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큐브솔루션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IITP과 산단공, 경남T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디지털 패권 신성장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디지털 패권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국산 제조 솔루션 확산 등 스마트제조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공급기업, 유관기관, 스마트제조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제조 분야 공급기업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포럼은 크게 2개로 나누어 1부에서는 ‘스마트제조 미래 대응 전략 포럼’이, 2부에서는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제조 실행 전략’의 주제로 여러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는 기조발제 이후 ‘디지털 패권, 실천 중심의 미래 대응 전략’의 주제로 IITP 전성배 원장, 서울대학교 주영섭 교수, 산단공 김정환 이사장, 경남TP 노충식 원장, 태림산업 오경진 사장,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 등 산학연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토의가 진행됐다.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현장 자동화를 촉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성과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제조 지능화 솔루션 적용 사례 등 국내 기업의 스마트제조 추진 현황과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포럼의 2부에서는 국산 제조 솔루션 개발 현황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 발표, 스마트제조 솔루션 도입 및 구축사례와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5G·AI 기술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엠아이큐브솔루션 이상진 상무는 ’제조 AI 및 Digital Twin 기반 APS 구현 사례’ 발표를 통해 지능화된 생산계획 최적화와 스케줄링을 위한 공정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는 “포럼 참석을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ICBMA 등 첨단 기술을 토대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제조 지능화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