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오피스 빌딩인 ‘수성 엘센트로’가 오픈 후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섹션오피스는 실내의 욕실과 주방 등 불필요한 시설을 없앤 구조물로 예산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듈형 면적 구성이 가능하다. 업종 제한이 없기 때문에 금융기관과 관공서, 대기업, 벤처사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진입이 가능하다. 대구시 수성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오피스 220호실과 근린생활시설 20호실 등 총 240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 빌딩은 2호선 고산역과 개통 예정인 3호선 수성 알파시티역 사이에 위치하며, 대구 동서쪽을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맞닿아 있고, 수성 IC와 근접해 외부 진출입이 용이하다고 했다. 사업 지역은 교통 외에도 연호지구의 법조타운(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과 대구대공원지구의 동물원, 테마파크 등의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데, 대구대공원지구는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공동주택 약 7,000여 세대가 공급 예정으로 학교 및 주차장 등 공공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인근에 위치한 연호지구 법조타운과 약 29만 평 규모로 사업을 진행 중인 수성 의료지구,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Nielsen)이 애드테크 기업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와 개방형 인터넷 측정의 ID 분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닐슨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영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일본과 호주, 독일로 확대하는 한편 향후 캐나다, 멕시코, 아시아 및 유럽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가 제공하는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를 닐슨 ID 시스템에 통합, 개방해 닐슨의 인터넷 상 디지털 광고 측정 범위와 정확도를 높이고 수백만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디지털 광고 노출 데이터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닐슨의 글로벌 디지털광고시청률 지표인 DAR(Digital Ad Ratings) 서비스에 대한 광고주 및 매체사의 신뢰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닐슨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측정 데이터 우선 공급자로 선정됐으며 양사는 장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틱 라오(Karthik Rao) 닐슨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고려하고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책정, 여러 플랫폼의 광고 측정 시 데이터 중복을
‘엘루크 서초’ 오피스텔이 23일 분양 갤러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디컴퍼니가 시행하는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서초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3층 총 2개동, 3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에는 롯데건설이 참여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룸, 1.5룸, 2룸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층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마감자재나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브랜드 네이밍인 엘루크(L.Lewk)는 ‘보다, 겉모습’ 등을 뜻하는 영단어 ‘LOOK’과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스타일을 말하는 신조어 ‘LEWK’의 합성어”라며 “1층은 상업시설을 배제한 호텔식 로비 공간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 및 프라이버시 보장을 지원한다. 건축물 외관에는 석재 디테일을 더한 수직 커튼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북카페, 공유오피스, 피트니스센터, 루프탑 가든 등의 커뮤니티 공간인 루크니티를 조성, 운영할 예정이며, 주거 서비스 전문업체 에스엘플랫폼(구 쏘시오리빙)의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해 발렛파킹, 하우스키핑 등 입주민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한 삼성전자 홈IoT 솔루션을 제공해 입주
포항자이 디오션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청약 일정은 2월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2일이며, 3월14일~16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는 포항시 북구 일원에 지하4층~지상45층, 전용 84㎡ 및 153㎡(펜트하우스) 총 212세대 규모이다. 전용 84㎡의 경우 84㎡A·B·C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153㎡P(펜트하우스)까지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평면 구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 타입 거실 아트월과 바닥을 포셀린타일로 마감하고, 침실 원목마루, 거실과 주방 시스클라인, 주방상판과 벽에 세라믹타일 등 마감자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또 8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오션뷰 피트니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포항을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 남구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의 관람은 코로나19
혈변이란 소화관의 내부 출혈이 항문으로 배출되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대장에 가까운 곳의 출혈일 경우 선홍색, 적갈색의 변이 나오는 데 반해 식도나 위의 출혈의 경우 검은색에 가까운 흑변이 나오게 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원인은 가장 흔한 치핵을 포함해 치열 대장직장암, 허혈장염, 게실출혈, 출혈성장염, 혈관이형성, 직장궤양 등 다양하며, 그에 따라 치료도 달라진다고 한다. 대변을 본 후 휴지에 붉은 피가 나오는 경우 치핵이나 항문 열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보통 변비나 설사, 잘못된 배변 습관으로 발생하며, 항문의 통증이 동반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좌욕, 식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교정할 수 있으나,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염증성 장 질환의 경우 구강부터 항문까지 이르는 전체 내장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면역체계의 과잉반응으로 인해 장내 세균을 공격하는 것이 원인이다. 특히 육류와 기름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높다. 만약 연령대가 50대 이상이 혈변과 점액변, 급격한 체중 감소가 동시에 나타났다면 대장암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
