 현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출발 전인 12월초에는 ‘글로벌 DX 현황과 전망...우리의 대응전략은?’ 제하의 사전교육을 웨비나로 실시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3일간 CES 2024 전시장을 집중 참관한다. 또한 △실리콘밸리 히스토릭 투어 △현지 혁신기업(또는 유니콘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생생한 글로벌 동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전시가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식회사 첨단(대표 이준원)과 데이터 분석 툴 부문 글로벌 업체인 JMP Korea(지사장 민철희)는 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 분석 부문의 전문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재직자 대상으로 데이터 툴 기반의 JMP 활용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의 교육을 우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초 교육의 경우, △JMP 특징적인 기능 이해 △데이터 전처리 △분석 생산성 향상과 분석 인사이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 단계는 △데이터 분석 △품질 및 공정 관리 △실험 계획법 등의 3개 과정으로 꾸며진다. 데이터 분석 과정은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Exploratory Data Analysis) △통계적 가설 검정 등 선별 방법을 교육한다. 품질 및 공정관리 과정에선 △품질관리(SQC) 및 공정관리(SPC)를 위한 통계 △측정 시스템 분석 품질관리(SQC) 및 공정관리(SPC), 괸리도, 공정 능력 분석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실험계획 파트에서는 △실험계획법(DOE) 통계 지식 △상
JMP Korea는 11월1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JMP Discovery Summit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JMP 사용자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 경험과 인사이트를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만 개최되다가 올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기조 강연, 오후 세션별 강의 및 마무리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SK하이닉스의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 체계 및 사례(SK하이닉스 안대웅 부사장) 발표를 비롯해 JMP 본사의 △조직의 업무를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개선 △실험 설계의 강화 : 단순함에서 정교함으로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Bio/Pharm and Clinical, JMP Application, JMP Extension, SK하이닉스 특별 세션 등 네 개의 세션을 통해 12개의 사례 발표와 마무리 강연(△통계 분석 능력의 강화 : JMP와 Python의 시너지, IES 공학통계연구소 이종선 박사)이 이어진다. JMP 개발자와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대표 노인호)이 노트북, 데스크톱, 조립 PC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21 홈앤스튜던트(Home & Student)를 묶음 판매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퓨존 관계자는 MS 공식 총판인 인텍앤컴퍼니(대표 김점식)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8월9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은 윈도우 11(Windows 11)과 오피스 2021 홈앤스튜던트(Home & Student)가 탑재된 컴퓨팅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묶음상품들은 1회 구매로 클래식 2021 버전의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및 아웃룩을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디바이스에 윈도우 11과 함께 기본 설치되기 때문에 별도 작업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근절하고 정품 구매와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또한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줌고 동시에 사후 지원을 바탕으로 구매 고객들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비바(AVEVA)를 인수합병하는 등 기업의 비즈니스와 자산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서상훈 산업자동화 비즈니스 본부장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다음은 서상훈 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자동화 산업 동향과 함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OT)에 정보통신기술(IT)을 적용해 디지털화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모든 정보를 분석해 스스로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아직 업그레이드 및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폐쇄형 자동화 플랫폼을 사용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업용 IoT의 가능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개방형 플랫폼을 사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분리하고 시스템의 민첩성과 확장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기술 모델로 재구성해야 한다. 효율적인 공장 운영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는 IT와 OT의 통합이 중요하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어떤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갈 계획인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동화 및 전
하노버메세 주최사인 도이치메세의 바실리오스 트리안타필로스(Basilios Triantafillos) 이사는 올해의 주제가 ‘산업 혁신-변화 창출’이었던 만큼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제품과 솔루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노버 메세 2023의 주요 주제는. 산업은 기후 중립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의 주요 주제는 ‘산업 혁신-변화 창출’로 잡았다. 참여 기업들은 특히 인공지능, 탄소 중립 생산, 에너지 관리, 수소,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제품과 솔루션으로 어떤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하노버메세 2023의 차별화를 보여준 전시는. 독일의 Aleph Alpha은 ChatGPT, DAL-E, Luminous와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휴렛팩커드와 함께 자연어가 어떻게 산업용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OMRON에는 인간 작업자의 손놀림을 따라하거나 실수를 학습함으로써 조립 작업을 해결하는 로봇이 있다.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는 BDI, VDMA, ZVEI를 포함한 독일 산업 협회가 안전한 데이터 플랫폼인 Manufacturing X를 내놓았다. Holo-Light는 증강 현실 안경의
글로벌 공압 전문기업인 FESTO가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인공지능과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 확장에 나섰다. FESTO KOREA의 이동규 영업총괄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FESTO의 올해 전시 주제는. 디지털라이제이션과 디지털 트윈이 이번 전시회의 메인 토픽이듯이 FESTO도 AI와 같은 여러 가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기술 간 산업 간 융합이 빚어지며 경계가 허물어지듯이 우리도 기존의 FA(팩토리 오토메이션) 비즈니스뿐 아니라 PA(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생화학 관련된 분야까지 결합한 사업들을 내놓았다. 공압부문에서 PA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된 배경은. 우리 회사는 공장 자동화가 전문이긴 하지만,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랄까요?(웃음) 실제 국내의 2차전기 산업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에서 그 배경을 찾을 수 있다. 2차전기 산업의 전체적인 생산 공정에서 음극제, 양극제를 배합해서 파우치에 담는 것과 같은 믹싱 과정 등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전체적인 플랜트 구축까지 사업을 확대하지는 않지만 팩토리 오토메이션에서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FESTO AX가 눈에
LS일렉트릭은 최근 들어 TechSquare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하노버메세2023에서 LS일렉트릭 자동화 CIC 권봉현 COO를 만났다. 다음은 권 COO와의 일문일답이다. 올해 LS일렉트릭의 전시 테마는 무엇인가. 디지털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자동차, 2차전지, 식음료 포장, Smart Conveyor System,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솔루션 사례를 소개한다. 탄소 중립, IDC 솔루션을 비롯해 데이터 관리(EdgeHub, DEXA), 디지털 트윈(청주 등대공장), 파트너십(M/S 비젼분석, 소음분석) 등이 주요한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전시 제품을 보면 LS일렉트릭의 시장 대응전략이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이다. 산업별로 대응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든 2차전지든 또는 식음료 산업이든 특정 산업별로 단순히 LS가 갖고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체적인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구매자에게 상품을 공급하면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완전히 그들의 몫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탄소 중립, 인공지능, 수소기술, 에너지 관리, 그리고 인더스티리4.0” 하노버메세2023이 보여주고자 한 메시지이다.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을 달구고 있는 빅이슈라는 것을 전시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HANNOVER MESSE 2023(하노버메세 2023)이 4월21일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하노버메세가 보여준 그간의 이름값에 맞게 글로벌서 4,000여 기업이 전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의 주제는 ‘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산업 대전환-차별화)’로 7개 테마에 나뉘어 전시됐다. △산업자동화& 동력전달(Automation, Motion & Drives) △에너지 기술(Energy Solutions) △디지털 융합(Digital Ecosystems) △부품 및 솔루션(Engineered Parts & Solutions) △연구기술(Furture Hub) △유공압기술(Compressed Air&Vacuum)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