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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의날 기념행사 개최...금형인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

  • 등록 2012.02.19 14: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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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인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

‘제15회 금형의 날’기념행사 개최

 

한·일 금형포럼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올해의 금형인’에 이가상 아스픽 대표이사 선정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우리나라 국가 기반산업을 이끌고 있는 금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영 의욕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렸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 을 통하여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금형의 날’기념행사를 지난 11월 18일, 63빌딩 컨벤 션센터에서 금형 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금형조합이 조합 창립 발기일을 기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금형의 날은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형 및 관련업계 관계자를 모시고 화합을 도 모하는 자리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금형조합 김동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정부와 사회 전 체가 금형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뿌리산업 진흥과 첨 단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금형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며“앞으로 금형조합은 이 기회를 통해 금형 산업이 국가 경제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형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이번 금형의 날 행사에서는‘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동탑산업훈장, 국무총리표창, 지식경제부장관표창 등 그 동안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하였다.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이가상 아스픽 대표이사가 선정되어 기념패와 순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이가상 대표이사는 1992년 에 아스픽을 설립하여 사출금형, 파인블랭킹 금형의 제작에 힘써 왔으며,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에 크게 기여를 했다.
또한, 레이젠 하광훈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하광 훈 회장은 29년간 정밀 금형 기술 개발에 전력하였으며, 3D TV용 백라이트 유닛을 국산화하여 연간 8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우리나라 전자산업 및 금형산업의 국제경쟁 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프라코 박병희 부회장과 삼화이앤피 김무진 대표 이사가 국무총리표창, 동하정밀 감광규 대표이사, 삼원금형정 공 유문영 감사 등이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 김재홍 실장은 축사를 통해“선진국의 품질과 개도국의 가격경쟁력에 밀리는 위기 상황에서 금형산업의 첨 단화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대·중소기업이 서로 협력하 여 세계 일류 금형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금형인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한편, 금형의 날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금형업계의 대· 중소기업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일 금형포럼이 열렸다.
또한 식후 만찬리셉션에서는 뿌리패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조합원사에서 기탁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 어 금형인들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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