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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2011...스마트그리드 및 친환경 기기 대거 출시

  • 등록 2012.03.21 1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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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스마트그리드 및 친환경 기기 대거 출시

중소기업 해외 진출 교두보 위한 100부스 추가 확대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전기인의 대잔치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SIEF 2011)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킨텍 스에서 당초 계획(400부스)보다 30% 확대된 500부 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업대전 형태 로 기계·공구·인쇄·플라스틱 및 고무전시회와 합 동 개최, 15만명의 관람객(해외바이어 5천명)이 참관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LS산전, 효성 등 중전기기 메이저 대기업들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친 가운데 최근 현대 중공업에서 전기, 플랜트, 그린에너지 등의 생산 제품 을 총망라해 출품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비츠로테크, 파워맥스 등 주요 품목별 대·중소기업의 참가가 확 정됐다. 특히, 한전·발전 4개사(서부, 남동, 중부, 남부)· 한수원은 수요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와의 해외진출 동반성장을 위하여 참가 부스비(1부스로 제한)의 75% 까지 지원한다.

한편, 전기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금년 수 출 100억불 초과 달성과 아울러 2020년 전기산업 세 계 3위의 수출 강국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해외 진출 정책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한 송배전, 발전플랜트, 원자력, 태양광 및 풍력 등 녹색기술 제품 전시를 통한 근접산업의 융합화로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 네트워크 경쟁력 제고기 반을 구축하고, FTA 시대에 부응한 국내 우수 전기· 원자력산업 기자재의 세계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전 문 Business 전시회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대행사도 알차게 마련될 계획인데, 전시회와 연 계한「2011 추계 글로벌 파워텍 수출상담회」는 Kotra 가 주관하여 기존 참가업 체가 바이어를 초청하는 형 식이 아닌 바이어가 원하는 기업과 상담하는 방식으 로 추진한다(powertech.kotra.or.kr). 「2011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도 친환경·개 폐장치·설비진단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R&D 추진 방향에 대하여 산·학·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www.futpac.or.kr).

「한전 초청 해외바이어와 간담회」는 그동안 한전 기업수출지원팀에서 꾸준히 추진해 왔던 수출촉진회 협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외에도 일본 원전사태 로 인한 전력산업 복귀와 관련 일본 전력기자재 입찰 을 안내하는「원자력산업 컨퍼런스」등 다양한 프로 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을 세계적인 국제 전기전 및 아시아 허브 전시회로 발돋 음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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