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확장현실(XR)의 구현 및 확장에 참여하는 협력 통신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신규 XR 기기, 경험 개발 및 개발자 지원 위해 이동통신사 CMCC, 도이치 텔레콤, KDDI, NTT QONOQ, T-모바일, 텔레포니카, 보다폰 등과 협력한다. 다수의 통신사는 크로스 디바이스 및 개방형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XR 개발자 플랫폼 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XR 관련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통신사들은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기기 요구사항과 호환성 정의를 지원해 고객을 대상으로 옵션을 확대한다. 여기에는 무선 테더링 스마트폰 및 글래스, 네트워크 상 기술 고도화, 지역 개발자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혁신적인 증강현실(AR) 글래스 경험 제고 등이 포함된다. 다수의 제조사들은 현재의 XR 하드웨어군을 확장하는 동시에, 스냅드래곤 기술과 개발자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신규 기기를 선보였다. 샤오미는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이 장착된 새로운 무선 AR 글래스 디스커버리 에디션을 발표했다. 오포는 원플러스 11 5G와 함께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를 지원할 수 있는 혼합현실(MR) 기기를
글로벌 300개 스타트업과 경쟁해 솔루션 개발 부문 3위 도이치 텔레콤, T-모바일과 사업 협력할 기회까지 딥브레인AI는 지난 1일 독일 본에서 열린 글로벌 기술 피칭대회 ‘T-챌린지’ 시상식에서 솔루션 개발 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T-챌린지는 독일과 미국을 대표하는 통신기업인 ‘도이치 텔레콤’과 ‘T-모바일’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기술 피칭대회다. 이번 대회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을 모두 아우르는 확장현실 솔루션을 주제로 300여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뽐냈다. 작년 10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이번 대회는 올해 2월 전체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솔루션 개발 및 디자인 개발 부문에서 각각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후 독일 현지에서 총 20개 기업이 모여 최종 기술 피칭대회를 진행한 결과, 딥브레인AI는 쟁쟁한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솔루션 개발’ 부문 최종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딥브레인AI는 이번 대회에서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가상 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술 개발 과정은 물론 금융, 교육, 방송, 커머스 등 여러 분야의 실제 접목 사례를 소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