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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 초반 소폭 하락세...금리 인하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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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9일 장 초반 소폭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4원 하락한 1384.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385.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위험선호 심리 회복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 가능성은 환율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1.77원보다 3.48원 하락한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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