‘힐스테이트 탑석’이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총 636세대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대의 중소형으로 △59A 109세대 △59B 60세대 △59C 63세대 △74A 118세대 △74B 77세대 △84A 132세대 △84B 77세대 등이다. 경기도 의정부 일원에 구축되는 이 단지는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고 했다.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솔뫼초·솔뫼중·동국사대부속 영석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통영’ 견본주택을 2월 18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 일원에 구축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7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75세대 △59㎡B 40세대 △76㎡ 143세대 △84㎡A 267세대 △84㎡B 104세대 △109㎡ 104세대 △145㎡ 51세대로 구성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간 배치로 기획했는데 세대 실내는 맞통풍 구조의 4Bay 위주로 설계(일부 세대 제외)했고, 모든 타입에 붙박이장과 별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단지에 4개 레인 규모의 단지 내 수영장과 유아풀이 갖춰지고 입주민 전용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시설도 갖추어진다. 세탁실과 휴게공간이 마련된 런드리&조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공유오피스 공간 등을 마련한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키즈&맘카페, 유아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중앙광장을 비롯한 테마정원과
40~50대부터 나타나는 노안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안은 백내장 같은 노인성 안질환을 동반하기 쉽다. 일반인들은 노안과 백내장의 증상의 차이를 대부분 구분하지 못해 불편함이 커질 때까지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관련 전문의들은 안구의 노화가 시작돼 노안이 나타나는 40세 무렵부터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노인성 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노안은 안구 내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해 초점 조절력을 잃는 것으로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어서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원인은 노화 외에도 외상, 선천성, 합병증 등 다양하다. 이들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 백내장의 뚜렷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보면 좋다. 흔한 증상은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으로 밤보다 낮에 심한 편이다.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증상이나 근시도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갑자기 저하된다고 느끼거나 시야가 뿌옇고 돋보기를 써도 무
코오롱하늘채 더테라스가 부산시 북구 일원에서 구축된다. 지하 2층~지상 26층, 59~84㎡ 중소형 평형대 및 남향위주 설계,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에 피트니스클럽·도서관을 비롯 실내골프연습장·어린이집·실버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주변으로는 구포 무장애숲길과 모라틔움공원, 솔로몬 파크, 어린이교통공원, 감동나룻길(예정) 등이 위치한다. KTX구포역, 2호선 구명역, 3호선 구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와 강변대로, 김해공항, 구포대교, 백양터널 등도 인근에 자리한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그는 “북구 만덕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제3만덕터널이 올해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2024년에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어 “구포도서관이 도보 이용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는 백양고·구남중·구포중이 위치하며, 구남초·모라중·구포초·가람중·부산과학기술대도 인근에 자리한다”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홍보관은 부산시 북구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성인 여드름은 피지선의 항진이 완화되면서 저절로 호전되는 청소년 사춘기 여드름과 다르게 스트레스, 기름진 음식, 술, 불규칙한 생활습관, 외부 피부자극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해 만성화되는 양상을 보이며, 이로 인해 염증이 악화되기도 쉽다. 염증의 정도와 형태에 따라 좁쌀이나 화농성 여드름 등 그 종류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화농성으로 발전하여 안에서 곪거나 붓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화농성의 경우 여드름이 사라지고 난 후에 얼굴에 자국과 흉터를 남길 수 있는데, 피부에 남겨지는 자국은 색깔에 따라 붉은색이나 갈색으로 나눌 수 있다. 치료 시엔 이러한 흉터가 남기 않도록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들은 개개인별로 피부 염증을 압출하고 잘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인부터 제대로 치료해 근원적인 피부 회복을 도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인다. 경희꽃사슴한의원 김지수 원장은 “한의원의 경우,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이 간편한 환제, 홈케어 연고제, 침 치료 등을 병행한다”며 “이때 시행하는 치료는 환자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적용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국,
