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인 ‘춘천 벨라시티’가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설은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 총 15층 규모로 완성되며, 1~3층, 15층에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는 한편 100% 자주식 주차설계, 원룸형 공간, 빌트인 시스템 등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특히, 복층 특화설계(48세대에 한함)로 공간 활용과 개방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업지는 춘천의 테헤란로로 불리며 행정·금융·상업 입지로 강원도청과 춘천시청 등 관공서들이 위치해 있으며, 한림대학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대학교와 대학병원이 인접해 있어 수요가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금융과 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마트와 CGV 등 쇼핑·문화·생활인프라가 있으며 북한강과 춘천 평화생태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이곳은 ‘상권 르네상스(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중소벤처기업부)로 선정돼 5년간 120억원을 지원받아 새명동은 ‘빛의 거리’, 명동은 마임과 버스킹 공연을 연계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며 “22년 5월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삼악산 로프웨이, 시민복합공원 캠프페이지 공원(조성 예정) 등에 따른 수혜
우울증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에서 우울한 기분,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 저하, 즐거움의 저하 등이 보이고 기분, 인지 및 운동 기능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관련 증상을 일으킨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직업 및 사회생활 기능에 장애를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정신질환이다. 이러한 증상과 상태가 보통 최소 2~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우울증을 의심해보고 적절한 진찰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임상적으로 우울증은 일시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발생하기도 하지만 약하더라도 꾸준히 지속적인 스트레스 영향이 쌓이면서 발생할 때가 더 많다고 한다. 특히 불안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피로가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뇌의 기능 및 기질을 전반적으로 지치게 하거나 쇠약하게 만들면서 우울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처음에는 치료 대상으로 여기기에 애매한 불안장애나 스트레스장애 등의 다른 신경정신과적 문제나 신체질환을 가지고 있던 환자가 우울증이 의심되는 소견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해당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우울증으로의 이환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휴한의원 김헌 원장(노원점)은 “우울증의 예후가 불량
눈을 떴을 때 눈동자가 모두 보이지 않고 졸린 듯 처져 보인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 질병은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는 증상을 보인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눈꺼풀처짐이 심한 경우 피부가 접히며 염증, 짓무름이 발생하게 되고 속눈썹이 눈을 찌르면서 시야 확보가 불편해짐과 동시에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눈을 제대로 뜨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기 때문에 이마 주름도 쉽게 생겨 노안 이미지가 형상 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선천성과 질병 또는 노화로 인한 후천성으로 구분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은 “안검하수는 눈매교정으로 개선할 수 있다. 안검하수 눈매 교정은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절개와 비 절개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절개 방식은 피부에 절개 선을 내어 교정하는 방법으로 눈꺼풀에 지방이 많고 처짐 정도가 심할 때 시행한다”고 말했다. 비절개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눈을 뜨는 근육을 조절하는 자연스러운 눈매 교정 방법으로 눈꺼풀의 지방이 얇고 적을 때, 처짐 정도가 약할 때 적합하며, 붓기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검하수는 눈꺼풀의 처짐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을 갖춘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이 오피스텔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 2,860세대 규모의 주거복합 대단지로, 지상1~2층에는 상업시설 209실이 들어선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수영장, 헬스장, 코인세탁실, 도서관 등의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과 각 세대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FCU) 등의 가전제품 무상 제공, 붙박이장 설치로 공간 활용도 제고 등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상업시설에는 롯데시네마, 아크앤북&띵굴스토어, 카페 드 슬로우 등 프랜차이즈나 생활 편의시설이 입점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은 주변 다양한 생활인프라 뿐만 아니라 단지 상업시설에 원스톱 라이프 주거 트렌드에 맞는 편의시설들이 입점해 있어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취득세 지원 등 추가적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과천시가 추진한 공공택지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되는 ‘과천 테라스원’이 오는 2월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9-1블록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4천여 세대 단지의 상권으로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에는 옥상정원을 비롯해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되며, 방문객의 상가 이용을 위해 도시 미관을 고려한 테넌트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설 인근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4년 예정)과 GTX-C 과천역(2026년 예정)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과천대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수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식산업센터 및 주거, 문화, 상업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배후수요와 그에 따른 상업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과천 테라스원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초점 조절 근육 기능이 떨어지면서 근거리 시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책, 컴퓨터 등을 가까이서 볼 때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를 의심해볼 만하다. 