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I 팩토리 위한 AI 개발 파이프라인 효율성, 정확성 및 성능 향상 위해 협력 데이터브릭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데이터 및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기 위해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엔비디아 쿠다(CUDA) 가속 컴퓨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내용은 데이터브릭스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10일에서 13일 개최한 데이터 + AI 서밋에서 공유됐다. 기업 데이터를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준비, 큐레이션 및 처리 워크로드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이에 양사는 최신 AI 팩토리를 위한 AI 개발 파이프라인의 효율성, 정확성 및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엔비디아 GPU 가속을 위한 기본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양사가 기업에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머신러닝 모델 학습,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배포, 디지털 트윈 최적화 등의 부문에서 협력해 온 것의 연장선이다. 알리 고드시(Ali Ghodsi)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엔비디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분석 사용 사례와 AI에 걸쳐 고객을 위한 데이
해상 운임 특화 IT 스타트업 서프컴퍼니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에서 선사 및 포워더의 항로별 운임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부킹까지 연계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될 서프컴퍼니의 솔루션은 국내 수출기업과 물류기업이 해상 운임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총 120여 개의 항로별 해상 운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2~3주 후의 해상 운임까지 조회가 가능해 각 기업의 물류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서프컴퍼니의 파트너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받을 수 있어 실제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운임을 활용할 수 있다. 서프컴퍼니는 이와 더불어 국내외 300만여 개의 데이터를 가공해 광범위한 컨테이너 해운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는 ‘해운 데이터 맵’도 함께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기업별 선적 컨테이너 수, 선사별 항로 정보, 특정 항로의 세부 항로별 한국발 물동량 등을 제공해 각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호 서프컴퍼니 영업 총괄은 “올해 초와 비교해 해상 운임이 250% 이상 급등했고 이에 따라
지연보상금제·부당 추가금 보상제 전격 도입 화주-기사간 신뢰도 회복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가 화물기사의 지연과 부당 추가비용을 없애는 제로화 정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 화물 운송 시장은 기사 지연 대기, 현장에서 부당하게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불편 사례가 지속되며 화주와 운송 기사 간 신뢰가 훼손되고 서비스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었다. 이에 센디는 혁신적인 '지연보상금제'와 '부당 추가금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사 지연 시 센디 측에서 화주에게 지연보상금을 지급한다. 운송 수탁 시간 기준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 지연 시 운송요금의 10%, 2시간 이상 지연 시에는 20%를 배상한다. 아울러 운송 현장에서 기사가 부당하게 추가 요금을 요구할 경우, 센디가 이를 확인 후 고객에게 피해 보상을 해준다. 센디는 사전에 기사와 고객에게 운송 옵션 변경이 필요한 상황을 알리고 양측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 후 정당한 추가 요금을 결정한다. 만약 기사가 이를 무시하고 임의로 추가금을 요구하면 부당 추가금에 해당되어 보상 대상이 된다. 업계에서는 센디의 제도화된 지연·추가비용 정책이 운송 과정의 불확실성을 제거, 화주-기사
고객 중심 글로벌 종합 옴니채널 물류사 목표 글로벌 물류망 강화, 디지털전환 가속화 추진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5주년을 돌아보고 행보를 표현하기 위한 키워드로 C.O.L.O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키워드 C.O.L.O는 자체 물류솔루션 COLO에서 따온 것으로 ‘Challenge of Optimizing Logistics Operation’, 지난 5년간 콜로세움의 행보를 최적 물류운영을 위한 도전으로 풀이했다. 2019년 6월 11일 설립된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통해 이커머스, B2B, 글로벌, 화물운송 등 형태와 규모,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콜로세움은 지난 5년간 국내·외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의 물류프로세스를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 이어오고 있다. 콜로세움은 지역, 처리특성, 배송형태 등 고객사의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매달 약 62건의 솔루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80% 가량이 신규 고객사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
글로벌 기업의 관심 속에 관계자들과 미팅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에이모가 미국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이하 오토테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6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테크는 자동차 제조업체, 부품 공급업체, 스타트업 등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자동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대규모 행사다. 에이모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받으며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진행한 다수의 기업은 에이모의 핵심기술인 ‘에이모 코어’ 중 자율주행 특화 서비스인 ‘AD-Core’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AD-Core는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다. 특히 에이모 솔루션은 ‘오디디(ODD, Operational Design Domain)’ 조건에 맞는 데이터 수
