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일본 30개 전기차 배터리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손잡는다
[헬로티] ‘전지 공급망 협의회’ 설립하고 공급망 효율화 통해 배터리 생산 확대 (출처 : 전지 공급망 협의회) 일본이 전기차용 배터리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8일 일본의 배터리 및 부품 업체 약 30개 사가 ‘전지 공급망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설립하고, 주무부처인 경제산업성과 협력해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전략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협의회는 일반 사단법인으로 출범한다. 협의회에는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의 합작업체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솔루션’, 혼다, GS유아, 원재료 공급업체인 스미토모(住友)금속광산 등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협의회 출범 배경에 대해 신문은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며, “니켈이나 리튬 등 원자재의 조달과 전지의 생산·공급의 효율화를 통해 전지 생산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아울러 주무 부처인 경제산업성과 협력해 희귀 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