백내장도 노안과 함께 대표적 노인성 안질환이다. 이 질환은 투명한 수정체에 발생한 혼탁으로 인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등의 시력 장애를 초래한다. 선천성, 후천성으로 나뉘지만 대부분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노인성 백내장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들 질환은 ‘어떤 거리의 사물이 더 잘 보이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가령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게 되는 노안은 가까이 있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대신 멀리 있는 사물은 잘 보인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거리와 상관없이 사물을 볼 때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거나 시야 혼탁, 빛 번짐, 눈부심, 색상왜곡, 복시현상(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주맹 현상(밝은 낮에 시력이 더 떨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이 질환은 노안과 달리 안경을 써도 교정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조기에 진단해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이들 전문의는 백내장이
코로나 펜데믹 장기화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집 안에서 일을 하고 여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인데, 재택근무가 늘면서 방 하나를 홈오피스 공간을 꾸미거나 테라스를 배치하고,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살균하는 가전을 채용하기도 한다. 부산 지역 아파트인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예정)도 이 콘셉트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총 562세대로 59형과 84A,B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모두 현관 천장에 에어샤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했고, 59형은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84형의 경우 현관에 빌트인 신발장 청소기가 설치되어 먼지를 제거할 수 있으며, 현관에서 클린룸으로 바로 이어지는 인테리어도 도입한다고 했다. 거실을 거치지 않고도 옷을 세탁기에 집어넣고 집 안으로 이동 가능한 형태이다. 84A형은 홈오피스, 84형은 미니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집콕 시대에 맞춤형으로 설계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산시 금정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인근에 위치
믹스앤매치 수술은 백내장을 치료하는 시술 중 하나이다. 이 시술은 기능이 각기 다른 두 종류의 렌즈를 사용하며, 우세안, 비우세안으로 나뉘어져 각각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보는데 특화된 양안의 역할적 차이를 고려해 각각의 특성에 맞춰 각기 다른 초점을 가진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수술 과정은 환자의 눈 흰자 2mm가량을 절개하고 초음파 기계로 기존의 수정체를 흡입한 뒤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면 끝난다. 마취는 안약으로 진행되며,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이 양안 합쳐 10분 남짓으로 비교적 간단하다고 한다. 이들 전문의는 “이 시술은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은 물론, 먼 거리, 중간 거리, 가까운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치료할 수 있다”면서 “두 렌즈의 특화된 기능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환자의 안구 특성뿐만 아니라, 생활 속 주력 활동까지 고려해 개개인의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최수연 원장은 “모든 수술이 그러하듯, 중요한 것은 수술 전에 환자의 정확한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 기저 질환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수술을 결정하는 게 좋다
면역이나 질환성 탈모가 아닌 일반 탈모로 분류되는 남성형 탈모는 전두부에서 두정부에 걸쳐 전체적으로 모발이 탈락하거나 헤어라인 위주로 M자형 후퇴, 동전 크기의 탈모부위를 보이는 원형 탈모 등으로 나타난다. 증상 초기, 두껍고 긴 성장모가 가늘어지면서 쉽게 탈락하는 모발 휴지기에 접어들면서 탈모가 빠르게 진행되기도 한다. 원인별로 유전력에 의한 탈모는 사춘기 이후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나 조부모의 탈모 유전력에도 사람마다 증상의 유무와 강도가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남성형 탈모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남성호르몬(DHT)에 의해 모낭이 위축되고,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라며,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경우는 남성호르몬(Testosterone)과 5알파환원효소가 결합해 탈모에 영향을 주는 DHT로 변환되면서 모발의 성장, 발육을 방해하고 모발 탈락을 유도한다. 특히 DHT는 모낭을 공격하고 모근을 약화시킨다”고 설명한다. 이들에 따르면 치료법 중 하나인 모발이식은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건강한 모발을 다시 이식해 심는 방식으로 환자마다 나타난 탈모 증상과 부위, 체질에 맞춰 개인 맞춤형 탈모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상욱 모리의원 원
한관종은 눈 주위에 좁쌀만 한 오돌토돌한 돌기를 일컫는다. 눈밑 한관종은 한선에서 유래한 흔한 피부 부속기 종양으로 한관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생기는데,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도 않고, 마치 눈엣가시처럼 두고두고 미용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피부질환이다. 주로 살색을 띠는 2~3㎜의 피부색 또는 황색의 구진으로 나타나며, 20~40대 여성들의 눈가 주위나 뺨, 이마 등에 나타나며 목, 가슴이나 배꼽주위 등 전신에 생기기도 한다. 관련 전문의들은 “이 질병은 통증과 같은 증상이 없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영향을 주진 않는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눈주위에 개수가 증가하고 다른 부위로도 번져 증상이 심해지면 미용상 불편한 뿐만 아니라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다만 치료에 앞서 검버섯이나 비립종과 유사하게 보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 하에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손으로 함부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리는 시도는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게 좋다.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냉동요법, 박피 등 치료법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통증이나 시술 후 붓기, 붉어짐, 멍 같은 증상이 적은 레이저 치료법도 적용하고 있다
