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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Simatic PCS 7 CPU 410-H'

  • 등록 2014.02.27 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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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은 기본, 더욱 강력해진 컨트롤러 ‘Simatic PCS 7 CPU 410-5H’

한국 지멘스


지멘스는 최근 새로운 개념을 적용하여 더욱 강력해진 기능의 Simatic 컨트롤러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번 출시한 Simatic PCS 7 CPU 410-5H는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단일 하드웨어와 펌웨어 플랫폼으로도 다양한 산업에 사용할 수 있다.
Simatic PCS 7 컨트롤러는 현재의 8.0 SP1 버전 Simatic PCS 7 공정 제어 시스템이 탑재된 플랜트용으로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많은 부분에서 Simatic S7‑400 컨트롤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이 제품은 설계가 동일하다. 내구성 강한 무공기 방식의 설계, 그리고 컨트롤러의 제조 시에 요구되는 높은 품질 수준은 일상적인 산업 용도의 극한 조건에서도 긴 사용 수명을 제공한다. 날마다 24시간 쉬지 않는 가동 환경에서도 극한 온도, 진동, EMC 영향을 견딜 수 있다. 또한, PCB와 전기 컴포넌트들의 경우 공장 단계에서 특별한 코팅 처리를 하므로 환경의 영향으로부터 더욱더 보호를 받는다. 이는 운영의 안전성과 플랜트 가용성을 증가시킨다.



이 제품은 또 단일한 하드웨어와 펌웨어 장치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컨트롤러의 성능 범위는 시스템 확장 카드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 SEC는 CPU에 프로세스 개체를 최대 몇 개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는지 결정한다. 그 범위는 100 PO에서 2,000 PO 이상까지 다양하다. 그뿐만 아니라 Simatic PCS 7 CPU 410은 통합 공정 안전 기능을 위해 기본적으로 고장안전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는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든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언제든 기능의 확장이 가능하다.
이 컨트롤러는 TUV의 인증을 받았으며 최고 SIL 3까지 모든 안전 요구사항을 준수한다. CPU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있으므로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공정 제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이다. 프로그램들은 피드백이 자유로우므로, BPCS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는 안전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그 반대로도 마찬가지이다.
이 외에도 최대의 가동시간을 담보하기 위해 전기적으로 절연된 두 개의 이중화 컨트롤러가 사용된다. 이들은 공동의 캐리어에 설치하거나, 서로 다른 위치인 최대 10km 거리에서 동시에 가동할 수 있다. 두 CPU 중에 하나는 마스터이고, 나머지는 슬레이브가 된다. 이중화 커플링을 위해 두 개의 동기화 모듈이 사용되며, 두 개의 CPU는 광케이블을 통해 동기성을 유지한다. 모듈들은 가동 중에도 교체할 수 있다.
기술적인 특징으로는 첫째, CPU는 프로피넷 연결용으로 10/100Mbit/s 산업용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가지며, 최대 96개의 슬레이브에 대해 12Mbit/s 프로피버스 인터페이스를 가진다. 분산 프로세스 I/O는 직접, 또는 하위 필드버스를 통해 통합할 수 있다. 둘째, 투자 보호 차원에서 기존 설치된 PCS 7(V8.0 SP1 이상)을 별 어려움 없이 CPU 410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셋째, 보완적인 S7‑400 CPU 제품군과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별문제가 없다. 기능 확장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간단히 가능해진다. 공정 컨트롤러의 유연한 통신 구조는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미래의 확장 가능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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