베스핀글로벌이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해 임직원의 데이터와 AI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Snowflake Project Empower for Bespin Global’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30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베스핀글로벌 임직원 3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와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왕승준 D&A실 실장, 장익철 PM, 한제호 데이터 엔지니어 등 베스핀글로벌의 대표 데이터 전문가들과 스노우플레이크의 파트너 세일즈 엔지니어 정영훈 이사가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 박철우 상무의 폐회사로 마무리됐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4단계의 지속적인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2018년부터 다수의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데이터 관련 경험과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
“기술경쟁력 인정받아...대한민국 안보 및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 탈로스가 방위사업청의 ‘우수 조달기업’에 선정됐다. 우수 조달기업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통해 국내 방위 산업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정책이다. 탈로스의 이번 선정은 지상전술C4I 체계 2차 성능개량 및 양산 사업에 공헌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상전술C4I 체계는 육군의 지휘 통제 시스템으로, 작전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지휘관에게 제공한다. 채재호 탈로스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 조달기업 선정으로 탈로스의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안보 및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지적재산권 확보 통한 해외 사업 탄력 기대”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에 대한 특허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기계 학습을 통한 학습 모델을 사용한 정보 제공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을 활용해 기업 구매시스템에 등록된 방대한 양의 품목 데이터의 유사도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내용이다. 엠로는 이미 국내와 일본에서도 관련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엠로는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아이템 닥터(SMART Item Doctor)’를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현대오일뱅크, 한화건설, 현대제철, 포스코DX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에 공급하며 구매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 핵심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엠로의 AI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기업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했고, 이 디지털 전환은 산업의 새로운 역군으로 데이터를 불러왔다. 수많은 산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 추세는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제조 현장에서의 데이터는 제조 영역 고도화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의 주요 요소로 인식된다. 이 데이터는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데이터만 쏙쏙 도출해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곳곳에 산개된 데이터도 다 같은 데이터가 아니라는 말이다. 데이터도 활용 목적과 쓰임새에 따라 다른 취급을 받는다. 데이터를 잘 쓰기 위해서는 극복하려고 하는 문제를 정의하는 것부터 데이터세트(Dateset)를 구축하는 것까지의 과정을 구조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조 현장 내 장비와 공정도 사물인터넷(IIoT)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현재는 그 과정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금도 수많은 공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그 수준을 아직 걸음마 단계로 평가된다. 거대언어모델(LLM)로 구축된 AI 모델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작업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데이터를 모델에 이식하고 가동하면 같은 패턴의 결과가 도출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현재는 데이
인공지능 기술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지난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모터센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의 미래 사업 전략과 제품 업그레이드 계획, 파트너 동반 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예지보전 사업 관련 영업 및 기술 파트너 20개 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욱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영업부 이사는 “모터센스는 국내 최고의 예지보전 솔루션으로서 작년 한 해만 50여 개사에 제품을 공급했다. 최근 미국, 인도 등 해외 유통 채널도 확보한 상태”라며 “예지보전 시장은 스마트 공장과 생산 자동화 트렌드에 힘입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꾀하고 국내 1위 예지보전 솔루션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터센스’는 이파피루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진동 센서와 고장 분석 AI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서가 진동 데이터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면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고장 종류와 확률을 미리 알려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 DP360 Catalog와 포털 솔루션 DP360 Portal으로 구성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성장 촉진하는 역할 할 것”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AI 기술을 적용해 기업 고객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탐색 및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데이터 분석 플랫폼 ‘DP360(데이터플랫폼 360, 이하 DP360)’의 신규버전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DP360은 지난 2020년에 첫 번째 버전이 소개된 이후 유통, 헬스케어, 제조 및 금융 업계를 대표하는 다수의 기업들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이다. 