‘남산 푸르지오발라드’가 회사 보유분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분양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서울시 중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16층 총 176실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의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의 ‘극동 공병단 부지’로의 신축, 이전 사업이 예정되고 있다”며 “병원 종사자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들의 가족, 외국인 의료 관광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등에 특화된 체계적인 건강검진센터와 기능의학 기반의 통합진료센터를 운영 중인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간인 녹십자아이메드 2호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번 특별 분양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현재 기준에서 입주 시 담보대출 비율이 최대 60~70%까지 가능하다”며 “종로5가역 인근에 운영 중인 모델하우스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성개발은 공주 월송지구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 견본주택을 1월14일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총 303세대이다. 일정은 특별공급(24일), 1순위(해당, 25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27일)이며 해당일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공주시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관람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련 홈페이지에서 사전관람 예약을 접수받아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지에 대한 입지, 배치, 환경, 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 기능도 동시에 운영한다. 그는 사업지가 월송택지지구 신도심에 위치하며, 세종행복도시권 광역BRT 계획으로 세종시의 생활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공주IC와 서세종IC, 36번 국도가 인접해 세종시까지 차량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행복도시와 공주를 연결하는 2구간 연결도로의 완공으로 공주IC까지 바로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 권역
작년 건강검진을 못 받은 대상자들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건강검진 기한이 올해 6월까지로 연장됐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2021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진기간을 올해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사무직 근로자, 암검진 대상자 등)는 2022년 6월까지 검진 연장을 원할 경우 2022년 1월 3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해당 사업장에 건강검진 대상자 추가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국가건강검진은 만 40세 이상은 매년, 40세 미만은 태어난 해에 따라 홀·짝 해로 나눠 진행된다. 혈압, 시력, 청력, 흉부 방사선 촬영, 소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이 포함된 일반 검진과 6대 암 검진으로 이뤄져 있다.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를 비롯 시력 청력과 성별과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사들이 포함돼 있어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코로나 19로 인한 과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사람일수록 놓치지 않아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국가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강서송도병원의 한 관계자는 “건강검진 기간이 6월까지 연장되어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생활형숙박시설인 ‘춘천 벨라시티’가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 총 15층 규모로 추진된다. 1~3층, 15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100% 자주식 주차설계, 원룸형 공간 및 빌트인 시스템, 복층 특화설계(48세대에 한함)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춘천의 테헤란로로 불리는 행정, 금융, 상업의 입지로 강원도청 및 춘천시청 등 관공서들이 밀집해 있으며, 한림대학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관련된 수요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롯데마트, CGV 등 쇼핑, 문화,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있고, 북한강 및 춘천 평화생태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등도 이용 가능하며, 120억원을 지원받는 ‘상권 르네상스(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중소벤처기업부)돼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업지 권역에는 레고랜드 테마파크(22년 5월 개장 예정), 삼천동 수변에서 삼악산까지 연결되는 삼악산 로프웨이, 문화예술 공연 시설인 시민복합공원 캠프페이지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우주과학 교육 체험시설인 스페이스 캠프 코리아, 4차산업 중심인 후평 첨단산업단지, 의암호 5개권역 거점 개발 등도 추진 중이라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상가시설인 ’과천 센텀 스퀘어’가 7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홍보관 오픈 후에는 11일 홈페이지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12일 추첨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이 시설은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6블록(6-1, 6-2블록 2필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약 13만 4,396㎡ 규모의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과 함께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이다. 준공은 2022년 11월 예정이며,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2층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인근에는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이 예정되어 있고,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인덕원역 GTX-C 노선 등이 앞으로 추가되면 향후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업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어 중심상권의 수요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인근 8개 블록 비즈니스타운 내 근로자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상업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과천 스마트-K’에 입주 확정된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을 비롯 일성신약, 경동제약, 리딩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