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분야 전후방 기업의 육성 지원 입주공간. 생산 및 분석장비 지원, 시제품제작 등 특화된 프로그램 지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충북 오송에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의 건축을 완료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산업통상자원부·충청북도·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기업지원 시설로서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를 통하여 바이오세라믹 관련 기업의 제품생산·입주공간 제공 및 기술지원을 통해 바이오세라믹 산업 활성화 및 선도기업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공고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충청북도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입주대상은 바이오소재분야 관련 기업(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으로 기업당 최대 2개실까지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접수기한은 4월 15일 18시까지이며, 입주기업 모집 공고문에 지정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접수 기업에 대한 서류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영란 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장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국내 세라믹 산업진흥을 위한 출발점이자 구심점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술혁신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K-세라믹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한 생활과 친환경 미래를 위해 세라믹으로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세라믹산업 정책지원‧연구기획 강화, ▲ 세라믹 주력산업 기술혁신 성과 제고, ▲ 신성장․미래소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 ▲ 세라믹산업 협력 생태계 강화, ▲ EGS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 경영혁신 등 15개의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은 “현재의 세라믹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신산업 창출과 미래 환경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정책지원 및 산업화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술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세라믹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세라믹을 대표하는 기관이 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믹 연구개발, 시험‧분석‧평가, 기술지원 및 세라믹 산업 정책지원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수소발전, 탄소중립, 항공우주, 디지털전환, 바이오세라믹 등 신성장 산업분야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