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헬스 개념 및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2) 유헬스, 의료에서 건강관리까지 영역 넓힌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헬스는 진단이나 치료 중심 개념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확대된다. 즉, 헬스가 사전진단과 사전치료, 진단과 치료, 사후 관리와 건강유지 등 사전 및 사후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확대된 배경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 등 ICT 발달이 있다. 2002년부터는 EU 회원국내 모든 국민들에게 전자의료보험카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2008년까지 스마트카드로 전면 전환하는 정책이 추진됐다. 특히 영국과 독일 보건당국은 국내 전 지역 담당 주치의들에게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제공하기로 계획했다. 온라인 진료예약 및 원격진찰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고, 다양한 건강지표 개발 건강정보 공유, 질병 조기진단,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건강 결정요인 규명을 통해 EU 회원국의 건강 개선을 목표로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네트워크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이후 EU는 2011년 1차 e-Health Action Plan(e-HAP)의 장기적 정책추진을 목표로 2차 e-HAP를 위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헬스는 진단이나 치료 중심 개념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확대된다. 즉, 헬스가 사전진단과 사전치료, 진단과 치료, 사후 관리와 건강유지 등 사전 및 사후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확대된 배경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 등 ICT 발달이 있다. 2002년부터는 EU 회원국내 모든 국민들에게 전자의료보험카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2008년까지 스마트카드로 전면 전환하는 정책이 추진됐다. 특히 영국과 독일 보건당국은 국내 전 지역 담당 주치의들에게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제공하기로 계획했다. 온라인 진료예약 및 원격진찰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고, 다양한 건강지표 개발 건강정보 공유, 질병 조기진단,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건강 결정요인 규명을 통해 EU 회원국의 건강 개선을 목표로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네트워크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이후 EU는 2011년 1차 e-Health Action Plan(e-HAP)의 장기적 정책추진을 목표로 2차 e-HAP를 위한 공공자문을 수렴했다. 2차 e-HAP는 Europe 2020 정책을 고려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