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의 지원 언어가 확대된다. 더 많은 언어 지원으로 전 세계 다국적 조직이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줌 미팅(Zoom Meetings) 내 줌 AI 컴패니언 기능은 프리뷰 버전으로 한국어를 포함 36개국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며 미팅 요약 기능에는 자동 언어 감지 기능이 추가된다. 줌의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툴인 줌 팀챗(Zoom Team Chat) 또한 지원 언어가 9개로 확대된다. 유료 계정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없이 제공되는 줌 AI 컴패니언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1만 건 이상의 계정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720만 건 이상의 미팅 요약이 생성됐다. ㄴ 마헤쉬 람 줌 AI총괄은 "글로벌 조직이라면 더더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AI를 사용해야 한다"면서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경우, AI가 팀원의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팀의 효과적 협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줌에게 AI 컴패니언 언어 지원 확대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덧붙였다. 오늘날 글로벌 기업에서 포용적 기술의 중요성은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설문조사를 생성·편집·공유할 수 있는 '줌 서베이(Zoom Survey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줌 서베이는 줌 인-미팅 및 웨비나 기능을 확장해 단독 모드(Standalone Option)로도 제공돼 사용자가 미팅 외에도 여러 방식으로 소통하도록 지원한다. 줌 원(Zoom One) 및 줌 컨택센터(Zoom Contact Center)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설문조사 링크를 생성해 의견을 수집할 수 있다. 다린 브라운 줌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제품 책임자는 "사람마다 업무 방식과 회의 참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줌 고객이 미팅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줌 서베이를 통해 사용자는 불필요한 회의 없이 쉽게 중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번갈아 오가는 일명 '토글링(Toggle)'에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줌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줌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들이 쉽게 설문조사 및 투표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는 줌 서베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불필요한 앱을 삭제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
줌(Zoom)이 생성형 AI로 협업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스마트 동료' 줌 IQ의 주요 기능 상용화를 14일 발표했다. 일부 요금제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 서비스로 무료 제공되는 줌 미팅 요약 및 줌 팀챗 작성 기능은 조직의 생산성 향상, 업무 우선순위 조정 및 효과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AI에 대한 줌의 연합 접근 방식은 줌이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AI 모델, 오픈AI 및 엔트로픽과 같은 AI 선도 기업의 모델, 고객이 자체적으로 선택한 모델을 활용한다. 줌은 여러 유형의 모델을 통합할 수 있는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줌 미팅 호스트는 줌의 자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미팅 요약' 기능으로 미팅 내용의 요약본을 만들고 줌 팀챗과 이메일로 이를 공유할 수 있다. 줌 미팅을 따로 녹화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작성된 요약본을 미팅 참가자뿐만 아니라 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팀원에게도 공유해 협업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줌 팀챗 사용자는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하는 AI 작성 기능을 사용해 팀챗 스레드 내용의 맥락을 기반으로 메시지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 메시지 어조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