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활용되는 분야에 검증 가능한 혜택 제공하는 AI 서비스 개발" 딥엘이 자사 기업용 번역 솔루션 '딥엘 프로'를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미주 및 남극 대륙 등 165개 신규 시장에 새롭게 런칭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 확대는 기업용 AI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딥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딥엘의 언어 AI 서비스는 현재 닛케이, 도이치반, 젠데스크 등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과 정부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를 포함해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내부 소통, 고객서비스 지원, 글로벌 진출 등 기업 내·외부에 발생하는 외국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딥엘의 최첨단 서비스는 범용 시스템과 달리 언어에 특화한 전문 AI 모델을 사용해 다양한 사례에서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고 오역 및 환각 현상 등 오류 발생 리스크를 현저히 줄인다. 기업은 딥엘 프로를 구독함으로써 정확도 높은 번역 서비스를 사용한다. 딥엘 프로는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무제한 텍스트 번역, 개선된 번역 품질, 용어집 기능으로 번역 일관성 유지, 대용량 파일 번역, 원활한 딥엘 API 호환
GS네오텍은 생활문화 기반의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인 A사에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컨택센터 개발은 AWS 서울 리전 기반의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를 활용해 구축한 국내 최초 사례다. AWS 아마존 커넥트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서비스로 효율성 높은 비용 관리와 손쉬운 시스템 및 상담 업무 운영을 할 수 있다. 구축 시 장점은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과금 정책 ▲상담원과 상담량 증가 시 뛰어난 인프라 확장성 ▲AI 기능 및 감정 분석 등 추가 기능 활용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컨택센터 대비 더욱 운영 비용 최적화가 가능하며 상담센터의 규모를 확대 혹은 축소하기 쉬운 것은 물론 상담자의 근무 위치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AI를 활용해 AICC(AI Contact Center, 인공지능 컨택센터) 도입이 가능하며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GS네오텍은 A사의 컨택센터 구축을 위해 AWS 아마존 커넥트 외에 젠데스크(Zendesk)의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상담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구축했다.
뉴렐릭은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확장을 위해 미국 핀테크 유니콘 기업 카르타 및 글로벌 통합 고객지원 솔루션 전문업체 젠데스크와 협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옵저버빌리티 문턱 낮추기를 통해 엔지니어링팀 업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디버깅, 최적화를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뉴렐릭의 목표를 더 가속화할 예정이다. 'New Relic for Startups'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엔지니어가 벤더 선택 시 비용이나 엔지니어링 측면의 제약조건으로 인한 절충안을 찾지 않고도 원활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수 있는 툴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 미디어, 게임, 리테일까지 전 산업 분야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 수백 곳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했다. 플랫폼 기업 헥스도 이번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유저 중 하나이다. 2019년 10월에 설립된 헥스는 안드리센 호로위츠,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릭스, 레드포인트 벤쳐스, 엠플리파이 파트너스 등 다양한 고객을 유치하며 7300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헥스의 공동 설립자 겸 CTO 케이틀린 콜그로브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자 엔지니어로서 느린 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