치아교정은 돌출입, 부정교합 등을 가지런하게 해주어 저작기능 향상, 충치 발생과 잇몸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치아교정은 사용되는 장치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각각 특징과 비용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들 방법 중 하나인 투명교정의 경우, 브라켓, 철사를 사용하지 않고 투명한 특수 플라스틱을 이용한 치아교정술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투명교정 진행 시 개인의 치아 형태에 맞게 제작한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게 된다. 다른 교정장치와 달리 타인에게 드러나지 않아 부담이 적고 스스로 탈부착 가능하여 음식 섭취, 양치질 등 일상에서의 큰 변화 없이 교정 치료가 진행될 수 있으며, 치과에 자주 방문할 필요가 없어 바쁜 사람도 부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서울준치과 김경준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은 “하지만 투명교정은 간단한 치아 이동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주걱턱, 돌출입 등 큰 범위로 치아를 이동해야 하는 케이스에는 적용하기 어렵고 다른 장치를 추가로 이용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치아는 본래의 위치로 끊임없이 돌아가려 하는 특
주거형 오피스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이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에 총 290실 규모로 2월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별 평형대는 계약 면적 기준 101동이 98.41㎡(74실), 144.11㎡(60실), 141.76㎡(30실), 185.57㎡(15실)등 179실이며 102동은 125.01㎡에서 153.11㎡까지 6개 타입 111실이다. 오피스텔 실당 면적은 2룸 및 3룸에 3베이 공간으로 구성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젊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4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모두 꾸민다”면서 “수인분당선 기흥역세권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5거리역도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상주차장은 여성 입주자만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배치했으며,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복지레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인접한 생태공원 신갈천변을 따라 7.5킬로미터에 이르는 산책로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인근에서는 SK반도체클러스트 조성을 비롯해 판교테크노밸리 5배가 넘는 용인플랫폼시티가 개발되고, 신갈오거리 뉴타운이
피부에는 각종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얼굴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면 스트레스가 되기 십상이다. 편평사마귀의 경우, 직경 2~4mm 정도의 작은 돌기들이 눈가나 볼 주변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표면이 편평하게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문의들은 통증이 없다고 방치하면 추후에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번지거나 쉽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로 제거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치료는 개인별 상태에 따라 면역치료, 한방치료, 레이저치료 등을 적용해볼 수 있다”며 “레이저를 이용하는 경우 큰 통증 없이 흉터, 딱지, 붉은기 등을 최소화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중 Er:Yag 레이저를 이용하면 기미, 켈로이드가 동반된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며, 이때 면역을 강화하는 약을 함께 복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편평사마귀는 좁쌀여드름, 물사마귀, 기미, 잡티 등과 모양이 비슷해 구별이 쉽지 않은 만큼 피부과 등 관련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제거하는 게 바람직한데, 뿌리까지 확실하게 제거해야 질환이 재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원장은 “치료 시 병변
시력교정수술은 대표적으로 라식과 라섹이 있으며 기술이 발전하면서 올레이저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라식은 각막의 뚜껑을 만들어 중간층을 태운 다음 뚜껑을 다시 덮는 방식이며, 라섹은 각막의 표층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스마일라식의 경우는 각막 표면을 펨토세컨레이저로 투과시켜 각막 실질부를 최소 절개하고 각막 실질조각(렌티큘)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각막의 중간층에서 시력교정이 이루어진다. 전문의들은 각막의 심층부를 사용하여 수술 후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이 적고 자외선과 외부 자극에 강하며, 통증이 없고 시력 회복도 빨라 수술 후 관리가 편리하다고 설명한다. GS안과 임성협 원장은 “다만 사전에 개인의 눈 상태를 철저하게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스마일라식 수술은 각막 상태에 따라 수술 데이터를 미세하게 조정해야 하므로 사전에 특수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그는 또한 “개인마다 적합한 시력교정수술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결정하기 전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한 적합한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클린 환경, 다양한 검사 장비, 사전 검사 및 사후 관리 등 병원의 시스템을 꼼꼼히 체크하는 게
겨울철은 요로결석 발병을 주의해야 하는 시기로 꼽힌다. 활동량 저하와 추운 날씨로 인해 자연스레 수분 섭취량이 줄면서 소변의 요석 결정 농축이 과다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질병은 신장, 방광, 요관, 요도 등 요로계에 요석이 축적돼 각종 이상 증세를 일으키는 비뇨기 이상 증세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여 요석 결정이 소변에 자연스레 농축돼 점차 쌓이며 발생하는 게 주요 발생 기전이다. 이 병이 발생하면 강도 높은 옆구리 통증이 나타난다. 신장결석이 요관이행부, 요관, 방광, 요도를 따라 이동하며 소변 흐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비뇨기 연동 운동이 거세져 허리 옆 주변 조직에 큰 통증을 일으킨다. 아울러 혈뇨·탁뇨·발열을 비롯해 구토·빈뇨·잔뇨감 등도 주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골드만비뇨기과 류경호 원장(강남점)은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칼슘과 인의 함량이 적은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조언했다. 칼슘과 인의 함량이 높은 식품은 육류와 어류, 우유, 치즈, 요거트, 버터, 근대, 시금치, 콩류, 도정하지 않은 곡류, 오트밀, 초콜릿, 청량음료, 코코아, 견과류 등으로 알려져 있다. 수산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