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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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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ED & OLED EXPO 2014

  • 등록 2014.04.29 14: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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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
LED 시장, 2018년 52억 달러 규모로 성장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우선 올해 560억 원을 들여 서울지하철 1~8호선 전체 역과 전동차 조명 총 65만 개를 LED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일반가정용 LED 조명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LED 조명의 대중화 속도에 불이 붙이고 있다. 시장조사 기업 스트래티지언리미티드의 필립 스몰우드 애널리스트는 기존 조명을 대체하는 세계 LED 전구 판매가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급속한 가격 인하에 힘입어 2018년 52억 달러(약 5조 55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LED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LED/O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가(www.ledexpo.com) 6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해외 업체의 참가가 증가하고 있고 필립스전자, 파나소닉(일본), 일진LED, 필룩스, 루멘스, 삼진엘앤디, 포인트엔지니어링, 아모센스, 아이스파이프, Nusil(미국), 에버파인(중국) 등 국내외 LED 선두기업을 포함해 약 35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자사의 최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동 주관 기관인 KOTRA를 통해 전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해외 각 지역의 바이어(약 100여 명)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올해에는 광(光) 소재인 LED와 광섬유, LED TV, LED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Media Artist LED & OLED Convergence Exhibition과 빛의 융복합성, 무한한 예술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빛에 대해 생각해보는 전시로서 조명박물관 라이트아트 작품과 2014 빛공해사진 UCC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여 참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킨텍스 2층 212호 컨퍼런스 룸에서는 2일간 LED 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LED 산업동향, 옥내외 조명 기준의 최신 세계동향, LED 산업 전망과 정부 정책, 공공조달시장의 LED 관련 제품 진입 방법 및 시장현황 등 LED 동향 및 정부 정책에 대한 최신 견해를 들을 수 있고 특히 OLED 조명을 위한 재료개발, 효율적인 OLED 조명을 위한 광추출기술 등 OLED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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