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산업동향

배너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전기산업의 미래 청사진 제시

  • 등록 2012.03.20 16:56:55
URL복사

SIEF 2011…기계 및 공구전 공동개최
전기산업의 미래 청사진 제시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

 

지난 9월28일(수)~10월1일(토)까지 킨텍스에서 개 최된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은 1,000여 건에 5억 달러의 수출상담과 내수시장 활력 회복 계 기를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남기고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전기진흥회는 내수시장 침 체, 정전사태 등 국내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사우디 전력청 Fouad Jwayed Alsherebi 부사장 등 40개 국 2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의 시 장 판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산업 대·중소기업 해외 진출 동반성장에 기여하게 됐다.

또한 기계 및 공구전 등과 산업대전 형태로 개최해 지난해보다 4배 이상의 관람객이 내방했으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향후 2020년 500억 달러의 수출을 달 성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이번에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4개사와 파워맥스 등 중소기업 117개사 등 총 15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 띤 제품 홍보전을 펼쳤으며, ‘신전기 응용을 위한 무 선전력전송 기술’등 35편의 실용기술을 발표함으로 써 미래 전기산업의 희망 청사진을 제시하여 산학연 관계자에게 큰 관심을 갖게 됐다. 최근 정전사태로 전기계가 어수선한 가운데도 일반 참관객도 많이 내방하여 전기(電氣)의 소중함과 에너 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봤다.

더불어 2011 전력기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를 개 최해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분위기가 확산됐으 며 전기산업 기술개발 촉진과 수출진흥을 목적으로 ‘전기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및 기념 리셉션’도 거 행됐다.
또한, 전기진흥회는 원자력과 전력기자재간 수출 동반협력 관계 강화를 통한 중소업체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한수원과 MOU를 체결하는 동시에 2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최초로 원 자력산업전도 개최됐다.
한편 전기산업계 제조업 단체인 전기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금년 수출 100억 달러 초과 달성과 아울러 2020년 전기산업 세계 3위의 수출 강국 달성 을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해외 진출 정책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