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프트웨어 개발시장 “상황 바뀌었다” 로봇 등 개발시장 “인력수급이 여전히 주요 난제” 지난 2020년,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로나바이러스는 취업시장에도 변화의 폭풍을 불러일으켰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 기업의 규모를 불문하고 이른바 IT 전문인력, 개발자 수급 광풍이 불었다. 개발자들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값이 됐고 기업들은 높은 비용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IT 개발 파트 강화를 위해 인력확보 전쟁에 뛰어들었다. 그렇다면 현재 개발자 인력시장의 분위기는 어떨까? IT 전문인력에 대한 수급은 여전히 코로나 때처럼 뜨거울까? 한 편에서는 개발인력 시장의 상황이 코로나때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여전히 전문적인 개발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도 한다. 업계에서 말하는 ‘개발자의 難(어지러울 난)’은 이제 정말 끝난 것일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개발 인력 공급이 수요를 추월한 시기…주도권은 이제 기업으로 흔히 ‘개발자’라고 하면 웹 등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솔루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을 떠올린다. 실제로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기업들은 ‘IT만이 살길’이라
드롭박스가 한국 고객들의 전반적인 사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11일 발표했다. 원화 결제 및 카카오톡 간편 로그인을 도입해 사용 프로세스 간소화는 물론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문 검색 기능 또한 개선돼 보다 원활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드롭박스에서 원화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국내 사용자는 기존에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구독료를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결제 시스템 변경으로 구독료를 손쉽게 확인하고 원활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달러로 결제하던 고객 또한 자동으로 원화 결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드롭박스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 로그인(싱글 사인 온, SSO)를 지원한다. 이제 카카오톡 계정으로 드롭박스에 손쉽고 빠르게 가입 및 로그인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 iOS, 웹,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국내 사용자의 전반적인 제품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드롭박스의 또 다른 노력은 국문 검색 기능 강화다. 원문, 파일명, 그리고 메타데이터 검색 환경을 개선해 사용자가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드롭박스는 한국 고객들이 직면해온 어
팬데믹 동안 원격근무로 인해 콘텐츠 협업 툴이 확실한 필수 요소로 꼽혀 옥타는 오늘 제8차 ‘비즈니스 앳 워크’ 연례 보고서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이 생산성과 보안을 위해 어떤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조사한 결과다. ‘2022 비즈니스 앳 워크’ 보고서는 1만4000여 글로벌 고객 및 7000개 이상의 클라우드, 모바일, 웹 앱 통합과 IT 인프라스트럭처 제공업체를 포함하는 옥타의 네트워크를 총체적으로 조사해 2021년 기업의 업무에 도움을 준 앱과 서비스를 파악했다. 그 결과, 작년 최고의 앱 순위에는 생산성 제품군, 보안 솔루션, 일정 관리 소프트웨어 등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었다. 그레엄 소우든(Graham Sowden) 옥타 아태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나날이 커지는 인프라스트럭처 비용, 사이버 공격의 증가, 맞춤형 디지털 경험에 대한 고객의 높아지는 기대, 계속해서 역동성이 커지는 인력으로 인해 2021년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됐다”며 “사람과 기술 간의 관계가 심화될수록 둘 사이에 매끄러운 액세스를 제공하는 아이덴티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IDC는 2022년
[헬로티]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욱, 이하 파노라마)는 CJ E&M(대표 김성수)과 함께 글로벌 원천 콘텐츠 발굴을 위한 대규모 웹툰을 제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일 이와 관련 업무 제휴도 맺었다. 파노라마는 자사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웹툰 제작 및 해당 웹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트랜스미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CJ E&M은 웹툰 제작 및 프로젝트 진행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이 협력의 골자다. 제작된 웹툰들은 파노라마 자회사인 웹툰 전문 플랫폼 코미카를 통해 퍼블리싱된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웹툰을 40편 이상 제작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공개한 ‘2015 만화산업백서’에 따르면, 2015년 5억 9100만 달러였던 전 세계 디지털 만화 시장 규모는 2019년 8억 4000만 달러 규모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노라마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코미카 플랫폼을 공개했고 최근에는 중국 게임사인 창유와의 합작회사인 ‘창만’을 통해 코미카 웹툰 13편을 텐센트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
대만 ICP DAS사의 웹 기반 이더넷 I/O 모듈(ET-7002)은 웹 기반 이더넷 I/O 모듈로 웹 서버를 탑재하고 있어 정규 웹브라우저를 통해 원격 환경 설정, I/O 모니터링 및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안전한 접속을 제공하며, Modbus/TCP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SCADA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다기능 모듈로서 3개의 아날로그 입력 채널, 6개의 디지털 입력 채널, 3개의 릴레이 출력 채널을 제공한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