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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국방산업발전대전서 국방 특화 AI 플랫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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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가 오는 17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방산 강국을 위한 민·관·군 교류의 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 기술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육군교육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230여 개 방산 기업이 참여한다.

 

국방부는 지난해 말 ‘AI 기반 핵심 첨단 전력 확보’를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의 5대 중점 추진 분야로 선정하고 2028년까지 110조 원의 예산 투입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데이터 안보, AI 전문 인력 부족, 극한 전투 상황에서의 실시간 대응, 비용 제한 등의 문제로 국방 분야에서 AI 도입은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마키나락스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와 신기술·신제품 설명회를 통해 국방 AI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AI 플랫폼 ‘런웨이’를 선보인다. 런웨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을 폭넓게 지원해 통신이 제한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군수물류체계, 사이버 침해 탐지, 군사 작전용 LLM 등 국방에 특화된 AI를 신속하게 배포하고 통합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군사 작전에 최적화된 해결 방식을 탐색할 수 있는 AutoML 기능 ▲실시간 객체 이상 탐지가 가능한 어노테이션(Annotation) 기능 ▲다양한 무기체계 및 군사장비에 맞춤형으로 배포가 가능한 엣지옵스(EdgeOps) 기능 등을 직관적인 GUI로 제공해 AI 개발 기술 인력뿐만 아니라 군사 현장 전문가와 지휘 결정권자도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전문가처럼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국방산업발전대전은 제조 영역에서 마키나락스가 쌓아온 세계적인 AI 기술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실 세계를 지능화 하는 인공지능(Real World AI)으로 국방 혁신을 선도하며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도 함께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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