신규 버전은 기존 DP360에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 탐색 기능 등을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석 환경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능과 성능이 대폭 강화했다. DP360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탐색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셀프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분석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P360을 활용하면 데이터 분석의 모든 단계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게 돼 IT 담당자의 도움 없이도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DP
KT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해 휴대폰 기지국 신호 정보를 활용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KT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한 결과로 지역(경기, 인천)을 포괄한 데이터를 개발해 상시적으로 공개한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기존의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보다 범위를 넓혔다. 서울·경기·인천 각 시도 안에서의 이동은 물론 시도 경계를 넘어 수도권 내에서 이동하거나, 수도권이 출발지이거나 도착지인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집계한 데이터다. 출·퇴근과 등·하교 같이 정기적인 이동에서 쇼핑·관광·병원 등을 위해 이동하는 경우까지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모든 이동을 포함한다. 공간적으로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이동이 모두 대상이 된다. KT의 휴대전화 통신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민들의 이동을 기지국 단위로 집계하고, 서울 포함 수도권 전역을 읍면동(1182개)보다 더 세밀한 총 4만1000여개 구역(250m 격자 단위)별로 20분 단위 이동을 추계하는 방식으로 산출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준으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재탄생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업무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과제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과 실증을 진행 중에 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박물관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를 다양한 환경과 목적에 맞게 관리·활용하는 지능형 헤리티지(heritage) 플랫폼 개발과 기반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다. ETRI는 그동안 인공지능 기반 문화유산의 데이터 분석기술과 표준화에 노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데이터 패브릭 기반 아카이브 ▲인공지능 기반 문화유산 분석 ▲디지털 헤리티지 표준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확장 ▲다양한 수요처 플랫폼 공유 등이다. 연구진은 위와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디지털 헤리티지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박물관 유물관리, 문화유산의 보존연구, 몰입형 실감 콘텐츠, 인터랙티브 문화재 교육 등을 위해 힘써왔다. 개발 중인 디지털 헤리티지 공유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을 둔 데이터 패브릭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다양한 디지털
오픈AI, 뉴스 콘텐츠 활용해 사용자 질문에 답변하고, AI 기술 교육하게 돼 오픈AI가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인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과 5년간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 원) 상당에 이르는 콘텐츠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등이 22일 보도했다. 뉴스코프는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포스트, 미국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 영국 일간 더타임스, 호주 유로 방송 등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합의로 오픈AI는 WSJ, 마켓워치 등 뉴스코프 산하 10여개 회사가 발행하는 뉴스 콘텐츠를 이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AI 기술을 교육하게 된다. 뉴스코프는 또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외에 자사 기자들의 전문지식도 오픈AI와 공유할 방침이다. 로버트 톰슨 뉴스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오픈AI와의)협약은 고급 저널리즘에는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톰슨 CEO는 "디지털 시대에 창작자의 희생으로 배급업자가 득세하면서 많은 언론사가 무자비한 기술의 조류에 휩쓸려 사라졌는데, 이제 이 천우신조의 기회를 최대한 이용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
평가 결과 기반으로 한국투자증권과 IPO 준비할 예정 에이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에이모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모는 2016년 설립된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에이모 코어(AIMMO Core)’ 모델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디지털 전환 산업에 데이터 최적화, AI 모델링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응용 분야 기업이 데이터 중심 AI 방식의 모델을 개발하면서 에이모 코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데이터 관리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비용 및 자원 증가 문제 속에서, 에이모 코어는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에이모 코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응용 분야 특화 서비스 ‘AD-Core(자율주행 분야)’는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AI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