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가진 문서, 데이터베이스 등 내부 정보자산 활용해 보안 및 환각현상 극복 LG CNS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를 출시했다. LG CNS는 AI 서비스, AI 프롬프트, LLMOps 등 DAP GenAI의 3대 모듈을 통해 기업의 언어 AI 도입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고객은 DAP GenAI를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설치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DAP GenAI는 기업이 가진 문서, 데이터베이스 등 내부 정보자산만을 활용하고, 다양한 보안 필터 등을 적용할 수 있어 거짓이나 왜곡된 내용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을 방지하고 보안 고민까지도 해결한다. AI 서비스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빠르게 기획·개발·배포·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고객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팜2', LG AI연구원의 ‘엑사원’ 등 LLM을 활용해 문서 요약, 분류와 같은 단순한 AI 서비스부터 상품 추천, 자료 기반의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복잡한 영역의 서비스까지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험상품 추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다면 질문을
"뤼튼 스튜디오 선보이며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 뤼튼테크놀로지스는 12일 AI 플랫폼 뤼튼의 누적 가입자가 8개월 새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오픈AI의 'GPT-4'와 구글의 '팜2'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거대언어모델(LLM)을 무제한으로 무료 제공하고, 누구나 편하게 AI 툴을 제작하는 '뤼튼 스튜디오'를 선보이며 가입자가 빠르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뤼튼은 지난 1월 AI 채팅 형식으로 정식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에는 AI 포털 기업 비전을 선포하며 AI 대중화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정식 서비스 개시 8개월 만인 이달 초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운영하는 AI 컨텐츠 플랫폼 뤼튼은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로 최근에는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추가됐다.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에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카피라이팅을 비롯한 짧은 글뿐 아니라 블로그 등 긴 글 생성도 가능하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사용자는 팜2 비영어권 언어모델 이용해 원하는 결과물 도출해내 뤼튼테크놀로지스가 4일 구글이 개발한 최신의 팜2(PaLM 2) 비영어권 언어모델을 자사 서비스에 추가 탑재했다고 밝혔다. 팜2는 구글이 지난 5월 발표한 새로운 초거대언어모델(LLM)이다. 구글에 따르면, 팜2는 100개가 넘는 국가의 텍스트를 학습해 다국어 텍스트에 강점이 있으며, 미묘한 차이가 있는 텍스트를 이해하고 번역한다. 앞서 구글이 챗GPT 대항마로 내놓은 '바드' 역시 팜2를 기반으로 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는 오픈AI가 개발한 GPT4, GPT3.5, GPT3.5 16K 등 여러 생성형 AI 언어모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구글이 개발한 최신 팜2 비영어권 언어모델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AI 기술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뤼튼의 서비스에서 한층 다양한 모델을 활용해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됐다. 실제로 뤼튼 채팅창에서 각각의 언어모델을 선택하면, 팜2의 경우 '빠르고 가독성이 높다', GPT4의 경우 '똑똑하다', GPT3.5의 경우 '빠르다', GPT3.5 16K의 경우 '길게 대답한다' 등의 특장점을 알려준다. 이용자는 이 같은 내용을 참고해 자신이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