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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미국 물가 둔화에 1360원대 후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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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물가 둔화에 힘입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원 내린 1368.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6.2원 내린 1370.0원에 개장해 1360원대로 저점을 낮추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해 4월 상승률(3.4%) 대비 둔화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고,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낮췄다.

 

FOMC 결과는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해석됐으나, 시장은 물가 상승 둔화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5.61원보다 2.38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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