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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OF 2013] 공작기계의 메카 창원에 미래 기계기술 총집결

  • 등록 2015.03.02 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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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의 메카 창원에서 미래 기술을 만난다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 (MATOF 2013)


우리나라 최대의 기계산업단지인 경남 창원에서 현장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성공 히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 (MATOF 2013)’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첨단 미래 기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2013)’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국내 유일의 제조산업 현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공작기계 제1의 생산지 및 수요지인 창원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구매력 높은 제조업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기계, 금형 해외 유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바이어 초청이 예상됨에 따라 참가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단기에 유망 전시회로 선정

2009년 처음 개최된 MATOF는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이다. 국내 기계관련 산업전시회 중 후발주자로 출발한 MATOF는 매회를 거듭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S&T중공업, 우진플라임 등 공작기계 및 사출기계 주요 대기업들이 참가함으로써 성공적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의 기계제조업 현장에서 개최되는 특성을 살려 지난해에도 구매력 높은 바이어가 대거 참관하고,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져 참가업체들이 큰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MATOF 2013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선정됨으로서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전시회를 준비 중에 있다. 국내 전시회 중 최단기에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MATOF 2013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어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적인 전시회로서의 면모 강화

MATOF 2013 주최측은 국제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한층 더 강화시키기 위해 해외 유관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난 3월에는 대만, 중국, 일본의 각 국가별 기계협회 및 금형협회를 대상으로 1차 아시아 로드쇼 개최하였다.
로드쇼 개최를 통해 전시회 기간 중 국가관 조성, 구매력 높은 바이어 유치 등 MATOF 2013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받았다. 6월에는 국내 공작기계업체들의 주요 수출국인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수요국가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발굴 및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MATOF 2013 개최 기간 중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UMCA) 총회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은 한국을 포함한 러시아, 일본, 중국 등 기계공업이 발달된 10개 도시의 수장들이 모여 기계산업을 경쟁력 있는 최첨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과 공동세미나, 기술인력교류, 기업간 합작공동투자를 위해 설립한 도시연합체이다.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가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되어 MATOF 2013은 명실상부하게 보다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창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직접 주최하는 MATOF 2013은 참가업체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전시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업체들은 다른 기계 전시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전시회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업체가 거래하고 있는 해외바이어를 유치할 경우 숙박비, 항공료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가업체가 벤더세미나를 개최할 경우, 회의실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ATOF 2013은 탄탄한 지역적 산업기반을 토대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해외 유관기관의 지원 속에서 매회 국제공작기계 전문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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