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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 초반 하락...유로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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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9원 내린 1332.8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336.9원에 개장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예금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2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8.75원보다 4.52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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